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순애 자진사퇴에 “깊은 유감과 책임 통감”
국민의힘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진 사퇴한 8일 “깊은 유감과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정부와 국회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국민임을 다시 깊게 새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대…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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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진 사퇴한 8일 “깊은 유감과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정부와 국회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국민임을 다시 깊게 새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대…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첫 지역 순회 경선이 막을 내리면서 당권 주자들의 후속 행보도 엇갈렸다. 1위를 차지한 이재명 후보 측은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흐름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고 박용진 강훈식 후보(기호순)는 남은 경선의 반전을 위한…
도로교통공단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위험도로를 예측하는 ‘ICT 기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리뉴얼’ 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공간은 위험도로예측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을 고도화…
사랑하는 가족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한 채.소방, 경찰, 군인…어렴풋이 위험한 순간도 있다는 건 알았다. 하지만 생사의 기로에서 정말 자신보다 타인을 선택할 줄은 몰랐다.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6월부터 2개월 간 전국의 순직 소방, 경찰, 군인의 유가족…
8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속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퇴근 시간을 시작으로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출·퇴근 집중 시간대에 대중교통 …
더불어민주당은 8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박순애 장관 사퇴는 대통령실과 내각에 대한 전면적 인적 쇄신을 바라는 국민을 충족하기는 어려운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훌륭한 인…
정의당은 8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의사를 밝힌 데 대해 “박 부총리가 물러난 만큼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만5세 취학 학제 개편’과 ‘헤어질 결심’을 할 때”라고 밝혔다. 이동영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만5세 취학 학제 개편안에 대…
국민의힘이 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비대위 전환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돌입한다. 비대위 출범으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 후 한 달 넘게 지속한 당의 분란을 수습하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차기 전당대회 시점을 둘러싼 이견과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자유롭게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첫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항공권 평균 객단가는 10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마켓(G마켓)은 ‘엔데믹 해외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로 …
8월 국내 유명 게임사들의 자존심을 건 타이틀이 연이어 출시된다. 컴투스의 대표 IP(지식재산)을 활용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넥슨이 준비 중인 대규모 전투 중심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히트2’, 그라비티가 선보일 예정인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서울시가 8일 시내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출·퇴근길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퇴근시간부터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중교통 집중 배차시간을 늘리고 막차시간도 연장 운행한다. 퇴근길 집중 배차시간은 기존 오후 6시~8시에서 오…
8일 인천에 쏟아진 많은 비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호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돼 통제된 곳은 총 15개소다. 이날 낮 12시40분께는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 고속종점 지하차도가 많은 비로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
손정의 사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2022년도 1분기(4~6월)에 3조1627조 엔(약 30조5690억 원)의 적자를 내면서 1981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손 사장은 이날 오후 도쿄 미나토구 소프트뱅크그룹 본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 이른바 ‘칩4’에 대해 특정 국가를 배제하기 위한 게 아니라며 “중국과 함께 논의·협의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칩4’에 대한 중국 당국의 반발 등 관련 질문에 “이른바 …
현대차 그랜저가 6년 연속 국내 세단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분야에서는 다양한 모델들이 1위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다. 상반기 누적 판매량에서는 기아 쏘렌토가, 6월 한달 판매량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복병’인 쌍…
KIA 이창진(31)마저 ‘탈데 효과’를 증명했다. 프로야구 롯데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이 다른 팀에 가서 기량을 꽃피우는 일이 늘어나면서 벗을 탈(脫)과 프로야구 롯데를 합친 이 표현이 야구팬 사이에서 점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창진이 기자단 투표 총 21표…
무더위에 비까지 겹친 이번 주가 올 여름 전력수급에서 고비가 될 전망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최대전력 수요는 91.7~95.7GW(기가와트)로 지난해(91.1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전력은 하루 중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수…
셀트리온은 지난 5일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설립된 ESG위원회는 ESG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회사의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 개편안 논란에 책임을 지고 8일 사퇴했다. 지난달 4일 윤석열 정부의 첫 교육 수장으로 임명된 지 35일 만이다. 박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이 부족했다.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
일본 도쿄도에서 8일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1만7884명으로 집계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일주일 전(지난 1일)보다 4074명이 줄어든 수치다. 도쿄도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2만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처음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