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원 ‘불륜’ 의혹 벗나…항소심서 “부정행위 해당 없어”
그룹 유엔(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와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A 씨에게 혼인 파탄 책임이 있다는 1심 판결이 뒤집혔다. A 씨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고등법원은 19일 A 씨와 그 남편 사이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최 씨와 A…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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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엔(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와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A 씨에게 혼인 파탄 책임이 있다는 1심 판결이 뒤집혔다. A 씨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고등법원은 19일 A 씨와 그 남편 사이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최 씨와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뒤 2시간 만에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했다면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한 판결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영민)는 최근 A 씨가 질병관리청장을 상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평양 무인기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조사한다.김 전 장관 측은 “특검이 우리 군의 정상적인 군사작전을 외환죄로 수사함으로써 군사작전 내용이 일반에 공개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1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불러 조사했다. 심 전 총장이 사퇴한 지 81일 만이다. 특검은 심 전 총장을 불러 올해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될 당시 “즉시항고해야 한다”는 수사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불복 절차를 밟지 않아 석방을 지휘한 경위 …
![[단독]특검 “평양 드론 지시한 尹, 외환혐의” 24일 출석 통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2/132433714.1.jpg)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평양 무인기(드론) 작전’ 등 외환 혐의의 정점으로 꼽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추가로 기소한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에 19일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검은 2…

통일교의 윤석열 정부 정·관계 로비 의혹 정점으로 지목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사진)가 22일 구속 갈림길에 선다.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이어 한 총재 신병까지 확보하게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특검 수사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

사흘 연속 저녁 회식 자리에서 음주했다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진 노동자를 업무상 재해로 인한 사망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멕시코 영업 관리 업무를 담당하다가 숨진 근로자의 배우…

사흘 연속 저녁 회식에 참석했다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근로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A씨의 배우자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

홧김에 동거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룡)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0대·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충북 충주시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거인 B(30)씨…

‘중국인이냐’ 한 마디에 격분해 중고 거래로 만난 사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김종호)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50)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의 …

3일 연속으로 이어진 회사 회식 후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업무와 사망 사이 인과관계가 인정돼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최근 망인인 A씨의 배우자가 근로복지공단(공단)을 상대로 낸 유…

어머니로부터 잔소리를 듣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2월 울산 자택에서 어머니 B 씨(60대)에게 욕설하며 흉기…

텔레그램 등을 통해 마약을 구매·투약한 30대 남성 2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대마) 혐의로 기소된 A(33)씨와 B(33)씨에게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구속을 피하려 도주한 이후 5년 9개월여 만에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붙잡힌 50대 상습 음주운전 전과자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창원지법 형사6-2부(김재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7)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

만취 상태로 1t 트럭을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50대 운전자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 심학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험운전치상)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

음주 상태로 운전 중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7단독(심학식 부장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험운전치상)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준법운전강의 4…

생활관에서 훈련소 동기를 추행한 20대 육군 병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최근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성폭력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아동·…

한 학원에 전화해 자신이 제2의 조두순이 될 수 있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정덕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12일 협박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판결했다.A씨는 지난해 5월 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B…

복사기 프린트 헤드를 주문했다가 부품 교체 사기 정황을 발견한 주문자가 이에 항의하다 업체 직원으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까지 당했으나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판결 요지를 공시했다고 …

연하 남자친구에게 대마 성분이 든 젤리를 몰래 먹여 병원 치료를 받게 한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효제 판사는 상해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A 씨(47)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