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대상에 맡긴 검증 칼자루… 문체부TF 한달째 겉돌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1일 ‘최순실 차은택 관련 문제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발족시킨 특별전담팀(TF)이 의혹 당사자인 간부들로 구성돼 한 달이 넘도록 별다른 감찰 결과도 내놓지 못하고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T…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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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1일 ‘최순실 차은택 관련 문제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발족시킨 특별전담팀(TF)이 의혹 당사자인 간부들로 구성돼 한 달이 넘도록 별다른 감찰 결과도 내놓지 못하고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T…
![[글로벌 북카페]혐한시위에 맞선 재일동포와 日 시민사회 투쟁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05/81664426.1.jpg)
“시위 중단이다!” 6월 5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 현 가와사키(川崎) 시 거리에선 1000명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울먹거리며 끌어안은 이들에게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가 쏟아졌다. 2012년 혐한시위 본격화 후 시민들이 처음 시위를 취소시킨 역사적 순간이었다. 9월에 출간된 …

나락으로 떨어진 건 한순간이었다. 서울 강남 8학군에서 초중고교를 나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의료경영석사 학위를 딴 정재엽 씨(42)는 아버지가 운영하던 제약회사에 합류해 일하던 중 2013년 부도를 맞았다. 집은 경매에 넘어갔고 아버지는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으로 …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의 조카 장시호 씨(37·구속)가 연세대 재학 시절 학사경고를 3번이나 받았지만 제적 등 학사 징계를 받지 않고 무사히 졸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실이 연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 씨는 1998년 체육교육과 …

“관장이 ‘미술관 홍보를 위한 디지털미디어 서비스 강화’를 제안하니 실무자는 동문서답하듯 내부 전산시스템 개편을 추진했다. 관장의 경영 방침과 직원의 공무원식 업무 관행이 얼마나 크게 엇갈려 있는지 보여준 사례다.” 지난 주말 기자와 만난 국립현대미술관(국현) 한 직원의 토로다. 5…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64·사법연수원 10기)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기 전에 특별검사보 인선, 사무실 임차 등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특검은 2일 판사 출신 2명, 검사 출신 6명 등 특검보 후보 8명의 명단을 행정자치부를 거쳐 청와대에 …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칠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의 최대 관심사는 대기업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돈을 뇌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죄 적용을 위한 법리 검토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출연금 전체…

‘최순실 게이트’를 규명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슈퍼 청문회’가 6, 7일 열리지만 정작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아 자칫 ‘앙꼬(팥소) 없는 청문회’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국회에 따르면 국조특위는 6일 청문회장에 세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촛불집회를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는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충분하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대한민국 두 번째 노벨 평화상 수상을 위해 …
새누리당 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최근 인터넷에 유출돼 항의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빗발치자 이정현 대표는 4일 자신의 휴대전화 착신을 정지시켰다.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면 “고객의 요청에 의해 당분간 착신이 정지됐다”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이 대표는 지난달 11일 국민의당 박지원 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야권이 정작 탄핵 후 국정 수습 방안에 대해선 나 몰라라 하고 있다. 탄핵이 가결될 경우 ‘권한대행 체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선 논의조차 하지 않은 채 예고된 혼란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야권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

232만(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42만 명) 촛불집회의 탄핵 민심을 확인했다는 야권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향한 전력 질주를 시작했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사실상 탄핵 동참 선언에 야당들은 탄핵 부결의 부담에서 한숨을 덜었다. 그러나 9일 탄핵안 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72·사진)은 3일(현지 시간) 미국의소리(VOA)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 사태에 대해 “한국 국민들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하고 헌법에 따라 국정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현 …
4일 새누리당 비주류가 다시 탄핵 표결 동참으로 돌아서자 청와대는 당혹스러워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할 말이 없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자”고만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

4일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조건 없는 탄핵 참여’로 태도를 바꾸면서 비주류 핵심인 김무성 전 대표가 또다시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하야(下野)는 법적 용어가 아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고 탄핵의 선봉에 섰다. 그러다 지난달 …

세계적 명문 연구중심대학을 소개한다. 개교 30주년을 맞은 한국 포스텍의 김기문 교수팀과 생체고분자 연구를 하는 한세광 교수팀, 미국 실리콘밸리 인재 양성의 산실인 스탠퍼드대, 석학 유치에 힘쓰는 싱가포르와 카타르의 인재 양성 교육법을 살펴본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에게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 전화와 문자 폭탄이 쇄도하고 있다. 이런 직접적 압박 때문인지 비박계의 의견은 “여야 합의가 없으면 9일 탄핵 동참”으로 굳어가는 모양새다. 탄핵 표결을 둘러싼 급박한 정치의 흐름을 짚어본다.
58년 만의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출’. 한국무역협회가 ‘무역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발표한 ‘2016년 수출입 특징과 2017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한국 수출은 지난해보다 5.6% 감소한 4970억 달러(약 581조4900억 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 불황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