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일-한미일 연쇄 정상회담 유력… 尹, 히로시마G7 참석차 오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의장국인 일본의 요청에 따라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일본 등 6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일 정…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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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의장국인 일본의 요청에 따라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일본 등 6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일 정…

외교부는 오는 19~21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주한중국대사관이 전날 이번 G7 회의 참가국들에 ‘중국…

외교부는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돼 구금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와 관련해 “17일 현지 우리 공관에서 담당 영사가 우리 국민과 영사 면회를 했고, 당시 우리 국민은 그간의 조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는 없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에너지 자원 보유국인 캐나다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양국은 기존 군사 정보의 공유 범위를 방산 분야까지 확대하는 새 비밀정…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초청해 개최한 만찬 자리에서도 ‘아메리칸 파이’ 노래가 화제로 떠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청와대 영빈관으로 자리를 옮겨 공식 만찬 행사를 열었다. 윤 대통령 건배사에 이어 답…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에너지 자원 보유국인 캐나다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양국은 기존 군사 정보의 공유 범위를 방산 분야까지 확대하는 새 비밀정…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및 인권 개선 협력’, ‘비밀정보공유 범위 방산 분야 확대’, ‘경제·안보 협력’ ‘반도체·배터리·AI 등 미래청정에너지 협력’,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쿼터 확대’ 등 5대 핵심 분야에 합…

대통령실은 17일 쥐스탱 트뤼도의 한국 답방에 대해 “올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의 새로운 60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다”고 의의를 부여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참석 후 캐나다를 방문해 트뤼도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하고 방한을 초…

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 방한 중인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을 면담했다.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와 연대를 밝히고, 전쟁으로 희생된 가족들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 또한 참혹한 전쟁을 경험했던 나라”라며 우크라이나 국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현장 시찰단 논의를 위한 한일 실무선급 화상회의가 17일 개최됐다. 지난 12일 1차 한일 국장급 대면 회의에 이어 이날 오후엔 양측 외교 당국 심의관급과 관계 부처 전문가들이 화상으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우리 측은 시찰단의 성격과 활동 범위 등에 대해 대…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외교·산업당국 수장들이 16일 처음으로 양국 간 고위급 경제안보대화에 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그리고 캐나다의 멜라니 졸리 외교장관과 프랑수와 필립 샴페인 혁신과학산업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차 한·캐나다 …

윤석열 정부를 다룬 전체 외신기사가 3만867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정상외교/대통령 관련 기사가 총 1만513건으로 약 30%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17%(1700건)가 지난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미국 국빈 방문 등 대형 외교 이벤트가 이어진 집권 12개월차에 집중…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국을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인권 문제, 핵심 광물 협력 강화, 인적·문화교류 확대 등 양국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캐나다 총리의 방한은 9년 만으로 올해 한·캐나…

일본 총리 출신 스가 요시히데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날 “스가 회장은 지난 3월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래 방한 일정을 모색하고 있었다”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달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는다. 트뤼도 총리는 올해 양국 수교 60년에 맞춰 양국간 공급망 협력 강화, 과학기술 및 인적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캐나다 총리 방한은 9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및 국제 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접견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국내 한 매체 행사 참석차 부총리 등 고위급 사절단 20여명과 젤렌스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이날 국내 언론과의 인…

외교부가 16일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의 면담 거절에도 자택을 예고없이 찾아갔다는 논란과 관련해 오는 19~21일 열리는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는…
우리나라의 가입 등에 따라 주요 7개국(G7) 체제 확대 논의는 조만간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G7 정상회의에서도 공론화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회의 의장국 일본에 이어 G7의 핵심국인 미국 정부로부터도 회원국 확대 등을 통해 현 G7 체제에 변화를 주는 방안에 대해 ‘아는 바 없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6일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통해 중남미 국가와 협력·연대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개회사에서 “2008년부터 개최된 이 포럼은 지난 16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