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과학연구원 부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7일 김동수(52·사진) KAIST 수리과학과 교수를 제3대 소장으로 선임했다.

북한이 7일 고 문선명 통일교 총재에게 ‘조국통일상’을 수여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조국통일상 수여식이 열렸으며, 조문을 받기 위해 방북한 문 총재의 7남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사진)에게 상이 전달됐다. 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장성택 국방위원회…

삼성사회봉사단은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가든에서 소외계층 1000여 명을 초청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뮤지컬 그리스팀 배우들과 초청받은 관람객들이 공연 전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정부가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로 투입하는 재정투자액을 1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투자와 내수가 동반 침체되는 등 경기 하강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보고 당초 계획한 8조5000억 원에서 2조 원 안팎을 증액하기로 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7일 “최근 재정투…
독도에 불법으로 기습 상륙하는 외국인과 선박을 퇴치하기 위한 독도방어훈련이 7일 실시됐다. 일본은 외교채널을 통해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항의했지만 정부는 이를 일축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해군과 해경 합동으로 오전 8시부터 5시간여에 걸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진행됐다. 해군…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7일 “신(新)한일어업협정을 파기하고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일어업협정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신한일어업협정은 독도를 ‘공동관리수역(중간수역)’에 포함시켜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

국토해양부는 남극과 북극 등 극지홍보대사로 산악인 엄홍길 씨(52)와 만화가 허영만 씨(63) 두 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새로운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개척을 계속하는 두 사람의 열정이 미개척지인 남·북극에서 과학 및 자원 연구를 계속하는 세계 각국의 모습과 닮아 이들을…

앤디 워홀(1928∼1987)의 작품 2만여 점이 11월부터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쏟아져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6일 “뉴욕의 앤디 워홀 시각예술재단이 워홀의 작품 2만여 점을 11월 12일 뉴욕 경매에 내놓고 내년 2월 온라인 경매에 부치는 등 수년간 크리스티사를 통해 모두 …

“북한은 물리적 독재 외에도 ‘감성독재’를 통해 주민들을 통제해 왔습니다. 그러니 탈북 문인단체가 국제단체로 인정받을 경우 감성독재에 미칠 파급력을 우려하는 겁니다.” 북한이 탈북 문인 2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펜클럽’의 국제펜(PEN) 가입을 연일 맹비난하는 가운데 이 클럽 사무국…

“자연은 우리가 당면한 글로벌 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쥘리아 마르통르페브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사진)은 7일 오전 세계자연보전총회(2012 WCC)가 열린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아침이면 맨해튼행 기차에 오르는 한국인 남자가 있다. 허름한 차림의 그가 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 영화계를 주무르던 영화 제작자 이승재 전 LJ필름 대표라는 사실을 아는 뉴요커는 없다. 그는 ‘잘나가는’ 한국 영화제작자로서의 보장된 삶을 뒤로하고 2006…
인도네시아 지역교육개발부와 르완다 ‘펜테코스탈 교회’가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文解)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글 창제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한 이들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후원해 1989년 제정됐다. 1990년부터 개발도상국의 모국어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가수 싸이(박재상·35)가 미국의 MTV 시상식 무대에 말춤을 추며 등장했다. 7일 오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드(VMA) 시상식. ‘강남스타일’이 장내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진행자 케빈 하트와 함께 말춤을 추며 나온 싸이는 하트가 …

“교육과 과학, 문화 등 소프트파워 영역에서 한국이 국제 사회를 이끄는 확실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만난 이상진 주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신임대사(54)는 한국이 축적한 성장과 발전의 경험을 국제 사회,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휴지통]‘김민준의 연인’ 안현모 기자 실종 소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9/08/49217251.2.jpg)
“어젯밤부터 딸의 휴대전화기가 꺼져 있어 연락이 안 돼요.” 영화배우 김민준 씨와 열애 중인 SBS 사회부 안현모 기자(사진)가 7일 오전 1시경 실종됐다는 안 기자 아버지의 112 신고전화가 경찰에 걸려왔다. 최근 잇따른 강력사건으로 비상상황인 경찰은 열애설로 유명해진 안 기자가 실…
남자는 부부싸움을 피해 도서관에 갔다가 책에서 재미있는 대목을 발견했다. 고대 로마인들이 모시던 신 가운데 ‘비리프라카’라는 여신이 있었는데 특이하게 ‘부부싸움’ 담당이었다는 것. 신전을 찾는 부부들에게는 엄수해야 할 규칙이 있었다. 차례로 자신의 억울함을 여신에게 고해야 한다는 것이…
8월 31일 KAIST 발전기금사무국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익명의 노신사로 학교에 55억 원의 기부금을 내겠다는 것. 80대인 노신사와 그의 아내는 1년 전 기부금을 내겠다고 했으나 당시 학교가 연이은 자살 사건 등 갈등을 빚고 있어 잠시 기부를 미뤄 왔다.…

“어머니가 처음 장기 기증 사실을 알고는 펄쩍 뛰셨지요. 하지만 원래 간병 일을 하시는 분이라 곧 이해해 주셨습니다.” 생면부지인 한 여성의 선행이 죽음의 문턱에 서 있던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여성 박성희 씨(27)가 장기 기증을 결심한 것은 지난…
![[문화 칼럼/김명주]‘블랙 아프리카’에서 ‘컬러풀 아프리카’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9/08/49217186.1.jpg)
흔히들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를 블랙 아프리카라고 부른다.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피부가 검기 때문에 백인들이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 아프리카는 우리에게도 까만 곳이다. 그러나 백인들처럼 인종주의적 우월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까맣게 모르기’ 때문에 블랙 아프리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