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은 꿀 수 있잖아요? 삶은 이 모양이라 해도”
블랙 코미디 창작극 ‘극한 가족’을 지난해 선보였던 공연단체 ‘제작소 샐러리’가 신작 연극 ‘터미널’(연출 이유담)을 12월 17~2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 창작플랫폼 ‘경험과 상상’ 무대에 올린다.‘터미널’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실과 상처, 화해와 이별의 순간을 담담하게 …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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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미디 창작극 ‘극한 가족’을 지난해 선보였던 공연단체 ‘제작소 샐러리’가 신작 연극 ‘터미널’(연출 이유담)을 12월 17~2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 창작플랫폼 ‘경험과 상상’ 무대에 올린다.‘터미널’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실과 상처, 화해와 이별의 순간을 담담하게 …

“저는 이런 취향이에요. 소극장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연극이요.” 대학로 소극장에서 코미디 연극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코미디언 이경실이 설렘을 전했다. 이경실은 7일 서울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열린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프레스콜에서 “대학로 연극은 대학 졸업 후 한 번 했던 것 같다. …

“믿기지 않아서 몇 번이고 볼을 꼬집어 봤어요. 뮤지컬을 배운 지 이제 9개월 된 제가 대상을 탈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3일 서울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동아뮤지컬콩쿠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윤정 양(15·귀일중 3학년)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