
정부 “론스타, 2억1650만 달러에 대해 2차 소송 제기 가능성”
정부는 19일 론스타가 새로운 소송을 걸 가능성에 대해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론스타 측에서 국내외 언론을 통해 2차 중재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안다”며 “다만, 원래 이번 중재 절차에서 진행했던 6조9000억 …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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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론스타가 새로운 소송을 걸 가능성에 대해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론스타 측에서 국내외 언론을 통해 2차 중재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안다”며 “다만, 원래 이번 중재 절차에서 진행했던 6조9000억 …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을 담당한 법무부 국장이 “검사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아주 소중한 공복”이라고 평가했다.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19일 정부과천청사 브리핑에서 “저는 검사가 아니다. 개방형 임용으로 2년 전 들어왔다”고 밝히면서 이번 분쟁 대응에 검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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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8일(현지 시간) ‘UAE 소재 대학 한류동호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문화교류가 산업적이거나 상업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결국은 사람과 사람 간의 교류가 핵심이라는 게 대통…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양국 문화교류 행사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18일(현지 시간) UAE 대통령궁인 ‘카스르 알 와탄’에서는 문화교류 행사 ‘문화, UAE와 한국을 잇다’가 열렸다.…

강경화 주미 한국대사가 18일(현지 시간) “한미 양국은 2차례의 정상 간 만남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긴밀한 공조에 합의하고 대북 소통이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면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는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 여건이 성숙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과 일본이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18일 한자리에 모인 양국 주한 대사가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서울외교포럼 2025’에는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한 일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