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가장, 아내-세 자녀 살해뒤 극단적 선택한 듯”
인천의 주택가에서 40대 부부와 세 자녀 등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8일) 오전 10시 37분경 인천 미추홀구 단독주택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A 씨 부부와 첫째 딸…
-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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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주택가에서 40대 부부와 세 자녀 등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8일) 오전 10시 37분경 인천 미추홀구 단독주택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A 씨 부부와 첫째 딸…

스위스 당국이 자국 1, 2위 은행 통합 카드를 꺼내든 이유는 스위스중앙은행의 긴급 유동성 지원과 같은 미봉책으로는 크레디트스위스발(發) 위기 확산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당국이 인수합병을 서두른 이유는 CS가 다음주에…
튀르키예(터키)와 이집트가 10년 만에 외교 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에 이어 양국 관계도 정상화하며 이슬람세계 정세가 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와 이집트 외교장관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하고 2013년 양국 관계가 사실상 단…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 창업주가 미국 제재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연구개발(R&D) 분야에만 약 31조 원을 쏟아 부었다고 말했다. 18일 중국 매체 펑파이,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화웨이 창업주 런정페이(任正非·79) 회장은 지난달 24일 한 좌담회에서 미 정부의 반…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있는 ‘친(親)나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1922∼1943년 집권) 저택 인근에 유대인 대학살을 기억하는 ‘홀로코스트 기념관’이 건립된다. 파시스트를 추종하는 극우가 득세하는 이탈리아가 과거 극단적인 전체주의로 발생한 홀로코스트의 아픔을 기려 눈길을 끈다. 조…

중국공산당이 내년 1월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에 개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만 정부는 대만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여론 조작에 이용될 수 있다고 보고 전면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나섰다. 19일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구리슝(顧立雄) 대만…

스위스 1위 은행 UBS가 파산 위기에 놓인 2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은 워런 버핏 같은 월가 큰손에게 은행 구제에 동참을 요청했다. 또 다른 ‘블랙 먼데이’(주가 대폭락)를 막아 글로벌 금융 위기 공포를 진정시키기 위해 미국과 유…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아동을 불법 이주시킨 혐의로 체포영장을 17일(현지 시간) 발부했다. ICC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공식적으로 러시아 최고위급 인사를 피의자로 특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 원…

20~2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의 열쇠는 중국이 아닌 미국의 손에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국제적으로 ‘중국 역할론’이 확산하자 한 발 빼는 모양새다. 미국에서는 시 주석에 대해 “‘전쟁 중재자’…

세계적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가 김건희 여사를 올해 5월에 열리는 칼 라거펠트 전시회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 대통령은 안도 다다오에 한국 방문시 대통령실로 초청 의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에 “지난 17일 윤대통령과 일본을 방문한 김…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아이를 보낸 이후 힘들었던 심경에 대해 처음 고백했다. 지난 18일 채널 ‘작은 테레비’에 공개된 ‘아무도 모르는 그날의 출산 그리고 슬픔 또 소망 사랑 입원 4일간의 추억’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이들은 아이를 보내는 수술을 한 뒤 병원에서 겪었던 아픔에 …

여성 부하직원을 성폭행한 사실로 파면됐던 전직 에티오피아 주재 참사관이 불복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전직 외교관 A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7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9일 ‘주69시간’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궁극적으로는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하는 정책이었는데 ‘주 최대 69시간’이라는 극단적이이고 별로 일어날 수 없는 프레임이 씌워져 진의가 잘 전달이 안됐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돈 잔치’ 비판을 받은 5대 시중은행들의 고용 규모가 날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오프라인 점포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19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말 …

전직 대통령인 고(故) 전두환씨의 미납추징금 중 현재 환수 가능한 금액은 약 5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마저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 실제 추징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씨에게 무기징역과 …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뀐 사실을 모르고 40여 년 동안 지내 온 부모가 산부인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3단독 김진희 판사는 A 씨 부부와 딸 B 씨가 산부인과 원장 C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부부와 딸에…
![[단독]韓日회담 이틀 뒤…“엄마가 한류 빠졌다” TV광고 전파 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9/118417432.1.jpg)
“사랑에 빠졌다. 서른 살 연하의 한국 아이돌에.” 일본 도쿄 및 수도권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도시가스 기업 ‘도쿄가스’가 18일부터 한류에 빠진 엄마를 소재로 TV광고를 시작했다. 일본에 한류 열풍이 정착된 것은 오래됐지만 한국 관련 사업이 없는 내수 대기업이 한국을 …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민군복합항)에 3년10개월 만에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했다. 승객 1500여명을 태운 채 입항한 크루즈선은 약 10시간가량 제주에 머문 뒤 일본으로 돌아간다. 19일 오전 8시30분께 일본 가고시마에서 출발한 대형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11만500…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김기현 지도부 출범 직후 당 지지도가 되려 떨어졌다는 지적에 “국민의힘이 과거 행태로 돌아갔을 때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김종인 체제 출범 이후 항상 경험적으로 확인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카페에…

호주 정부는 대만 유사시 잠수함을 사용할 것이라는 미국과의 협상이 이뤄졌다는 관측을 부인하면서 미국으로부터 구입할 계획인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9일 보도했다.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은 이날 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