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업자에 억대 금품수수 의혹’ 전준경 구속영장 기각
민원 해결 및 지자체 인허가 청탁 등을 대가로 7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8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알선수재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전 전 부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신 부장판사는 “…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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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해결 및 지자체 인허가 청탁 등을 대가로 7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8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알선수재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전 전 부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신 부장판사는 “…
‘억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뇌물 수수 등 혐의를 받는 전 전 부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불구속수사의 원칙, 수…
서울 시내에서 40대 남성을 차에 태워 납치하고 감금·폭행한 혐의로 5명이 구속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50대 윤모 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윤 씨를 도와 공범을 모집한 2명을 강도 방조 혐의로, 또 다른 장물알선업자는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
인천시 내 사전투표소에 불법으로 설치된 카메라가 여러 대 발견돼 인천시와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 중이다. 28일 인천시 선관위에 따르면 남동구와 계양구에서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이 카메라들은 사전투표함을 촬영하는 각도로 설치돼 있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10총선 지원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28일 검거됐다.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분쯤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서 경찰은 걸음걸이가 이상한 2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탐문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10총선 지원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28일 검거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분쯤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서 경찰은 걸음걸이가 이상한 남성 A 씨를 발견하고 탐문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흉기…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씨(39)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8일에 밝혔다. 오 씨는 내일 오전 8시쯤 경찰서에서 나와 호송차에 탄 뒤 서울동부…
회식 후 술에 취한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현직 소방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제주지방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28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주 현직 소방공무원 A(30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A씨에 대…
수십년 동안 자신을 돌봐준 작은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6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 및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말~2월 초 경기 수원시 자기 거주지에서 함께 살…
부산·경남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출조건을 유리하게 변경해 준 은행 간부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배임) 위반 혐의로 부산·경남 지역 금융기관인 甲은행 부서장 A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채무로 갈등을 빚다가 지인에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낮 12시께 대구 중구에 있는 지인 B(28)씨의 과일가게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과 수원 등 전국 각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 현금 1억여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25·여)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보이스피싱 피해자 4명으로부…
대구의 20대 남녀가 불법 정차를 나무란 할아버지를 밀쳐 논란이 일고 있다. 할아버지는 갈비뼈 7개 골절 등 큰 중상을 입었다. 지난 26일 MBC 보도에 따르면 대구 도심 번화가에서 한 80대 남성이 통행이 잦은 도로에 불법 정차한 운전자를 지적했다가 다쳤다. 해당 차량이 정…
헤어진 여자 친구가 스토킹 신고를 한 것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30대에게 대법원이 징역 15년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오석준)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5년과 보호관찰명령 5년,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
28일 오전 10시쯤 광주 북구 신안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포르쉐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경찰이 사고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운전자는 사고 차량을 남겨둔 채 사라진 상태였다. 운전석 쪽 문이 열린 상태였고 에어백도 터졌다. 다행히 인도에 사람이 없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이 일하던 치킨집에서 수년에 걸쳐 현금 수백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3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 동안 자신이 일하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치…
분양권을 싸게 넘긴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4억원대 금품을 가로챈 5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A(5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21년 10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피해자 4명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판다고 속…
44억원대 사기 행각으로 구속됐다 임시 석방된 뒤 도주한 40대 남성이 3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A 씨(47·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 씨는 투자 원금과 이익금 일부를 준다는 수법 등으로 24명에게 44억원을 편취한 혐의…
무인가게에서 ‘포켓만 카드’ 등을 훔친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출입문에 게시한 40대 점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부장판사 공우진)은 이날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 씨(43·여)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받자 서울북부지검이 더 중한 형을 요구하며 28일 항소했다. 검찰은 “피해자와 피해자의 부모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데다 어린 피해자가 겪을 트라우마가 큰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5년을 구형했지만 선고 결과가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