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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인근 中어민 사망’ 양안갈등 새 불씨로… 中 “상시 순찰”

    ‘대만 인근 中어민 사망’ 양안갈등 새 불씨로… 中 “상시 순찰”

    대만 최전방 섬 진먼다오(金門島) 일대에서 대만 해경의 단속을 피하다 숨진 중국 어부 2명을 둘러싼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중국이 재발 방지를 위해 “진먼다오 해역을 상시 순찰하겠다”고 밝히자 대만은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번…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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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수감’ 탁신, 가석방으로 풀려나

    ‘황제수감’ 탁신, 가석방으로 풀려나

    18일 가석방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오른쪽)가 딸 패통탄과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부패 혐의 등으로 15년간 해외를 떠돌다 지난해 8월 귀국한 그는 귀국 직후 1년형을 선고받았다. 심장 질환 치료 등을 이유로 감옥이 아닌 경찰병원에서 지내다 이날 석방돼 ‘황제 수감’ 비판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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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적 제휴’ 프라보워, 印尼 대선 결선없이 당선 유력

    ‘정적 제휴’ 프라보워, 印尼 대선 결선없이 당선 유력

    14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야당 게린드라당 소속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73)가 결선 없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커졌다. 2014년, 2019년 대선에선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에게 패배했지만 이번엔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37)를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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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보워 “모든 국민 위한 정부 출범할 것”…인니 대선 공식 결과는 다음달 발표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대선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의 승리를 선언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라보워는 14일(현지시간) 대선에서의 승리를 선언하며 “이번 승리는 모든 인도네시아인의 승리다. 우리는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한 정부를 구성할…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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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요르단전 전날 이강인 등과 다투다 손가락 탈구”

    “손흥민, 요르단전 전날 이강인 등과 다투다 손가락 탈구”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전날 후배들과 갈등을 빚다 손가락을 다쳤다는 영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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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인태전략 2년, 한미일 협력 전례없이 심화”

    백악관 “인태전략 2년, 한미일 협력 전례없이 심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2주년을 맞아 대북 감시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해 8월 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한 한미일 3국 정상회의 등 한국, 일본과의 3각 협력 또한 전례 없는 수준으로 심화했다고 자평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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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신, 감옥서 단 하룻밤도 안 보내고 가석방

    탁신, 감옥서 단 하룻밤도 안 보내고 가석방

    지난해 15년의 해외 망명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가 곧장 수감됐던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75)가 실제로는 교도소에서 하룻밤도 보내지 않고 풀려나게 됐다. 건강 악화를 이유로 줄곧 경찰병원에서 지내 왔던 탁신 전 총리는 최근 가석방 명단에 올라 수감 6개월이 되는 17, 18일경 …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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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내일 대선…조코위 아들 손 잡은 국방장관, 결선없이 승리하나

    무려 2억 명 이상의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선거(14일)가 13일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하원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동시에 선출하며, 무엇보다 차기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누가 선택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선 후보는 총 3인으로, …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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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도 원래는 우리땅”…몽골 전 대통령, 푸틴 ‘침공 논리’ 비꼬아

    “러시아도 원래는 우리땅”…몽골 전 대통령, 푸틴 ‘침공 논리’ 비꼬아

    차히아깅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2009~2017년 재임)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꼬았다.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엑스(구 트위터)에 과거 몽골 제국과 러시아의 크기를 비교하는 사진 4개를 게재하…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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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연상 논란’ 살인자o난감, 11개국서 시청시간 1위 기록

    ‘이재명 연상 논란’ 살인자o난감, 11개국서 시청시간 1위 기록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 ㅇ난감’이 공개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다. 13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살인자 ㅇ난감’은 지난 11일 기준 넷플릭스 세계 순위 TV 쇼 부문 4위에 올랐다. ‘살인자 ㅇ난감’은 이…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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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축구 선수, 경기 도중 벼락 맞아 사망

    인도네시아 축구 선수, 경기 도중 벼락 맞아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축구 경기 도중 선수가 벼락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PRFM과 영국 매체 트리뷰나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20분경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실리왕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반둥과 FBI수방 간 친선 경기에서 셉테인 라하르…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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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적’ 대통령과 손잡은 印尼 국방장관, 과반 지지로 대권 유력

    ‘정적’ 대통령과 손잡은 印尼 국방장관, 과반 지지로 대권 유력

    인도,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 중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14일 대선이 치러진다. 국민의 약 73%인 2억480만 명이 이날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 대선은 2014년 최초의 민선 대통령으로 집권한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집권 투쟁민주당 후보 …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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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정, 반군 공세 대응 징집제 시행…“병력 부족 보충”

    미얀마 군정, 반군 공세 대응 징집제 시행…“병력 부족 보충”

    지난 2021년 2월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사정권은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강제 징집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BBC와 CNN이 1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전날 국영언론을 통해 2010년 제정했으나 그간 시행하지 않은 관련법에 의거해 징병제를 개시한다고 발표…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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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中, 민간항로 일방 조정해 겁박” 본토 단체관광 재개 철회

    대만 “中, 민간항로 일방 조정해 겁박” 본토 단체관광 재개 철회

    대만이 3월부터 자국민의 중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재개하려던 방침을 돌연 철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 단체관광이 상호 중단된 뒤 대만이 중국을 향한 화해 제스처로 먼저 풀려 했던 사안이다. 대만 정부는 7일 “중국이 대만해협…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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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파키스탄 투표소에서 경찰관 1명 총격에 사망

    ‘총선’ 파키스탄 투표소에서 경찰관 1명 총격에 사망

    8일 총선을 실시되고 있는 파키스탄의 한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이 숨졌다. 스카이뉴스, 로이터,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탱크 지역에 있는 투표소에서 이날 아침 경찰관이 사망했다. 이날 총격은 폭력과 사기 주장으로 얼룩진 총선에 …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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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총선 전날 잇단 폭탄테러 26명 사망

    파키스탄, 총선 전날 잇단 폭탄테러 26명 사망

    파키스탄 총선을 하루 앞둔 7일 남서부 지역 후보의 선거 사무실 등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탄 테러로 최소 2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반정부 세력의 테러, 폭력 행위 등이 빈발하면서 파키스탄은 불안 속에 피로 얼룩진 선거를 치르게 됐다. AP통신, 파키스탄 매체…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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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C 일본 제2공장 건설 경제효과 180조원 추산…최대 과제는 인력난”

    “TSMC 일본 제2공장 건설 경제효과 180조원 추산…최대 과제는 인력난”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신설하는 제2공장이 불러올 경제적 효과가 10년 간 20조770억엔(약 18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규슈경제조사협회는 TSMC의 일본 제2공장 건설에 따라 규슈·…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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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쫓길 것”…홍콩 민주화운동 아그네스 차우에 수배령

    “평생 쫓길 것”…홍콩 민주화운동 아그네스 차우에 수배령

    홍콩 경찰이 캐나다로 도피한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27)에 대한 수배령을 내렸다. 홍콩의 더스탠더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6일 “보석 조건을 어기고 도피한 차우는 법과 질서를 전적으로 무시했다”며 그가 공식적으로 수배 대상이 됐다고 발표했…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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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은 필리핀 바다서 물러나라”

    “중국은 필리핀 바다서 물러나라”

    6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마카티에 있는 주필리핀 중국영사관 앞에서 한 여성이 “중국은 필리핀 바다에서 물러나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중국은 ‘힘의 우위’를 앞세워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베트남 등과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중국 대형 상선과 필리핀 소형 선박이 …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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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매운 간식 나눠 먹다 숨졌다”…10세 동급생 고소한 학부모

    “아들, 매운 간식 나눠 먹다 숨졌다”…10세 동급생 고소한 학부모

    매운 간식을 나눠 먹은 동급생이 숨지자 그 부모로부터 고소당한 10세 어린이가 끝내 무죄를 선고받았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법원은 매운 간식을 나눠 먹은 친구가 사망하자 그의 가족으로부터 소송당한 10세 어린이에게 무죄를 선…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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