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국제 찾은 李대통령 “영화산업 성장 관심” 김혜경 여사 “함께 보니 떨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0일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봤다. 이 대통령은 “영화 제작 생태계가 나빠지고 있다는데 정부도 영화산업이 근본부터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땀과 열정이 배어있는 영화를 감독, 배우들과 함…
-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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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0일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봤다. 이 대통령은 “영화 제작 생태계가 나빠지고 있다는데 정부도 영화산업이 근본부터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땀과 열정이 배어있는 영화를 감독, 배우들과 함…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20일 환영의 뜻을 표하며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우리 정부는 그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지는 회…

이재명 대통령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북콘서트에 축전을 보내며 “한 국가의 정치와 사회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9일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를 이 대통령이 축하해줬다며 ‘대통령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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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2∼26일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비전을 담은 기조연설에 나서고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서울 용…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년세대 전체가 일종의 피해 계층”이라며 “이렇게 된 데는 기성세대의 잘못이 크다”라고 밝혔다. 또 청년 세대 젠더 갈등을 언급하며 “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는데, 괜히 여자가 남자를 미워하면 안 되지 않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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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무선전화 면접 100%.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긍정 평가는 60%, 부정 평가는 31%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서울 시내에서 열리고 있는 ‘반중(反中) 집회’에 대해 “필요시 강력하게 조치하라”고 경찰에 19일 지시했다. 이날 국무총리실은 김 총리가 최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옮겨 열리고 있는 반중 집회와 관련해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집회·시위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