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김건희 특검 ‘직무유기 혐의’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편파 수사’와 관련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특별검사가 수사 대상인지 논란이 일었지만 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19일 공수처는 민중기 특별검사 등의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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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편파 수사’와 관련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특별검사가 수사 대상인지 논란이 일었지만 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19일 공수처는 민중기 특별검사 등의 직무…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하고 내년 6·3 지방선거 전 대전과 충남의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에 신속한 논의를 촉구한 지 하루 만이다. 민주당이 늦어도 3월 특별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인 가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지 14일 만이다. 정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 공약인 1인 1표제는 약속드린 대로 지킬 의무가 있다”며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다시 한 번 전 당원의 뜻…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9일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제 변화를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당내 쇄신 요구가 분출하는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연대 움직임을 보이자 장 대표가 고립을 피하기 위해 ‘변화’를 시사한 것이란…
경찰이 통일교의 여야 정치인 금품 지원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통일교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60%가 넘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도 60% 이상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만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