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물 아리수, 100% 재생 페트로 생산
앞으로 병물 아리수는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PET)병에 담겨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생수병에 3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데 이어 그 비율을 100%까지 늘린다고 4일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2L 20만 병, 350mL 45만 병 등 총 65만 …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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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병물 아리수는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PET)병에 담겨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생수병에 3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데 이어 그 비율을 100%까지 늘린다고 4일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2L 20만 병, 350mL 45만 병 등 총 65만 …
경기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 비중이 높은 원곡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원곡고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에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가 한 곳도 없다. 일반고만 24곳이 있다. 1983년 개교한 원곡고는 이 중에서 가장 오…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가 1층 앞마당에서 올바른 구강 관리법 등을 상담하고 있다. 보건소는 5일까지 구강건강 상담, 세균막 검사, 헌 칫솔 교환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전히 걷는 것에만 집중해 보세요. 주변 사물은 그저 보이는 것, 그저 들리는 것이라 여기시고요.”(걷기 명상 중)지난달 31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의 K-선(禪) 명상 체험 행사가 열렸다.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선명상대회를 앞두고 K-선 명상 프로그램 보급 차원…

넷플릭스가 지난달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의 스페인어 자막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논란이 커지자 자막 수정에 들어갔다. 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
서울 거주 청년이 전국 곳곳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와 숙박비, 교통비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3층 디자인홀에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열었다. 넥스트로컬은 2019년 서울에서 시작돼 …

4일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전시회 현장.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금동 관음보살 입상’이 어둠이 내린 전시장 한쪽에 밝은 빛을 받으며 서 있었다. 머리에는 부처를 모신 보관을 쓰고, 왼손에는 정병을 든 높이 27cm의 관음보살상은 얼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고뭉치’ 아들 헌터(54)가 과거 불법으로 권총을 구매하고 소지했다는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이 3일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에서 지난달 30일 유죄 평결을 받은 지 4일 만에 바이든 대통령 측의 사법 위험이 불거졌다. …

《제9회 박수근미술상 홍이현숙 작가 미술 작가 홍이현숙 씨(66·사진)가 제9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자로 5일 선정됐다. 동아일보와 강원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상은 박수근 화백(1914∼1965)을 기리는 뜻에서 2016년 제정됐다.홍 작가는 1988년부터 …
![[오늘의 운세/06월 0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4/125280487.2.jpg)

2014년부터 집권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74·사진)가 4월 19일∼6월 1일 치러진 총선에서 승리해 3연임에 성공했다. 자와할랄 네루 초대 총리(1947∼1964년 집권)에 이은 두 번째 3선 총리다. 그러나 야당 연합 ‘INDIA’ 의석이 5년 전 총선보다 100석 넘게 …

“꿈이 이뤄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레알)가 킬리안 음바페(26)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4일, 음바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소감을 남겼다. 그는 “꿈에 그리던 레알의 일원이 돼 매우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팬들…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세계랭킹 1위)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다. 조코비치는 4일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16강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6·아르헨티나·27위)에게 3-2(6-1, 5-7, 3-6, 7-5, 6-3) 재역전승을 거뒀다. 조코비…

1989년 6월 4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이뤄진 ‘톈안먼 민주화 시위’ 35주년인 4일 중국 당국이 본토와 홍콩의 통제를 대폭 강화하며 삼엄한 경계를 펼쳤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톈안먼 시위를 ‘1980년대 말 항의소동(抗议风波)’이라고 지칭하며 “이 사안을 빌미로 …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점점 예전의 ‘태릉선수촌’ 느낌이 난다. 나는 희망적인 모습을 많이 보고 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들이 모여 훈련 중인 충북 진천선수촌의 총책임자 장재근 선수촌장(62)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7월 26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을 앞…
◇김풍자 씨 별세·장충남 경남 남해군수 장모상=3일 경남 김해시 조은금강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55-330-0400 ◇이순태 씨 별세·박명자 씨 남편상·국 씨 직 한국일보 신문부문장 부친상·신은영 교사 이소연 문학평론가 시부상=4일 서울 은평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부고]‘1세대 바둑 해설자’ 노영하 9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6/04/125280450.2.jpg)
‘1세대 바둑 해설자’로 사랑받은 노영하 9단(사진)이 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은 만 16세였던 1967년 프로기사로 입단해 1980년 제1기 바둑왕전 준우승 등을 차지했다. 1983년부터 2013년까지 30년간 KBS 바둑왕전 전담 해설자로 활동했다. 1989년 조…

최근 캐나다에서 주거난이 극심해지며 ‘한 집에 네 가구’가 사는 포플렉스(fourplex) 주택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민자는 늘어났는데도 주택 공급이 제자리걸음을 하자 쥐스탱 트뤼도 총리(사진)가 올 초부터 추진해온 대책이지만 반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원래 한 층당 여러 가구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씨(40·사진)가 서울시 첫 건강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4일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홍보대사는 서울의 건강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로, 시가 건강정책 분야에서 위촉하는 첫 홍보대사다. 한 씨는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