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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발쓰고 치마 입고…여장한 ‘예쁜 뚱보’ 죄수, 유유히 탈옥 (영상)

    가발쓰고 치마 입고…여장한 ‘예쁜 뚱보’ 죄수, 유유히 탈옥 (영상)

    한 남성 수감자가 여장한 뒤 교도소 검문대를 통과해 두 발로 당당하게 교도소를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일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파라과이 타쿰부 국립 교도소에 마약 거래 등으로 수감된 세자르 오르티즈(36)가 여장을 이용해 교도소를 탈옥했다. 파라과이는 수감자의…

    •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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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한 中왕이…남태평양국 순방중 언론 취재 거부

    오만한 中왕이…남태평양국 순방중 언론 취재 거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의 신(新)냉전 양상이 드러나는 가운데 우군 확보를 위해 남태평양 국가를 순방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현지 언론의 취재를 고압적인 자세로 거부하면서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에 대한 침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왕 부장을 취재하려던 현지 기자들…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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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경찰, 리우 빈민가 습격…격렬 총격전 21명 사망

    브라질 경찰, 리우 빈민가 습격…격렬 총격전 21명 사망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이 24일 새벽(현지시간) 빌라 크루제이루 빈민가를 급습, 격렬한 총격전을 벌여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브라질 당국이 밝혔다. 경찰은 다른 주에서 온 범죄 지도자들을 찾아 체포하기 위해 이번 작전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24일 아침 발표된 성명…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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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서 ‘급성소아간염’ 첫 사망자 확인…3세 남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원인 불명의 급성소아간염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첫 사망자 발생 사실이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멕시코 이달고주 보건부는 지난 17일 사망한 3세 남아의 사인이 급성소아간염으로 보인다며, 이는 이번에 알려진 원인 불명 급…

    •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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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공식 실종자 10만명 넘어서…처벌 사례는 달랑 35건

    멕시코의 실종자 수가 공식 통계상으로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1964년부터 실종자를 추적해 온 국가 실종자 등록소는 15일까지 10만99명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다. 이 중 75%가 남성이다. ‘실종자를 위한 운동(The Mov…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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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대학서 최루탄 터져 아비규환…학생 4명 사망·70명 부상

    볼리비아 대학서 최루탄 터져 아비규환…학생 4명 사망·70명 부상

    볼리비아의 한 대학 학생회장 선거 현장에서 9일(현지시간) 최루탄이 터져 여학생 4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부상자 중 5명은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볼리비아 남동부의 포토시에 위치한 토마스 프리아스 대학의 페드로 로페즈 총장은 “수백 명…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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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코로나 5차 유행 진입…양성률 30% 넘지만 사망률은 낮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률이 30%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을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BA.1) 하위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지에선 5차 코로나19 유행에 진입했다면서도 이전 유행과 다르게 사…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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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교도소서 ‘세력 다툼’ 폭동…43명 칼에 찔려 사망

    에콰도르의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면서 수십명이 사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의 벨라비스타 교도소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갱단들이 충돌하면서 이날 아침 폭동 중에 약 43명의 수감자들이 사망했다. 파트리시오 카리요 에콰도르 내무장관과 법무장관실은…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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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나 ‘5성급 호텔’ 가스폭발 사망자 31명으로 늘어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바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2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나 당국은 현재도 희생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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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수도 아바나 고급 호텔서 폭발…9명 사망 40명 부상

    쿠바 수도 아바나 고급 호텔서 폭발…9명 사망 40명 부상

    6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 중심부 5성급 고급 호텔에서 폭발이 발생, 최소 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당시 리노베이션 작업으로 여행객은 호텔에 머물지 않았다고 한다. 레이날도 가르시아 사파타 아바나 주지사는 이날 현지 매체에 “이는 폭탄이나 공격이 아…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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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서 121세 여성 나타나…“세계 최고령자 될 수도”

    브라질서 121세 여성 나타나…“세계 최고령자 될 수도”

    지난 4월25일 프랑스에서 118세 세계 최고령자가 나온 가운데 브라질에서 120세가 넘는 할머니가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북동부 봄 지저스 다 라파시에 사는 마리아 고메스 도스 레이스 할머니는 자신이 121세라고 주장했고, 이를 …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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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서 한국인 어린이 5명 참변…“공사장 토사 붕괴로 질식사”

    브라질서 한국인 어린이 5명 참변…“공사장 토사 붕괴로 질식사”

    브라질의 한 공사현장에서 한국인 어린이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바히아주 포르모사 두 히우프레투 시 인근 이루 국민이 운영하고 있는 집단농장의 정화조 공사현장에서 한국인 어린이 5명이 사망했다. 주브라질대사관은 사고 …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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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 여아 납치 성폭행범에 페루 ‘들썩’…“괴물에 사형을” 빗발

    남미 페루에서 3세 여아가 40대 남성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분노가 들끓고 있다. 21일(현지시간) RPP, 안디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 정부는 화학적 거세 등 강력한 처벌을 위한 법안 마련을 준비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열흘 전…

    •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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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서 비행기 문 열리자…착륙 때까지 문 부여잡은 승객

    하늘서 비행기 문 열리자…착륙 때까지 문 부여잡은 승객

    브라질에서 이륙한 경비행기 문이 열리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기내에 있던 승객들이 공포에 질린 가운데, 남성 승객 2명이 나서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때까지 약 20분간 문을 붙잡고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브라질 아크…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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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6개월 사자, 송곳니·발톱 뽑힌 채 멕시코 한복판서 구조

    생후 6개월 사자, 송곳니·발톱 뽑힌 채 멕시코 한복판서 구조

    멕시코에서 길거리를 배회하던 새끼 사자가 송곳니와 발톱이 뽑혀 있는 등 사람들에게 학대받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이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에카테펙주 동물 보호국은 지난 14일 사자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생후 6개…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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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40% 빈곤층’ 아르헨, 물가상승률 55.1%로 20년래 최고

    지난달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이 20년 만에 최고로 치솟으며 소비 구매력을 무너 뜨릴 조짐이다.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6.7%로 2002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로이터 예상(+5.8%)도 크게 웃돌았다. 전년비로도 아르헨티나 인플…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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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었을 뿐 바보가 아닙니다”…70대 스페인 노인, ‘스마트뱅킹’ 제동

    “늙었을 뿐 바보가 아닙니다”…70대 스페인 노인, ‘스마트뱅킹’ 제동

    스마트뱅킹으로 불편을 겪던 70대 스페인 남성이 온라인 청원을 통해 정부와 은행 대처를 끌어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 스페인 노인 신문 ‘65ymas’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의 카를로스 산 후안 데 라오덴(78)은 최근 온라인 청원 웹사이트 ‘체인지’에 “나는 바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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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여파에 품귀 사태’…스페인, 마트서 구입가능 물품 제한 허용

    스페인 정부가 법적으로 자국 내 마트에서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물품 개수 제한에 나선다. AFP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전쟁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비상대책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도입했다. 단, 정당 사유에 입각한 특별한 경우나 불가항력적 상황이 있을 때는 예외가 허용…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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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서 규모 7 강진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서 규모 7 강진

    남태평양 열대섬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에서 31일 오전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6분경 발생한 지진은 뉴칼레도니아 로열티제도의 타딘에서 동남쪽 279㎞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다. 아직 보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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