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책의 향기]정약용의 실학, 강진 유배에서 나왔다

    [책의 향기]정약용의 실학, 강진 유배에서 나왔다

    ‘벼락이 산의 나무를 친다 해도/무슨 뜻이 있어 그런 것이겠느냐/그저 힘써 착한 일을 행해야지/천지는 원래 돌고 도는 거니까’ 1802년 강진에서 유배 중이던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지은 ‘벽력행’의 한 구절이다. 명문가에서 태어나 탁월한 학문과 문장력으로 관직에 진출한 다…

    • 16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리산 천왕봉-제주 김녕해변… 바다부터 산까지 훌쩍 드라이브

    지리산 천왕봉-제주 김녕해변… 바다부터 산까지 훌쩍 드라이브

    《국토부 첫 선정 관광도로 6곳 가볼까전남 백리섬섬길, 강원 별 구름길, 충북 청풍경길….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전국의 관광도로 6곳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자연과 역사, 문화를 모두 품은 이 길들로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연말이 다가오면서 친구, 가족과 함께…

    • 16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새로 나왔어요]다극세계가 온다 外

    [새로 나왔어요]다극세계가 온다 外

    ● 다극세계가 온다 세계 정세를 탐구해 온 브라질의 지정학 분석가인 저자가 ‘다극세계’에 대해 분석한 책. ‘다극세계’란 미국의 패권이 해체된 세상을 뜻한다. 저자가 올해 주목한 것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당시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이 강경하게 맞대응했다는 사실…

    • 16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절벽에 매단 관도 채색한 두개골도 극진한 ‘존엄葬’

    [책의 향기]절벽에 매단 관도 채색한 두개골도 극진한 ‘존엄葬’

    알프스산맥이 내려다보이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아름다운 풍경 속에 의외의 공간, 지하 봉안당이 있다. 이곳엔 손으로 하나하나 채색한 두개골 610개가 보관돼 있다. 꽃과 나뭇잎 무늬로 장식하거나, 고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망일을 적어 넣은 것도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두개골 컬렉…

    • 16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다빈치 코드’ 로버트 랭던이 돌아왔다

    [책의 향기]‘다빈치 코드’ 로버트 랭던이 돌아왔다

    엉뚱하게도, 읽는 내내 왜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고고학자인 인디아나 존스가 준 모험 스릴과 소설 속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의 지적 스릴이 비슷해서일까? 지적 스릴러물의 대표작인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8년 만에 돌아왔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

    • 16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위성 수만 개… ‘교통정리’ 안되는 우주

    [책의 향기]위성 수만 개… ‘교통정리’ 안되는 우주

    현대 로켓과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소련 항공학자 콘스탄틴 치올콥스키(1857∼1935)는 적도 위에 높은 탑을 세워 우주로 나아가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주 엘리베이터’를 상상한 것이다. 높이 3만5786km 지점에 위성을 띄워 케이블을 내리면 엘리베이터를 안정적으로 …

    • 16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루돌프 디젤의 선물… 친환경 바이오 엔진[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루돌프 디젤의 선물… 친환경 바이오 엔진[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12월 캐럴이 들려오면 디젤 엔진이 생각난다. 산타클로스가 타고 다니는 썰매를 끄는 순록의 이름이 루돌프인데, 디젤 엔진을 개발한 사람이 바로 루돌프 디젤이기 때문이다. 순록 말고, 이름이 루돌프인 사람 중에서는 가장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 디젤이지 싶다. 19세기 말 휘발유로 작동하는…

    • 16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도 무궁화호 7명 사상 사고 관계자 5명 중 3명 구속

    청도 무궁화호 7명 사상 사고 관계자 5명 중 3명 구속

    지난 8월 경북 청도역 인근 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에 근로자 7명이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3명이 구속됐다.5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일 해당 사고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 2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3명 등 총 5명에 대해 구속…

    • 17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알려왔습니다] 〈[단독] 특검 ‘사이버작전사, 계엄전 댓글부대 성격 TF 운영’ 의혹 수사〉 관련 반론 및 후속보도

    본 매체의 위 보도와 관련, 합동참모본부 및 사이버작전사령부는 “2024년 8월 실시한 을지훈련(UFS)에서 댓글 달기 등 금지된 사이버 심리전 연습을 전혀 진행하지 않았다. 실시한 연습 내용은 ‘북한 사이버 요원의 SNS 계정 탈취’ 상황을 가정한 토의식 절차훈련을 실시하였을 뿐이다…

    • 17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