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정부 1호 노동법안 ‘일하는사람 기본법’…노동계 반발 이유는
이재명 정부 1호 노동법안인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일하는 사람 기본법)’이 올해 말 발의될 예정이다. 이름처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외 배달·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특고)·플랫폼종사자·프리랜서를 모두 보호한다.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 휴가, 직장 내 괴롭힘, 최저임금, 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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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호 노동법안인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일하는 사람 기본법)’이 올해 말 발의될 예정이다. 이름처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외 배달·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특고)·플랫폼종사자·프리랜서를 모두 보호한다.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 휴가, 직장 내 괴롭힘, 최저임금, 산…

6일 낮 12시 35분쯤 경북 칠곡 왜관읍 섬유공장에서 불이 난 지 10시간 만에 꺼졌다.“공장에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약 3시간 만인 오후 3시 31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10시간 만인 오후 10시 3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공장…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맞붙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일전에 대해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하이에르 아기레(67)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

감독 하정우의 도전은 흥행이라는 결실로 이어질까.배우 겸 감독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이 지난 3일 개봉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주요 10개 대학 정시 경쟁이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문계열 수시 탈락자가 큰 폭으로 늘면서 정시 경쟁이 인문계 중심으로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

지난 4일 밤 수도권에 내린 폭설 여파로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최근 5년간 결빙 사고로 9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비가 내린 후에 터널 출입구나 교량 위에서는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되기 쉬워, 운전할 때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 거리를 충분히 확보…

인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맞춰 공격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SSN) 임대라는 선물을 안겼다. 이로 인해 인도가 러시아에 지불해야할 비용은 3조원에 다다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내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심정을 전했다.RM은 6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그는 “많은 분들이 ‘왜 2025년 하반기를 그냥 날렸냐’, ‘왜 아무것도 안 했냐’고 물으신다”며 “저도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말씀드릴…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특히 경상권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썸녀와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유재석은 “최홍만의 매력 어필보다 지난 회차에서 밝힌 썸녀와의 에피소드가 더 화제…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과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6일 진에어 2025-26 V리그 2라운드 남녀 MVP로 선정됐다.남자부 러셀은 기자단 투표 34표 중 19표(정지석 7표, 베논 3표, 아히·레오 1표, 기권 3표)를 획득했…

영국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 시간) ‘올해의 인물 25인’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 한국계 미셸 강 등을 선정했다.FT는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문화, 기술 등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했거나 영향력…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에서 탈진한 여성을 남성이 홀로 두고 내려가며 6시간 방치했고, 결국 여성이 숨졌다. 검찰은 숙련된 등반가의 책임 소홀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