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감독 경질후 5연승 대반전
현대캐피탈이 5연승을 달리며 프로배구 남자부 4위로 도약했다. 현대캐피탈은 9년간 팀을 이끌었던 최태웅 감독이 지난해 12월 21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한 이후 100%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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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5연승을 달리며 프로배구 남자부 4위로 도약했다. 현대캐피탈은 9년간 팀을 이끌었던 최태웅 감독이 지난해 12월 21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한 이후 100%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최태웅 감독 경질 후 5연승 행진을 벌였다. 삼성화재와의 클래식 매치에서도 올시즌 첫 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 삼성화재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5-23 2…
흥국생명은 4일 프로배구 화성 방문 경기 5세트 14-14 듀스 상황에서 표승주(32)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하면서 매치 포인트 위기에 몰렸습니다.게다가 안방 팀 IBK기업은행 서버는 외국인 선수 아베크롬비(29)였습니다.아베크롬비는 여자부에서 올 시즌 서브를 100개 이상 넣은 선수 …
감독 경질의 충격 효과일까. 폼을 되찾은 것일까.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감독 교체 후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어느덧 중위권까지 바라보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21일 최태웅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2015년부터 8년 넘게 팀을 이끌던 사령탑과의 동행이 마무리된 것이었다. …
장충체육관으로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 옆 벽면에는 지난달부터 슬로베니아어로 생일을 축하하는 “우세 나이볼셰”라고 쓴 광고가 붙어 있다. 이 체육관을 안방으로 쓰는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마테이(28)의 생일(12월 11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
명가 부활을 노리는 삼성화재가 OK금융그룹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삼성화재는 2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OK금융그룹과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개막 전 강팀으로 평가받지 못했던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서 5승 1패를 기록해 돌풍을 …
“상상의 동물인 용은 신비롭고 강한 이미지다. 나도 팬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가드 박지현은 이렇게 말하면서 “2024년은 용의 해인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지현은 2000년 4월생 용띠다. 박지현은 …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주장 김연견(30)이 신들린 듯 한 수비로 흥국생명전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가 약점으로 꼽혔던 태국 출신 위파위(24)도 수비력이 개선됐다. 현대건설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전 원정 경…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화재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0(25-18 25-22 27-25)으로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2위 삼성화재(14승 5패·승점…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범실을 쏟아낸 대한항공을 안방서 꺾고 6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OK금융그룹은 2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6-24 25-18)으로 이겼다.앞서 3차례 맞대…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잡고 선두 현대건설을 턱밑까지 쫓아갔다. 흥국생명은 2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2위 흥국생명(15…
반환점을 돈 도드람 2023-24 V리그가 관중 동원과 시청률 등에서 전 시즌 대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시즌 전 열린 국제대회에서의 잇따른 참패에도 흥행전선엔 영향을 끼치지 않은 모습이다. 28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
배구에서 블로킹을 잘 하려면 키가 커야 좋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블로킹 1위 선수 평균 키는 188.7cm였다. 그런데 올 시즌 전반기 1위(세트당 0.873개) IBK기업은행 최정민(21·미들 블로커)은 키가 180cm밖에 되지 않는다. 최정민이 시즌 끝까지 선두…
2023∼2024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정규리그 6라운드 중 3라운드를 마쳤다. 여자부는 예상대로 현대건설, 흥국생명이 2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반면 남자부는 우승과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아온 우리카드, 삼성화재가 선두 경쟁 중이다. 26일 현재 우리카드는 승점 …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제압하고 2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대한항공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에서 3-0(28-26 25-18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11승 7패(승점 34)를 기록한 대한항…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최태웅 감독을 경질한 뒤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돌려놓는 데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24일 한국전력과의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천안 안방경기에서 3-0(25-22, 25-15, 25-22)으로 완승했다. 2연패에…
‘배구여제’ 김연경(35)이 공격 실패 후 공을 바닥에 강하게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 선수들이 달라진 집중력을 보였고, 흥국생명은 고비를 넘어 연패를 끊었다. 김연경 스스로는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팀 내 정신적 지주의 이같은 행동은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적잖은…
최근 흔들리고 있는 흥국생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홈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이기면 다시금 선두 싸움을 벌일 수 있지만, 패할 경우 2위 자리도 위태로워진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시즌…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의 10연승을 저지했다. 기업은행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빈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조직력이 강해지며 후반기 순위 경쟁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기업은행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무슨 미래를 봐. 자존심 싸움 하라고!” 작전 시간을 걸고 선수들을 향해 호통을 쳤던 최태웅 감독이 일주일도 되지 않아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잦은 범실에 “무슨 미래를 보냐”던 그의 말대로, 현대캐피탈의 리빌딩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1일 최 감독의 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