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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과학자’ 키울 과기의전원 설립 속도낼듯

      ‘의사 과학자’ 키울 과기의전원 설립 속도낼듯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현재 3058명에서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궤도에 오르지 못했던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KAIST와 포스텍은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과기의전원이 필요하다며 설립 의지를 밝혀왔다. 의사 …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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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한번에 1000명 늘려야” vs “매년 5%씩 점진 확대를”

      “의대 정원 한번에 1000명 늘려야” vs “매년 5%씩 점진 확대를”

      정부가 현재 3058명인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는 방침을 분명히 한 가운데, 당장 이번 주 구체적인 증원 규모까지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19일 발표에선 기본적인 정원 확대의 필요성과 방향만 밝히고, 증원 규모는 논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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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의대 증원, 원칙대로”… 의협 “합의 없는 증원시 총파업”

      대통령실 “의대 증원, 원칙대로”… 의협 “합의 없는 증원시 총파업”

      “의대 정원 확대는 국민 찬성 여론이 높고, 야당도 환영의 뜻을 보이는 만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추진 중인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꼭 해야 할 일은 한다는 윤석열 정부 기조는 변…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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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확대에 복지부 이관까지?…민주당 “일방적 추진” 문제제기

      의대 정원 확대에 복지부 이관까지?…민주당 “일방적 추진” 문제제기

      호남지역 거점 국립대와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전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를 안 하고 있다”며 “전남 목포…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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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회 “미적분Ⅱ-기하 뺀 수능 개편안, 대학 이과교육 붕괴될 것”

      수학회 “미적분Ⅱ-기하 뺀 수능 개편안, 대학 이과교육 붕괴될 것”

      문이과 수학 시험을 통합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안에 대해 수학계가 “대학의 이과 계열 교육이 붕괴될 것이 자명하다”며 16일 비판했다. 심화 수학 과목인 ‘미적분Ⅱ’와 ‘기하’가 2027년 11월 수능부터 출제 범위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해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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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미니의대 육성’ 의대정원 年 1000명 이상 확대로 가닥

      정부, ‘미니의대 육성’ 의대정원 年 1000명 이상 확대로 가닥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매년 최소 1000명 이상 늘릴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지방 국립의대와 현재 입학정원이 소규모인 의대 중심으로 증원하고, 의대 신설 가능성은 거의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한 관계자는 16일 “의대 입학정원을 최소 1000명 이상 확대한다…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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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수학회 “2028 수능 ‘심화수학’, 반드시 해야 하고 상대평가로”

      대한수학회 “2028 수능 ‘심화수학’, 반드시 해야 하고 상대평가로”

      수학계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안에 ‘심화수학’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상대평가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수학회는 16일 성명을 내 교육부의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두고 “문과 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 만을 고려해 이과계열 대학 교육의 기반…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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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늘리면 N수생 폭증 우려… 블랙홀 심화될 것”

      “의대 정원 늘리면 N수생 폭증 우려… 블랙홀 심화될 것”

      “한 해 의대 정원이 1000명 늘면 그에 도전하는 수험생은 3000∼4000명 증가한다.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이나 ‘치한약수(치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안에서도 연쇄 이동이 커질 수 있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19일로 예정되면서 교육 현장도 술렁이고 …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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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정원 4000명선 확대 검토… 의협 “증원 강행땐 파국”

      정부, 의대 정원 4000명선 확대 검토… 의협 “증원 강행땐 파국”

      17년째 3058명으로 묶여 있는 의대 정원 확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19일 의대 정원 확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증원 규모와 방식 등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는 기존에 거론되던 350∼500명을 넘어 전체 정원…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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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 교과, 축소 불가피”…내신 1등급 4%→10%에 주요대 ‘고심’

      “학생부 교과, 축소 불가피”…내신 1등급 4%→10%에 주요대 ‘고심’

      고교 내신 1등급 비율을 4%에서 10%로 높이겠다는 교육부 대입개편안에 대학들은 대체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내신 변별력 약화로 학생부 교과전형을 지금처럼 운영하긴 어렵다는 것인데, 교육부 입장과 현장 반응의 차이가 큰 모습이다. 15일 교육부의 2028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에 따르…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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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2028대입제도 개편안, 수험생 부담 가중될 것”

      서울시교육청 “2028대입제도 개편안, 수험생 부담 가중될 것”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미래가 보이지 않는 시안”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이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고, 수험생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모든 영역…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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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尹, 이르면 내주 직접 발표

      [단독]‘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尹, 이르면 내주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확대 계획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윤 대통령이 직접 의대 증원 방침과 규모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규모가 ‘미정’이라는 입장이지만…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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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는 과탐, 이과는 사탐 추가된 것”… 中2생들 대입개편안 막막

      “문과는 과탐, 이과는 사탐 추가된 것”… 中2생들 대입개편안 막막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시행되면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사회탐구(사탐)와 과학탐구(과탐)를 모두 치러야 한다. 이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문과생에게는 과탐이, 이과생에게는 사탐이 추가된…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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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평가 내신 논-서술형 시험, 학부모 민원 넘쳐날것”

      “대입에 영향도 없고, 완전 절대평가인 중학교 서술형 평가조차 채점 문제로 학부모 민원이 잦습니다. 입시와 직결되는 고등학교에서, 그것도 상대평가로 서술형 평가를 한다고요? 걱정이 됩니다.”(서울 A고 교사) 교육부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다음 날인 11일…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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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사교육 카르텔 용서할 수 없어…확실히 뿌리 뽑을 것”

      이주호 “사교육 카르텔 용서할 수 없어…확실히 뿌리 뽑을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했을 때만 해도 (국민들이) 긴가민가했지만 사교육 카르텔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카르텔은 정말 뿌리 뽑아야 하고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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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現 중2부터 문이과 같은 과목 본다

      수능, 現 중2부터 문이과 같은 과목 본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대학에 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영역 모두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의대에 지원하든, 국어국문학과에 가든 모든 수험생이 똑같은 문제지를 풀게 된다는 뜻이다. 사탐과 과탐은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모두 응시해…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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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본고사 부활 계획 없어… 현행 평가방식 유지”

      교육부가 수능 선택과목을 없애는 내용 등을 포함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발표한 10일 서울대는 “본고사 부활 계획은 없다. 현행 입시 방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부 개편안에 대해 “선택과목마다 표준…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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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출제-검토위원 무작위 추첨, 학연-친분 카르텔 배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목했던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도 10일 발표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담겼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과 사교육 업체의 유착을 막는 것이 골자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사교육 업체에 거액을 받고 문항을 파는 등 허가되지…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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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신부담 줄어 자사-특목고 입시 유리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시행되면 현 중2 학생들의 고교 내신 부담이 줄어든다. 이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특목고가 입시에서 유리해지는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상위권 학생들이 쏠리는 자사고와 특목고는 일반고에 비해 면학 분위기는 좋지만 …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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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 ‘윈터스쿨’ 벌써부터 들썩… ‘닥수’ 열풍 심해질듯

      중2 ‘윈터스쿨’ 벌써부터 들썩… ‘닥수’ 열풍 심해질듯

      “올해는 중2 대상 ‘윈터스쿨’이 중3 못지않게 규모가 클 것 같습니다.”(A학원 관계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발표된 10일, 발 빠른 일부 학원은 고교학점제와 대입 개편 시안 설명회를 예고했다. 대다수 학원이 이번 주말부터 시안 설명회와 함께 겨울방학 특강 홍보를…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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