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김동연 ‘민원 서류 수수료 면제’ 제안에 “빠르게 방법 찾아라”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로 불편을 겪은 국민들을 위해 민원 서류 발급 수수료를 한시 면제하자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불편을 겪는 국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민원 서류 발급 수수료를 한…
- 2025-09-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로 불편을 겪은 국민들을 위해 민원 서류 발급 수수료를 한시 면제하자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불편을 겪는 국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민원 서류 발급 수수료를 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7일 3500억 달러(약 494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불(up front)’ 언급과 관련해 “우리가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낼 수는 없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채널A에 출연해 “협상 전술에 따른 것이 아니…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대규모 전산장애가 발생한 데 대해 시스템 복구와 가동, 국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2023년 전산망 장애를 겪은 과거 경험이 있는데도 이중화 등 사고 대비 조치를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

미국이 3500억 달러(약 494조 원) 규모의 대미투자펀드를 현금으로 출자하는 것을 한국에 요구하면서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만약 미국 요구를 수용할 경우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 등 우려할 점이 많기 때문에 대통령실은 ‘현금 불가론’을 앞세우며 협상에 임하고 있다.28일 대통령…

대통령실 균형인사제도비서관과 교육비서관에 채수경 행정안전부 국장과 김용련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임명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채 국장과 김 교수는 최근 대통령실 비서관에 임명돼 근무를 시작했다.채 국장은 지난 대선 공명선거지원상황실장(국장급)을 지냈다. 공명선거지원상…

유엔총회 데뷔전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7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정국 구상에 돌입한다. 미국·중국 정상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관세협상과 북핵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만큼 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