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기회 활짝 열렸다… 28일 ‘서울우먼업 페어’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 ‘2025년 서울우먼업 페어’가 개막한다. 서울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5개 권역에서 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 ㈜효성ITX, 와이즈교육 등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직무 상담을 진…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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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 ‘2025년 서울우먼업 페어’가 개막한다. 서울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5개 권역에서 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 ㈜효성ITX, 와이즈교육 등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직무 상담을 진…

올 하반기 반도체 업종의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기계·섬유 등 일부 업종은 고용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업 일자리는 증가세를 유지하나, 그 폭은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31일 한국고용정보원 ‘2025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조선, 반도체, 자동차 …

패션홍보대행사 에이전시커넥션이 PR·마케팅 전 영역에서 함께할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브랜드와 장기적인 성장을 함께 할 동료를 영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에이전시커넥션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철학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이를 시장에 정…
고용 부진의 영향으로 청년층 가운데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비중이 4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 중 일반직 공무원 준비 비중은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하며 일반 기업체 선호 경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 회장 김명진)가 주관한 ‘2025년 SW 잡-브릿지 DAY’가 18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SW 분야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정은아)가 데이터 기반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는 ‘AX융합 데이터 분석 시각화 실무자 양성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6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8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이후 취업자 수는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09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지난 6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만 3000명 늘어나며 6개월 연속으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 명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내수 부진의 여파로 제조업은 12개월, 건설업은 14개월째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역대 최장기간 감소세를 이어가고 …

취업자 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지난달 2003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 인원에 비해 구인 인원이 적어 구직자 1인당 일자리인 구인배수가 199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고용노동부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

중장년 구직자가 재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근무 조건이 남성은 임금, 여성은 근무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4050 중장년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취업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050 남성 구직자 중 3…

Z세대 구직자 63%가 지방 취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지방 근무 수용 조건으로는 ‘연봉 8000만 원 이상’이 가장 많이 꼽혔다. 지방 기피 이유로는 생활 인프라 부족이 가장 컸고, 수도권 쏠림 현상은 여전히 두드러졌다.

“신입 사원과 비교하면 경력 사원이 쉽게 재이직을 하지 않고 진득하게 버팁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경력직을 뽑게 됩니다.”(수도권의 A 자동차 부품사 관계자)“당장 써먹을 인재가 필요해서 경력자만 뽑습니다. 우리 같은 작은 기업은 신입을 뽑아 시간과 비용을 들여 키울 여력이 없어요.”(…

올 상반기 기업들이 올린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10곳 중 8곳이 경력직만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졸 청년 절반 이상은 재학 중 직무 경험을 못 했다고 답했다. 기업은 실전에 바로 투입할 인력을 원하지만 청년 구직자들은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적어 구직에 어려움을 겪게 되…

현대차가 이른바 ‘킹산직(킹+생산직)’ 채용에 또 다시 나서며, 현대차 생산직의 임금과 처우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생산직은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고 만 60세 정년을 보장받는다. 이에 취업 준비생 사이에선 ‘킹산직’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9일부터 ‘잠재성장 캠퍼스’ 1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잠재성장 캠퍼스’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직무 역량 향상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청년재단-잡코리아) △경기(경기도-경기도미래세대재단) △광주(…

대기업 92곳의 전체 직원 수가 1년 새 3만3000명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의 직원 수는 각각 6000명 넘게 많아졌다.기업분석 전문기관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2개 그룹 대상 2023년~2024년 고용 변동 분석’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체육인의 사회 진출 및 직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인턴십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체육인 복지법’ 제2조에 따라 경기단체에 5년 이상 등록하고 전국체육대회 이상의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몇 년 버텼는데…. 지난해 계엄에 경기 침체까지 겹치니 폐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나이에 특별한 기술도 없고, 뭘 해서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서울 영등포구에서 36년간 작은 스테…

인천 부평구에서 닭요리 집을 운영하는 강모 씨(40)는 이달 말 가게를 닫을 예정이다. 그는 1년 2개월 전인 지난해 4월 가게를 열었다. 초반에는 하루 매출이 100만 원을 넘길 정도로 손님이 많아 장사가 잘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 임대료,…

대전시는 12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총 71개사가 참여해 228명을 채용하는 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 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