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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고층 아파트 불, 최소 13명 사망…“주민들 갇혀” 희생자 늘 듯

      홍콩 고층 아파트 불, 최소 13명 사망…“주민들 갇혀” 희생자 늘 듯

      홍콩 고층 주택 단지에서 26일(현지시간) 큰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사망했다. 여기에 상당수 다른 주민들도 건물 안에 갇혀 있어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구의 아파트 단지 ‘왕 퍽 코트(Wang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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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세 성룡, 트럼프 입김에 ‘러시아워 4’로 돌아온다

      71세 성룡, 트럼프 입김에 ‘러시아워 4’로 돌아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 영화계를 압박하면서 흥행작 ‘러시아워’ 속편이 20년 만에 나온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미국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최근 ‘러시아워 4’ 제작 및 배급과 관련해 계약을 완료…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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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착제 바른 손 활주로에 붙인 獨 기후단체, 7억 배상 판결

      접착제 바른 손 활주로에 붙인 獨 기후단체, 7억 배상 판결

      독일 법원이 접착제를 바른 손을 공항 활주로에 붙이며 시위를 벌인 독일 기후운동단체 활동가들에 대해 배상금을 물도록 했다고 dpa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함부르크지방법원은 환경단체 ‘마지막 세대(Letzte Generation)’ 활동가 10명이 항공사 유로윙스에 40만3…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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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찌민 가방 시신’은 피싱범…용의자는 경북 조폭

      ‘호찌민 가방 시신’은 피싱범…용의자는 경북 조폭

      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대형 가방속에 넣어진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용의자 중 한명이 MZ조폭 조직원으로 밝혀졌다.2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 남성 A 씨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B 씨(25)는 경북 지역의 한 조폭 조직원으로 밝혀졌…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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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계획에…中 “군사대립 자극 위험한 행동”

      日,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계획에…中 “군사대립 자극 위험한 행동”

      일본이 최근 대만 인근에 미사일 배치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중국은 “일본과 지역 일대를 재난으로 끌고 가는 위험한 행보”라고 비판했다. 중일 갈등이 일본의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계획을 둘러싼 충돌로 번지는 모양새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펑칭언 대변인은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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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시신 집에 숨겨두고…변장해 3년간 연금 챙긴 아들

      엄마 시신 집에 숨겨두고…변장해 3년간 연금 챙긴 아들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사망한 자신의 어머니로 변장해 연금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25일(현지 시간) CNN과 미 연예매체 피플(People)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만토바 인근 보르고 비르질리오 출신인 56세 남성은 2022년 어머니가 사망한 후 사망 신고를 하지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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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세 트럼프, 배터리 닳았다”…평균 12시 8분에 공식일정 시작

      “79세 트럼프, 배터리 닳았다”…평균 12시 8분에 공식일정 시작

      “트럼프의 배터리가 닳은 것처럼 보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첫 해가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대통령의 집권 2기 일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집권 1기 때보다 지치고 피곤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79세…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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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어머니 대신 연금 타려고” 3년간 시신 숨겨놓고 여장한 50대 아들

      “죽은 어머니 대신 연금 타려고” 3년간 시신 숨겨놓고 여장한 50대 아들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사망한 자신의 어머니로 변장해 연금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25일(현지시간) CNN과 피플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만토바 인근 보르고 비르질리오 출신인 56세 남성은 2022년 어머니가 사망한 후 사망 신고를 하지 않고 3년 동안 어머니 명의로 수…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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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은 100달러 더 내야” 美그랜드캐니언 등 입장료 올려

      “외국인은 100달러 더 내야” 美그랜드캐니언 등 입장료 올려

      내년부터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 미국의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는 더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한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그랜드 캐니언 등 11개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기본 입장료에 더해 100달러(약 14만 6000원)를 추가로 받는다. 2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 보…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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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 초보인데…우크라 협상에 ‘드론 가이’ 드리스컬 투입한 트럼프

      외교 초보인데…우크라 협상에 ‘드론 가이’ 드리스컬 투입한 트럼프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 총력전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댄 드리스컬 미 육군 장관을 조만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보내 막판 협상에 나서도록 지시했다. 드리스컬 장관은 전직 군인에 투자은행 임원 출신으로 외교 경험이 전무하다. 미 CN…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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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에 태어난 美동물원 거북이, 141세로 안락사

      19세기에 태어난 美동물원 거북이, 141세로 안락사

      1884년 갈라파고스섬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명물 거북이가 ‘그래마’가 141살로 생을 마감했다. 고령에 따른 뼈 질환을 앓은 끝에 안락사 처분된 것이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동물원 측은 갈라파고스땅거북 그래마가…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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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2025년의 책 100선’ 선정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2025년의 책 100선’ 선정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의 책 100선에 선정됐다.25일(현지시간) NYT에 따르면 ‘작별하지 않는다’의 영역판 ‘WE DO NOT PART’가 이 신문의 서평 담당 에디터들이 선정한 ‘2025년의 주목할 만한 책 100선’에 뽑혔다.N…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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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내년 3월까지 일본행 항공편 감축 지시”

      “중국, 내년 3월까지 일본행 항공편 감축 지시”

      중국 정부가 일본과 외교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국 항공사들에 내년 3월까지 일본행 노선을 줄이도록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2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갈등이 고조되자 자국 항공사들에 일본행 항공편 축소를 요청해다.관계자들에…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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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1700년 잠잠했는데?”…‘이 화산’ 분화에 항공편 줄줄이 취소

      “1만1700년 잠잠했는데?”…‘이 화산’ 분화에 항공편 줄줄이 취소

      약 1만1700년 동안 분화 기록이 없던 에티오피아 북부 하일리구비 화산이 돌연 폭발하면서 홍해를 넘어 인도 북부까지 화산재가 퍼지고, 중동과 남아시아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는 등 국제 항공망에 혼란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폭발로 인근 지역 목축민의 생계 위협도 커지고 있다.AP통신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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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캐니언 입장 외국인 100불 더 내”…국립공원도 美우선주의

      “그랜드캐니언 입장 외국인 100불 더 내”…국립공원도 美우선주의

      내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등 미국 유명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은 입장료를 100달러(약 14만 원) 더 내야 한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1년간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는 연간 이용권의 가격을 250달러(약 3…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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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칠면조 이름이 척과 낸시였다면 사면 못해” 뼈있는 농담

      트럼프 “칠면조 이름이 척과 낸시였다면 사면 못해” 뼈있는 농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둔 25일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집권 2기 첫 칠면조 사면식에서 ‘고블(Gobble)’과 ‘와들(Waddle)’이라는 이름의 칠면조 두 마리를 사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면식 연설을 활용해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척 슈머 민…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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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17 대박”…애플, 14년 만에 삼성 제치고 판매량 1위 전망

      “아이폰17 대박”…애플, 14년 만에 삼성 제치고 판매량 1위 전망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의 폭발적 판매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1년 이후 14년 만의 역전 가능성에 시장은 애플의 전략 변화와 수요 구조를 주목하고 있다.● 매출에 이어 출하량까지…“애플의 이례적 추월”…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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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오커스’ 참여 의사 표명…中 “기회주의 행보”

      대만, ‘오커스’ 참여 의사 표명…中 “기회주의 행보”

      대만이 미국·영국·호주 3국 간 안보 동맹체인 ‘오커스(AUKUS)’의 2단계 협력인 ‘필러2’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중국 관영 매체가 이를 ‘기회주의적 행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26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호주 주재 대만 대표부 격인 타이베이경제문화판사…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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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쳤느냐”…젠슨 황, 관리자급 직원 강하게 질책 왜?

      “미쳤느냐”…젠슨 황, 관리자급 직원 강하게 질책 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회의 중 관리자급 직원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일부 관리자가 직원들에게 인공지능(AI) 사용을 줄이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이를 반대한 것이다. 황 CEO는 “모든 작업이 AI로 자동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25일(현지 시간) 비지니스인사이더…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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