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아쉬움 씻는다’ 김시우, 발레로 텍사스 오픈 출전…파워랭킹 11위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달러)에 출전해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텍사스 오픈은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코스(파72·7494야…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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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달러)에 출전해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텍사스 오픈은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코스(파72·7494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 2연패에 도전했던 임성재(23)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타이틀 수성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PGA투어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GC(파70)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둘째 날에도 2타를 줄이며 순항했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최초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다. 임성재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 출전한다. 임성…
저스틴 토머스(28·미국)는 새해 들어 연이은 역경의 시간을 보냈다.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 도중 홧김에 내뱉은 동성애자 비하 욕설이 TV 중계를 타면서 비난을 샀다. 세계적인 의류 기업 ‘랄프로렌’은 후원 중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할아버지 …
안병훈(30·CJ대한통운)에겐 악몽 같은 하루였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첫날 ‘마의 17번홀(파3)’에서만 네 번이나 공을 물에 빠뜨린 끝에 11타 만에 홀을 마무리하는 참사를 일으켰다. 안병훈은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통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의 남은 라운드에 대한 과제로 퍼팅을 꼽았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
8일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오캘라GC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볼빅’에서 우승한 오스틴 언스트(29·미국·왼쪽)가 볼빅 컬러공이 담긴 우승 트로피를 받으며 웃고 있다. 오빠가 캐디를 맡은 언스트는 15언더파 273타로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공동 선두였던 마지막 18번홀(파4) 파 퍼트를 남겨두고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는 돌연 자세를 풀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1분 가까이 퍼팅 라인을 살피던 그는 침착하게 퍼팅을 했다. 1.6m를 굴러간 공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간 순간 디섐보는 두 손을 불끈 쥐고 포효했다. 앞서 6…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셋째 날 주춤했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씩 기록하며 이븐…
맥스 호마(31·미국)가 두 살 때부터 들르곤 했던 골프장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 앞에서 거둔 승리라 기쁨은 두 배였다. 호마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CC(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김태훈(36·사진)이 생애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3번째 제네시스 차량을 받았다. 김태훈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지난해 KP…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처음 출전해 홀인원을 기록한 김태훈(36·비즈플레이)이 긴장된 마음에 세리머니도 크게 펼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태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
대니얼 버거(28·미국)가 짜릿한 마지막 홀 이글에 힘입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대회 정상에 올랐다. 버거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
배상문(35)이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통해 올해 PGA투어 첫 출전을 한다. 배상문은 PGA투어 출전권 순위가 하위권인 탓에 올해 PGA투어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셋째 날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
안병훈(30·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브랜던 하기(미국)와 1타 차이로 단독 2위에 자리한 안병훈은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이 정말 잘된 하루였다”며 “이번 대회 첫날 7…
안병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위해 시즌을 시작한다. 안병훈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출전한다. 올해 첫 대회에 나서는 안병훈은 임성재(23)와 함께 신예 김주형(19)…
재미동포 케빈 나(나상욱·38·사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거두기까지 14년이 걸렸다. 2004년 데뷔한 후 2011년 211번째 출전 대회였던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둔 뒤 2018년 8월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두 번째 트로피를 들고 참았던 눈…
허인회(34)가 월요예선을 뚫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에 출전한다. 허인회는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소니오픈 월요예선에서 공동 2위를 마크,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월요 예선은 본선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