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조지아 한국인 구금때 美대사 초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규모 구금된 사태에 대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초치(招致)했다고 밝혔다. 초치는 상대국 외교관을 불러 항의하거나 경고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 정부가 동맹국인 미국의 주한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힌 것은 전례를 찾기 어…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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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규모 구금된 사태에 대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초치(招致)했다고 밝혔다. 초치는 상대국 외교관을 불러 항의하거나 경고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 정부가 동맹국인 미국의 주한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힌 것은 전례를 찾기 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에서 납치된 한국인 대학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외교부의 대처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사과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단독]외교부, 계엄 당시 재외공관에 “경제 기반 견고” 전문 보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3/132549016.1.jpg)
외교부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이 발생한 뒤 “국내 경제 기반이 견고하다”는 취지의 전문(電文)을 각 재외공관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외교부가 안일한 인식을 보여줬단 지적이 나온다. 대외 메시지가 아니라 각 공관에 전파한 비밀…
![[단독]외교부, 차지훈 유엔대사 적격평가 결과 작성 안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3/132547113.1.jpg)
외교부가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인 차지훈 대사를 임명하기 전 시행한 공관장자격심사위원회에서 평가 결과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차 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연수원 동기로 2020년 이 대통령이 경기도 지사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변호인단으로 참여한 바 있어 …

이시바 시게루(石破茂·사진) 일본 총리가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보다 정신적, 정서적인 판단이 중시돼 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을 그르친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종전 80주년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다만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 보수 진영의 반발로 총리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성명…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인의 시신이 2개월째 한국으로 송환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외교부는 “빠른 시일 내에 부검과 국내 시신 운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1일 캄보디아에서 최근 한국인 …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되는 빌 해거티(공화·테네시) 상원의원과 만나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10일(현지 시간)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강 대사는 전날 해거티 의원을 만나 조선 및 첨단기술 등 한미간 핵심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

한미 외교차관이 10일 만나 북한과 관련해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 중국과 러시아 최고위급이 참석하며 북-중-러 밀착과 북핵 용인 메시지를 낸 가운데 한미일 협력 강화를 통해 비핵화 목표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인 시민 활동가가 탑승한 구호 선박이 가자지구 인근 해상에서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일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신속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9일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 대통령은 …

조현 외교부장관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중 양자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왕이 부장은 요청에 따라 조현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긴밀한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

한중 외교부 장관이 7일 통화에서 양자관계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12시 5분부터 40분에 걸쳐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두 장관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강경화 주미대사가 6일(현지 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실용외교의 근간에는 한미동맹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한미동맹을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주미대사관에 따르면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정부는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민주주의와 상식,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4일(현지 시간) 북미 대화 움직임 관련 “우리 대통령께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셨다”며 “현장에서도 대통령의 의지를 받들어 각계에 그런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그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통령실은 4일 일본의 제29대 자민당 총재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당선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과도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10월 중순에 일본에서 새 내각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하루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상보다 방한 일정을 축소할 수 있다는 것. 27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상회의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하루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외교전에 변수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는 관측과 …

한미·북핵 외교의 분수령이 될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 내 자주파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남북 관계는 물론 북핵, 한미 관계 등 핵심 외교안보 현안에서 북한과의 협력을 앞세우는 자주파의 …

한미관계와 북핵, 남북관계 등 외교안보 핵심 현안을 두고 북한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이른바 자주파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재명 정부 내 자주파와 한미 동맹을 중시하는 동맹파 간 균형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중심으로 9·19 군사합의 …

《美 ‘ESTA도 B-1비자처럼 공장 활동 등 가능’ 재확인 미국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한미 워킹그룹(실무조직) 첫 회의에서 미국이 단기 상용비자(B-1)는 물론 전자여행허가(ESTA) 소지자도 미국 공장에서 장비 설치 등 활동이 가…

한미 양국은 1일 국내 기업들이 B-1(단기상용) 비자로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 점검, 보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전자여행허가(ESTA)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했다. 한미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