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토론-협상스킬 집중교육… 차세대 국제 비즈니스 리더 키워”
솔(松·송)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무다. 브리지(Bridge)는 ‘다리’ ‘교각’ 등 교류의 뜻을 담고 있다. 대전에 있는 ‘우송대 솔브릿지(Sol Bridge·松橋)’는 소나무와 국제적인 교류를 의미한다. 우송대 솔브릿지는 설립 6년 만인 2014년 국내 지방 사립대로는 처음으…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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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松·송)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무다. 브리지(Bridge)는 ‘다리’ ‘교각’ 등 교류의 뜻을 담고 있다. 대전에 있는 ‘우송대 솔브릿지(Sol Bridge·松橋)’는 소나무와 국제적인 교류를 의미한다. 우송대 솔브릿지는 설립 6년 만인 2014년 국내 지방 사립대로는 처음으…

195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대규모 임대아파트 단지 ‘프루이트-이고(Pruitt-Igoe)’가 세워졌다. 당시로서는 깜짝 놀랄 만한 디자인이었다. 연방정부 주도로 세워진 이 11층짜리 일자형 건물은 총 43개 동으로 2700가구가 살 수 있는 크기였다. 그러나 몇 년 뒤 이 아파트 …

소프라노 임세경(41)은 노래가 좋았다. 예고가 아닌 일반 중고교를 다녔다. 고등학교 때 무작정 노래를 배우고 싶어 음대 학생에게 한 달에 8만 원을 주고 레슨을 받았다. 석 달 정도 받고 한양대 성악과에 합격했다. “운이 좋았어요.” 대학 4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

서울의 대표적 판자촌인 노원구 상계동 양지마을에 살다가 15년 전 마포구의 한 영구임대아파트로 이사 온 이모 씨(78·여). 그는 현재 마음 터놓고 지내는 이웃이 단 세 명이다. 아파트로 오기 전엔 담 너머로 이웃이 보였고 눈이 마주치면 인사를 나눴다. 또 서로 집을 오가며 언니, 오…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던 대장암 환자 수는 50대부터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일 공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2014년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만 18세 이상) 중 50…

혼자 사는 김모 할머니가 뇌중풍(뇌졸중)으로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다. 다행히 병세는 호전됐지만 반신마비 상태라 간병이 필요했는데 돈이 없었다. 하지만 곧 무료 간병인을 구할 수 있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최모 할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위출혈로 수술을 받았다. 모아 놓은 돈이 없어 퇴원을…

5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는 김모 씨(62·여)는 두 달 전 오른쪽 발톱을 깎다가 작은 상처를 냈다. 당뇨병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고 발의 감각이 무뎌져 상처 난 발에 피가 나는 것을 미처 몰랐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상처가 계속 낫지 않자 김 씨는 한 달 뒤 병원을 찾…

“엄마는 친구 같고 좋아요. 그런데 아빠는 말도 안 통하고, 냄새도 나고, 술 먹고 늦게 들어오시고….” 초등학생들의 행복에 부모의 영향은 절대적이다. 그러나 심층인터뷰에서 만난 여학생들은 엄마보다 아빠에 대해 점수를 짜게 주었다. 남학생들이 매긴 ‘엄마 점수’와 ‘아빠 점수’는 …

‘아, 또 당(糖) 떨어졌다. 이젠 못 참겠다.’ 설탕을 비롯한 모든 당 섭취를 끊어보겠다고 선언한 지 나흘째. 이달 3일 기자의 발걸음은 본능적으로 편의점을 향했다. 과일주스와 탄산음료를 손에 들었다가 포장지에 표기된 영양성분표를 보고 내려놓기를 반복했다. 한 포장 단위에 당류가…

![[와!글]“눈 화장 하니 코넌도 아이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4/11/77510423.1.jpg)
2월 방한한 미국 TBS 토크쇼 ‘코넌쇼’ 진행자 코넌 오브라이언이 출연한 박진영의 ‘파이어’ 뮤직비디오가 10일 공개됐다. 오브라이언은 방한 당시 ‘파이어’의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가사 작업과 녹음 등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는 미드 ‘워킹데드’에 출연 중인 한국계…

망망대해 위로 띠배(볏짚으로 만든 모형 배)를 끌고 가는 어선이 수평선을 향해 나아간다. 구름에 해가 가려 사위는 약간 어둑한 이 순간 편안함이 전해온다. 액(厄)을 가득 실은 띠배를 버리기 위해 먼바다로 나온 때문일까. 어부들의 뒷모습마저 편안해 보인다. 고(故) 김수남 사진작가…

《 출판계 게릴라들이 등장했다. 20, 30대 편집자, 디자이너, 번역가 등 ‘12명+알파(α)’로 구성된 ‘?다 프로젝트’가 2년간 작업해 문학성이 짙은(한편으로 팔릴지는 의문스러운) 책 3권을 최근 냈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제1차 세계대전 참전 중 쓴 세 권의 일기를 묶은 ‘…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대출력 발동기(엔진)의 지상분출 실험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서해위성발사장(평북 동창리)에서 분출실험을 시찰하고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에게 또 다른 행태의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
![[글로벌 북카페]“인공 향료가 첨가된 음식을 먹지말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4/11/77510373.1.jpg)
“멈춰! 그건 쓰레기야.” 1979년 프랑스 카날플뤼스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대가족(La Grande Famille)’에 출연한 음식비평가의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그는 제작진이 음식 재료로 슈퍼마켓에서 사온 소시지와 햄을 사회자에게 집어던지며 “수치스러운…

경기 안산시 대부도의 아일랜드CC 골프장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방주(네모난 배) 모양의 은색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 건물은 정문에 서 있는 십자가를 보고서야 ‘교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련된 모양이다. 아일랜드 방주교회는 국내 골프장 안에 있는 유일한 교회다. 재일교포 …
“대북 제재가 심화되면서 북한 체제에 더 이상의 희망이 없다고 보고 희망이 있는 서울로 탈출하게 됐습니다.”(7일 입국한 북한 식당 여성 종업원) 통일부는 10일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 13명(남성 지배인 1명, 여성 종업원 12명)이 밝힌 탈출 이유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남…

중국 저장(浙江) 성 닝보(寧波)의 북한식당 ‘류경식당’은 5일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종업원 12명이 집단 탈출한 후 문을 굳게 걸어 닫은 채 영업을 중단했다. 닝보 시 하이수(海曙) 구의 역사 문화거리인 난탕라오제(南塘老街)에 있는 이 식당에는 벽을 따라 청사초롱만이 가득 걸려 있을…

“신상옥 감독님(사진)은 제 이름을 지어주신 스승님이었습니다. 납북된 사건을 포함해 숱한 풍파를 겪었던, 영화계의 풍운아로 기억합니다.”(배우 신성일 씨)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허리우드실버영화관 로비는 2006년 4월 11일 작고한 신 감독의 10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하려는 사람…

‘문화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벤처단지 개소 100일을 즈음해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2월 문을 연 벤처단지 입주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0억 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