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덕특구 조성-운영 노하우 저개발국 전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3/44260617.1.jpg)
[대전/충남]대덕특구 조성-운영 노하우 저개발국 전수
대전시의 대덕연구개발특구 단지 조성과 운영 노하우가 저개발국으로 본격 진출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염홍철 대전시장과 게타추 엥기다 유네스코 사무부총장은 20일(현지 시간) 유네스코 프랑스 파리본부에서 만나 ‘저개발국 과학단지 및 창업보육센터 개발 지원에 관한…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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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대덕특구 조성-운영 노하우 저개발국 전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3/44260617.1.jpg)
대전시의 대덕연구개발특구 단지 조성과 운영 노하우가 저개발국으로 본격 진출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염홍철 대전시장과 게타추 엥기다 유네스코 사무부총장은 20일(현지 시간) 유네스코 프랑스 파리본부에서 만나 ‘저개발국 과학단지 및 창업보육센터 개발 지원에 관한…
강원 동해시의 자원봉사자 수가 1만6000명을 넘어섰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 관내 127개 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는 1만6500여 명으로 2010년에 비해 13% 증가했다. 동해시 인구가 9만60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5명 가운데 1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셈이다. 동…
충북 청주에 국립현대미술관(경기 과천) 분원이 들어선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은 22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4년까지 국비 396억 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옛 연초제조창 건물 …
▼알림▼ <대전> □여성가장 창업 지원=25세 이하 자녀가 있으며 월 소득 가구별 최저생계비 150% 이하 소득 규모의 한 부모 여성가장 대상. 창업자금 대출, 점포임차보증금 지원. 대전여민회 042-223-9790 □에이즈 무료 상담 및 교육=에이즈 감염인과 환자,…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정보화기획관 황서종 △정보기반정책관 정윤기 ▽과장급 △선거의회과장 안승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협력과장 박연병 △〃 인력개발1〃 공효식 △〃 정책기획〃 김성기 △〃 특수기록관리〃 서정욱 △〃 복원연구〃 김재순 △〃 공개서비스〃 윤주범 △〃 기록정보화〃 심상만 …
◇김동선 씨 동수 코오롱건설 상무 노마 국제문화대학원대 교수 모친상=22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2650-2748 ◇김병구 케이엘코리아 대표 병훈 삼성물산 차장 진백 씨(사업) 부친상=21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반 02-2227…
![[횡설수설/이형삼]우유가 줄어든 무상급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3/44259829.1.jpg)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무상급식 한 끼의 단가를 2580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보다 123원 올랐지만 우유의 가격 인상분 50원을 빼면 73원 늘리는 데 그쳤다. 2580원에서 인건비 관리비를 뺀 식재료비는 2322원이다. 식료품값은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데 이 돈으로 성장기 …
3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우리 경제 영토가 미국 시장으로 확대된다. 양국 간 관세가 철폐되면 중국산에 밀렸던 국산 수출품의 가격경쟁력 회복이 기대된다. 미국의 경제 파트너로서 위상이 높아지면 한국의 안보 리스크가 줄어들어 대외 신인도도 개선될 것이다. 일본 중…
강용석 의원(무소속)이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 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어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서울시청 기자단 대표가 참관한 가운데 실시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박 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MRI와 일치했다. 강 의원은 곧바로 …
헌법재판소는 조대현 전 헌법재판관이 지난해 7월 퇴임한 뒤 8개월째 후임자를 정하지 못해 정원 9명에서 한 명 모자란 ‘8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헌재가 법률의 위헌결정, 헌법소원 인용결정을 내릴 때는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8명의 재판관 중 5명 위헌 대 3명 합헌…
![[시론/황일순]핵안보회의 성공위해 政爭 잠시 접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2/23/44259844.1.jpg)
3월 26,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는 핵테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장이다. 세계 50여 정상이 참석하는 우리 역사상 최대의 정상회의가 다가왔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이 그 의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일부 시민단체는 핵안보를 위해 원자력 발전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
![[경제 프리즘/허승호]무역 1조 달러 이후가 불안한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2/23/44259838.1.jpg)
얼마 전 한 식사 자리에서 “한국은 소규모 개방경제다” “우리는 강소국을 지향한다” 이런 말이 나왔다. 동석한 외국인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한국인들, 너무 겸손한 것 아닙니까”라고 한마디 했다. 한국은 작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세계 9번째다. 전체 경제규모는 세계 10위다.…
![[정호승의 새벽편지]가끔 우주의 크기를 생각해 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2/23/44259802.1.jpg)
내 책상 앞에는 토성에서 찍은 지구 사진 한 장이 붙어 있다. 그 사진은 신문 1면에 머리기사로 난 토성 사진으로, 말하자면 ‘토성에서 본 지구’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실은 지구를 찍은 사진이 아니라 토성을 찍은 사진인데, 일곱 개 토성의 고리 너머 머나먼 곳에 지구가 조그마하게 …
![[광화문에서/안영식]사랑만큼 깊은 상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2/23/44259795.1.jpg)
눈 한번 질끈 감고 넘어가기엔 충격이 너무 크다. ‘카더라 통신’(프로 스포츠에 승부 조작이 만연해 있다)이 속속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프로축구 파문 당시 “야구는 승부 조작이 절대로 불가능한 종목”이라고 큰소리쳤던 프로야구가 아닌가. 여자선수들도 연루된 프로배구는 설상가상이…
![[스포트라이트]‘네거티브 이미지’만 남기고…강용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3/44259806.1.jpg)
‘박원순 저격수’를 자처했던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22일 고개를 떨궜다.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에 사과드린다”는 짧은 의원직 사퇴의 변과 함께.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출당된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적 재기를 모색해 왔다. 하지만 그는 ‘네…
![[함성호의 옛집 읽기]<17>‘나누는 자본주의’ 운조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3/44259812.1.jpg)
어느 해 봄 섬진강을 따라 꽃놀이를 가다가 우연히 행랑채가 학의 날개처럼 좌우로 좍 펼쳐진 집을 만났다. 당연히 궁금하여 들어가 물었더니 그 집이 바로 그 유명한 운조루(雲鳥樓)였다. “구름(雲)은 무심히 산골짜기에 피어오르고 새(鳥)들은 날기에 지쳐 둥우리로 돌아오네”에서 앞의 두 …
![[찻잔을 들며/이은규]봄날의 딸기, 낡은 구두 한 켤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2/23/44259737.1.jpg)
언젠가 당신은 고흐의 구두 그림을 본 적이 있다. 어두운, 환한 빛을 뒤로한 가죽구두 한 켤레. 어느 날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편지를 쓴다. “다짐했다. 봄에 딸기를 먹는 일도 인생의 일부이긴 하지만 그건 일 년 가운데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하고 지금은 가야 할 길이 멀다.” 19…
![[윤덕노의 음식이야기]<140>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3/44259746.1.jpg)
밥을 보약이라고 하지만 밥도 맛있게 먹어야 몸에 좋은 약이 된다. 밥을 맛있게 먹는 법을 연구한 사람이 있었으니 청나라 사람 장영(張英)이다. ‘강희자전(康熙字典)’ 편찬에 참여한 인물이니 학문적인 깊이가 만만치 않다. 장영은 열두 가지 조건이 맞아야 밥이 맛있다는 ‘반유십이합설(飯有…
![[기고/윤재봉]중소기업 글로벌 전략, ‘소녀시대’에서 답을 찾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2/23/44259756.1.jpg)
케이팝(K-pop·한국대중가요)의 전성시대다. 아시아에서 서구권에 이르기까지 국내 아이돌 그룹의 인기는 대단하다. 소녀시대는 작년 12월 아이튠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동시에 앨범을 발매했다. 미국 방송국 주요 토크쇼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가수들이 하루아침에 …
며칠 전 부산 동래구의 한 백화점 앞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날카로운 무언가가 무서운 속도로 날아와 허벅지에 부딪혀 땅바닥에 떨어졌다. 무언가 하고 살펴보니 대출알선 명함형 전단이었다. 도로를 보니 한 승용차에서 명함형 전단을 날리고 있었다. 승용차에 탄 사람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