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신선함’ 넘어 ‘신뢰-검증’ 영역으로 진화”
뷰티기업 에이피알(APR)의 김병훈 대표가 K뷰티의 인기 비결에 대해 “과거에는 ‘신선함’에 기인했다면, 오늘날은 과학과 기술을 결합해 ‘신뢰와 검증’의 영역으로 진화 중”이라고 말했다. 28일 APR은 김 대표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비즈니스 오브 뷰티(B…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뷰티기업 에이피알(APR)의 김병훈 대표가 K뷰티의 인기 비결에 대해 “과거에는 ‘신선함’에 기인했다면, 오늘날은 과학과 기술을 결합해 ‘신뢰와 검증’의 영역으로 진화 중”이라고 말했다. 28일 APR은 김 대표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비즈니스 오브 뷰티(B…

정부가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을 11년 만에 재추진하겠다고 밝히자 논란이 뜨겁다. ‘한 줄 서기’와 ‘두 줄 서기’ 중 어떤 방식이 안전하고 효율적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한국의 에스컬레이터 정책은 1990년대 말 한 줄 서기 권장, 2007년 두 줄 서기 회귀,…

전 세계적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인구는 7억 명, ‘미량영양소 결핍’(비타민 등 영양소가 부족해 생기는 상태로 숨은 기아) 인구는 20억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근의 기후 변화는 농작물의 생산성과 영양 밀도를 저하시켜 굶주림과 식량 부족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과학자들은 유전공…
![[DBR]“모든 업무 AI로 구현하는 ‘AI 풀 뱅킹’이 목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0044.3.jpg)
금융업계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은 이제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생존 전략의 문제가 됐다. AI를 선도하는 금융사와 그렇지 못한 금융사 간 수익성 지표인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E) 격차가 최대 4%포인트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AI가 금융 소비자의 일상 속으…
![[DBR]“패스트패션 선호, 자기통제력 낮다는 인상 줄 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0047.3.jpg)
패스트패션의 미덕은 빠른 속도다. 유행이 바뀌면 곧바로 비슷한 디자인의 옷이 매장과 앱에 올라온다. 소비자는 큰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담는다. 그런데 이 가벼운 소비가 타인에게 뜻밖의 신호로 읽힐 수 있다. ‘저 사람은 유행에 민감하다’가 아니라 ‘참을성이 부족한 사람 아닐까’라는 판…
미디어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실무 역량과 체계적인 커리어 설계가 필수입니다. 동아일보는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고용노동부 청년일경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D-Bridge 미디어 커리어 빌드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본 과정은 자기 이해와 정서 안정을 돕는 심리 상담부터 동아미디…
![[DBR]성과급 논란과 배분의 원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0031.3.jpg)
성과급 논란과 배분의 원칙삼성전자 성과급 논란은 노사 합의 이후 주주 반발로 이어지며 단순한 임금 협상 이슈를 넘어 자본 배분과 기업 거버넌스의 문제로 확장됐다. 앨릭스 에드먼스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이를 직원과 주주가 한정된 이익을 나눠 갖는 ‘제로섬 갈등’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42)가 14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윤은혜는 28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마지막 연애가 29살(만 28살) 때였다”라며 오랜 솔로 기간을 밝혔다.MC 신동엽, 서장훈이 “진지한 것…

배우 최민식이 연예계 후배들의 교제를 지지했다.27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팬미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최민식은 최현욱에 대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지금과 같은 …

국민의힘 안팎의 사퇴 요구에 직면한 장동혁 대표가 28일 “특검을 쟁취하고, 재선거를 이뤄내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정치가 광장의 함성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다. 나는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사설]野 상임위 일방 배정해 팩스 통보한 국회의장… 與 총대 메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8332.1.jpg)
조정식 국회의장이 26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임의로 배정한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안을 국민의힘에 팩스로 통보했다. 그러면서 수정 의견이 있으면 29일까지 제출하라고 했다.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 원 구성 협상이 거듭 결렬되자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원 구성을 압박한 것이다. 국민의힘…
![[사설]2026 월드컵 참사… ‘카르텔과 독단’에 무너진 한국 축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8330.1.jpg)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2강 문턱에서 탈락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주축인 역대 최강 전력이란 평가 속에 이런 참담한 결과가 벌어졌다. 일차적인 책임은 홍명보 감독에게 있다. 홍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지휘…
![[사설]촉법소년 연령 ‘중대 범죄’만 낮춰… 기준 명확해야 논란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8323.1.jpg)
정부가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중대한 범죄’에 한해 만 13세 미만으로 1년 낮추기로 했다.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30일 국무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권고안을 보고한다. 정부안대로 입법이 이뤄진다면 1953년 형법 제정 당시 정해진 촉법소년 연령 기준이 73년 만에…
![[천광암 칼럼]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8318.1.jpg)
반도체 등 3개 분야에 걸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대국민보고회’가 오늘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보고회에는 이재용 삼성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도 참석한다. 투자 규모가 수백조∼100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관심은 단연 반도체다. 공장 후보지로는 호남이…
![[횡설수설/김재영]폭스바겐 ‘10만 명 감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8320.1.jpg)
독일 제조업의 자존심이자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폭스바겐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폭풍에 휘말렸다.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글로벌 전체 직원의 6분의 1에 달하는 최대 10만 명을 감원하고, 독일 내 공장 4곳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
![[특파원 칼럼/황인찬]‘상호군수지원’ 조급한 日, 미루는 韓](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8317.1.jpg)
지난달 한 스터디 모임에 참석했다. 한국과 일본 기자들이 현안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일본 방위성 출신의 군사 전문가도 참석해 일본의 안보 상황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 대부분이 중국의 위협과 이에 대한 일본의 대응이란 점이 인상적이었다. 일본 내에서 북한과 러시아보다 중국…
![[광화문에서/강경석]“검찰 공소권 남용” 판결로 수사기관 악습 끊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9/134199316.1.jpg)
최근 일주일 동안 사법부는 검찰과 특검의 공소권 남용을 지적하며 공소기각 판결을 잇따라 3건 선고했다. 공소기각은 검찰 기소 절차 오류를 이유로 법원이 유무죄 판단 없이 재판을 끝내는 판결이다. 3건에 불과하지만, 연이어 내려진 공소기각 판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게감이 다르다.…
![[고양이 눈]오차 제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6954.4.jpg)
작품을 걸 최적의 위치를 찾고 있습니다. 레이저로 기준선을 표시한 뒤 정확한 지점을 포착합니다. 조금의 기울어짐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추락한 월드컵 영웅시대…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8265.1.png)
‘영웅들의 시대’가 추락하는 것을 보는 일은 슬프다. 구성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 모두의 강렬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참담한 결말로 끝나는 것을 보는 것은 안타깝다.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더 비극적이다. …
![서로 계속 물어야만 한다[내가 만난 명문장/문지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8/134198262.1.png)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클레어 키건 ‘물가 가까이’ 아일랜드 소설가 클레어 키건의 단편 ‘물가 가까이’에는 생일을 맞은 청년이 등장한다.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스물한 살의 그는 잠시 어머니를 만나러 왔다. 어머니는 이혼 후 백만장자와 재혼했다. 심지어 그들이 지금 머무는 곳은 새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