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탐-국어 최상위권,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아
최근 3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과학탐구, 국어 영역 모두 최상위권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학과 과탐은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 10명 중 7, 8명이 남학생이었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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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과학탐구, 국어 영역 모두 최상위권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학과 과탐은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 10명 중 7, 8명이 남학생이었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
교육부가 등록금 인상 대학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지원을 제한하거나 재정 지원사업 참여를 막는 방식으로 등록금 인상을 억제해 온 것에 법적 근거가 없는 만큼 해당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지난해 12월 29일 발간한 ‘등록금 인상률 제한 규정의 입법영향 …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이과생 정모 군(18)은 국어와 수학, 영어, 과학탐구 1개 과목 등 4개 과목에서 2등급을 받았다. 대학들이 3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들어가는 가운데 정 군은 같은 점수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인문사회계열 학과로 ‘교차지원’을 고민…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가 40여명을 끝내 뽑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미충원 인원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지난해(33명)보다 15명 늘어난 …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요즘 인생 2막을 미리 준비하거나 진로를 다시 설정하고자 평생교육에 관심 갖는 성인 학습자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대학 교육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희미해졌고 교육 전문가들은 원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학의 역할…
2022년에 공시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의 전체 취업률은 70.1%이다. 전년도 공시 기준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이 60%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선문대는 취업 성공률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 수준 및 전공 맞춤형 진로·취업…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고의 대학’을 지향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봉사에서 ‘글로벌 사회 혁신’으로 관점을 확장해 인류에게 주어진 다양한 숙제를 교육과 연구를 통해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양대는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자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실현하고 ‘Vision-Yonsei 150’을 통해 선포한 ‘공존과 헌신’ ‘창의와 혁신’ ‘도전과 선도’의 핵심 가치 아래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를 양성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전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1월 유 총장 취임 이후 ‘인류와 미래 사회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대학 운영 방침으로 천명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 △새로운 지적 가치 창출 및 신산업 선도 연구 △상생 발전의 협력 파트너 △열정과 상호 존중의 가치 경영 등 4가…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도체 및 로봇 분야 초융합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산학협력의 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공 간, 대학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인문과 공학, 대학과 지역의 협력 모델을 통한…
올해로 개교 118주년을 맞이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시대의 변곡점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우리 민족과 운명을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성장해 왔다. 사회가 흘러가는 모습을 성찰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인재를 길러내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대학 본래의 목적이기에 …
지난해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조명, 에너지 사용 절감 등으로 줄인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3001 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이다. 또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갖춰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 밖에도 건국대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
대학의 울타리가 사라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거대한 변화의 물줄기에 따라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도 크게 변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학문의 융합 교육으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대입개편안)에서 당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으로 검토했던 ‘심화수학’이 빠진다. 미적분Ⅱ·기하 과목이 수능에서 제외되면서 대학들이 상위권 변별을 위해 대입 정시에서 내신 성적을 추가로 평가하거나 대학별 고사를 통해 해당 과목 역량을 측정할지 …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과학탐구 점수가 사회탐구 점수보다 높게 산출되도록 변환점수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2학년도부터 시행된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에서는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높은 수학 영역 점수를 활용해 상위권 대학 인문사회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최초 합격자 총 2087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대학 전체 최초 합격자의 30%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9%포인트(p) 감소했다. 고려대 경영대학,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등에서 다수의 이탈자가 나온 가운데 서울대 의대는 최초 합격자…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최초합격자의 30.1%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연계열 합격생 상당수가 의대 진학을 위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상향 지원 경향이 나타나면서 전체 등록포기자 수는 최근 3년 사이 가장 적었다. …
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부터 적용될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의 ‘마지막 퍼즐’이 이르면 22일 맞춰질 전망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미적분 심화 과정과 기하가 빠질지, 내신 일부 과목에 절대평가가 도입될 지가 관심이다. 국교위는 이날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사무처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이론, 실습, 실무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살린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학생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도(6.34대 1)보다 대폭 상승한 7.93대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이는 지방 소재 대학 경쟁률 ‘톱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눈에 띄는 것은 지원자의 33.3%가 수도권 거주자라는 점이다. 학과 특성화와 높은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