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 프랜차이즈 음식점 입점 못해
앞으로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촌(西村) 일대에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들어설 수 없다. 또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 높이도 2∼4층 이내로 제한한다. 서울시는 25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경복궁 서측 지구단위계획’ 수정안을 가결했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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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촌(西村) 일대에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들어설 수 없다. 또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 높이도 2∼4층 이내로 제한한다. 서울시는 25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경복궁 서측 지구단위계획’ 수정안을 가결했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

1818년 영국의 소설가 메리 셸리는 인체 부위를 모아 생명체를 만드는 상상을 토대로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썼다. 이런 인류의 오랜 상상이 로봇공학과 생명공학의 발달로 현실이 되고 있다. 바로 사람의 몸에 ‘인공 장기’를 심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인간 장기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슈퍼…
미군기지가 이전한 뒤 조성될 용산공원 서쪽 일대의 재정비 밑그림이 새로 그려진다. 용산구는 26일 서울역에서 한강대교 북단에 이르는 한강로 인근 부지 349만 m²에 대한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재정비되는 지역은 용산구 전체…

“갈릴레이가 옳았다!” 1971년 아폴로 15호를 타고 달에 착륙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데이브 스콧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32kg짜리 망치와 30g짜리 깃털을 달 표면 위 1.6m 높이에서 동시에 떨어뜨렸다. 공기 저항이 없는 진공 상태에서 이…

“전진, 전진, 전진!” 17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국항공대 활주로. 무전기를 통해 들려오는 최경용 교관의 목소리가 다급해졌다. ‘위∼잉’ 온몸을 울리는 굉음이 활주로에 가득 찼다. 안전펜스 뒤에 서 있던 교관과 교육생 등 10여 명은 숨죽인 채 5m 상공에 떠 있는 …

내 식탁에 올라온 닭고기가 항생제 범벅인 것은 아닐까. 최근 형석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사진)은 이런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닭 내부의 항생제 잔류량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닭고기 소…

국내 대학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국내 첫 고속도로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경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팀은 자율주행차로 개조한 기아 ‘K7’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부터 신갈 갈림목을 거쳐 영동고속도로 호법 갈림목에 이르는 40km 구간을 사고 없이 주행했다고…
제자를 추행하고 유사성행위까지 시킨 교사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원형)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교사 김모 씨(38)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바이오 벤처를 창업하려면 일반 벤처와 달리 필수 실험 장비와 실험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바이오 전용 창업 공간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지난달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보고된 현장의 목소리다. 전국에 창업보육센터가 있지만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
서울에서 운행하는 모든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를 점검하는 ‘상시 단속반’이 신설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 달 초 발표될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경유버스 운행 제한 외에 유로4 기준 이상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 중 배출가스를 점검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근 환경부 조사에…
조선 성리학계의 이단아 화담(花潭) 서경덕(1489∼1546)의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회의가 열린다.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명학)은 ‘화담 서경덕의 사상과 문학’ 학술대회를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화담은 독특한 기(氣) 철학과 자연법칙 연구로 조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26일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가 이달 중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랑구의 PM2.5 농도가 m³당 112μg, 광진구가 101μg까지 치솟았다. ‘매우 나쁨’ 기준인 m³당 100μg을 넘…

김봉태 작가(79)의 작품은 원색과 기하학적인 형태가 두드러진다. 그는 이우환을 비롯해 1970년대 이후 한국 미술계를 주도한 모노크롬(단색) 화법을 따르지 않았다. 그 대신 선과 면, 색을 통해 차별화된 양식을 구축한 작가로 꼽힌다. 김봉태전이 7월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가톨릭 사제로서 못다 읽은 인류 고전을 공부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스테인드글라스(유리화)로 한국의 랜드마크 건물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올해 일흔인 조광호 신부는 여생을 바칠 꿈을 담담하게 말했다. 21일 인천 송도 가톨릭조형예술연구소에서 만난 그는 “화가 신부, 대학교수에 이…

KAIST가 학생들의 생체 및 위치정보를 정기적으로 측정, 분석하고 있다. KAIST 학내 연구소인 KI 헬스사이언스연구소는 4월부터 학부 및 대학원생, 계약 연구원과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 350명에게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를 보급해 다양한 생체정보를 측정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오베라는 남자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7/78345741.1.jpg)
■영화 오베라는 남자(사진) 감독 한네스 홀름, 출연 롤프 라스고르, 바하르 파르스, 필리프 베리, 이다 엥볼. 25일 개봉. 12세 이상. 세상과 담 쌓으려는 오베라는 남자, 알고 보면 소통왕. ★★★☆ 레이스 감독 스티븐 홉킨스, 출연 스테펀 제임스, 제이슨 서데이키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게 얹혀 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가 12년 새 400만 명 늘어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지역가입자에게 많은 보험료를 물리는 현행 부과체계 탓에 편법으로 자격을 얻은 피부양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건강보험공단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2003년 1602만…

파격적이고, 실험적이며 B급 정서가 넘친다. 연극 ‘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사진) 이야기다. 소재가 흥미롭다. 2003년 결성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나니머스에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해커그룹 ‘룰즈섹(LulzSec)…

웅장한 소리가 대극장을 가득 메웠다. 낮은 음이 뿜어져 나올 땐 의자가 흔들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깊고 풍부한 음색이 인상적이었다. 파이프오르간 하나였지만 플루트, 호른, 바이올린, 팀파니 등 다양한 악기의 소리가 들렸다. 마치 오케스트라 공연을 듣는 것처럼 느껴졌다. 세종문화회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과학고, 외국어고의 강세와 일반고의 부진이라는 ‘양극화’ 현상이 더 심화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대입 시스템이 수능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중심으로 바뀌고, 경쟁력이 약해진 일반고가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