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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텔 흉기 난동범, 6년전 여중생 성폭행… 법원, 재범 우려에도 전자발찌 부착 기각

      모텔 흉기 난동범, 6년전 여중생 성폭행… 법원, 재범 우려에도 전자발찌 부착 기각

      3일 경남 창원시의 한 모텔에서 중학생 2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창원 모텔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표모 씨(26)가 6년 전 당시 만 14세 여학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로 접근해 협박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범이 우려됐지만 당시 재판부는 검찰…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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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우먼 박나래 ‘매니저에 갑질 의혹’ 경찰 입건

      개그우먼 박나래 ‘매니저에 갑질 의혹’ 경찰 입건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개그우먼 박나래 씨(40·사진)가 상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 씨를 상해,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고발인에는 박 …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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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올해 10월까지 2913kg 적발 ‘역대 최대’

      마약, 올해 10월까지 2913kg 적발 ‘역대 최대’

      올 들어 10월까지 적발된 마약이 2913kg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5일 관세청은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2025년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10월까지 총 1032건, 마약 2913kg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됐다. 전년 동기와 …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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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눈물 대신 라면

      [책의 향기/밑줄 긋기]눈물 대신 라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지만, 가장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는 게 바로 라면이다. 태생은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만 수많은 응용 조리법이 있는 만큼 완성도 또한 철저히 나에게 달린 셈이다. 내가 만드는 나의 인생에도 한계가 없다는 걸, 라면 한 그릇으로 배운다.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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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안개에 싸인 그림… 죽음으로 이끌거나 죽음을 애도하거나

      [책의 향기]안개에 싸인 그림… 죽음으로 이끌거나 죽음을 애도하거나

      “광활한 죽음의 제국에 유일한 생명의 불꽃으로 있는 것. 고독한 원 안에 고독한 중심으로 세상에 놓이는 것보다 더 슬프고 불쾌한 일은 없다. (…) 이 그림은 마치 지옥의 묵시록 같다.” 19세기 독일 화가인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작품 ‘바닷가의 수도사’를 보고 한 문학가가 남긴…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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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절친’ 불곰과 라쿤… 달라도 항상 함께

      [어린이 책]‘절친’ 불곰과 라쿤… 달라도 항상 함께

      “불곰아, 오늘 아침 날씨가 환상적이야. 같이 산책 갈래?” 라쿤의 말에 시큰둥한 불곰. “산책 싫어, 귀찮아…….” 하지만 투덜대면서도, 불곰은 라쿤의 뒤를 따라 길을 나선다. 비탈길 아래 푸른 호수를 만난 둘. “물에 풍덩 들어가볼까?” 라쿤이 신이 나서 제안하지만, 불곰은 팔짱…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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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 서학개미의 ‘오징어 게임’

      거친 서학개미의 ‘오징어 게임’

      “일단 질러보자.” 경기 용인시에 사는 이충재 씨(39)는 올해 6월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대열에 합류했다. 주변에서 지인들이 “미국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고들 말했기 때문이다. ‘나만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초보 서학개미’인데도 미국 반도체 섹…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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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지혜의 신’ 아테나는 남성우월주의자?… 여신의 재발견

      [책의 향기]‘지혜의 신’ 아테나는 남성우월주의자?… 여신의 재발견

      뱀이 휘감은 머리카락, 한 손에는 횃불, 다른 손에는 채찍을 들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상상만으로도 강렬한 이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복수의 여신들’이다. 이들은 누구라도 예외 없이 잘못을 저지르면 세상 끝까지 쫓아가 벌을 준다. 끔찍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달리 보면 존재만으로도 …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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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외환위기는 국민 사치 탓하더니, 고환율은 서학개미 때문?”

      “IMF 외환위기는 국민 사치 탓하더니, 고환율은 서학개미 때문?”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으며 고공행진하는 원인 중 하나로 개인들의 해외 주식 투자가 지목되자 서학개미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정부와 외환당국이 고환율의 책임을 국민들에게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학개미들은 3…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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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정약용의 실학, 강진 유배에서 나왔다

      [책의 향기]정약용의 실학, 강진 유배에서 나왔다

      ‘벼락이 산의 나무를 친다 해도/무슨 뜻이 있어 그런 것이겠느냐/그저 힘써 착한 일을 행해야지/천지는 원래 돌고 도는 거니까’ 1802년 강진에서 유배 중이던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지은 ‘벽력행’의 한 구절이다. 명문가에서 태어나 탁월한 학문과 문장력으로 관직에 진출한 다…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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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천왕봉-제주 김녕해변… 바다부터 산까지 훌쩍 드라이브

      지리산 천왕봉-제주 김녕해변… 바다부터 산까지 훌쩍 드라이브

      《국토부 첫 선정 관광도로 6곳 가볼까전남 백리섬섬길, 강원 별 구름길, 충북 청풍경길….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전국의 관광도로 6곳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자연과 역사, 문화를 모두 품은 이 길들로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연말이 다가오면서 친구, 가족과 함께…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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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다극세계가 온다 外

      [새로 나왔어요]다극세계가 온다 外

      ● 다극세계가 온다 세계 정세를 탐구해 온 브라질의 지정학 분석가인 저자가 ‘다극세계’에 대해 분석한 책. ‘다극세계’란 미국의 패권이 해체된 세상을 뜻한다. 저자가 올해 주목한 것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당시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이 강경하게 맞대응했다는 사실…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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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절벽에 매단 관도 채색한 두개골도 극진한 ‘존엄葬’

      [책의 향기]절벽에 매단 관도 채색한 두개골도 극진한 ‘존엄葬’

      알프스산맥이 내려다보이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아름다운 풍경 속에 의외의 공간, 지하 봉안당이 있다. 이곳엔 손으로 하나하나 채색한 두개골 610개가 보관돼 있다. 꽃과 나뭇잎 무늬로 장식하거나, 고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망일을 적어 넣은 것도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두개골 컬렉…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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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다빈치 코드’ 로버트 랭던이 돌아왔다

      [책의 향기]‘다빈치 코드’ 로버트 랭던이 돌아왔다

      엉뚱하게도, 읽는 내내 왜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고고학자인 인디아나 존스가 준 모험 스릴과 소설 속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의 지적 스릴이 비슷해서일까? 지적 스릴러물의 대표작인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8년 만에 돌아왔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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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위성 수만 개… ‘교통정리’ 안되는 우주

      [책의 향기]위성 수만 개… ‘교통정리’ 안되는 우주

      현대 로켓과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소련 항공학자 콘스탄틴 치올콥스키(1857∼1935)는 적도 위에 높은 탑을 세워 우주로 나아가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주 엘리베이터’를 상상한 것이다. 높이 3만5786km 지점에 위성을 띄워 케이블을 내리면 엘리베이터를 안정적으로 …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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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돌프 디젤의 선물… 친환경 바이오 엔진[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루돌프 디젤의 선물… 친환경 바이오 엔진[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12월 캐럴이 들려오면 디젤 엔진이 생각난다. 산타클로스가 타고 다니는 썰매를 끄는 순록의 이름이 루돌프인데, 디젤 엔진을 개발한 사람이 바로 루돌프 디젤이기 때문이다. 순록 말고, 이름이 루돌프인 사람 중에서는 가장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 디젤이지 싶다. 19세기 말 휘발유로 작동하는…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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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 무궁화호 7명 사상 사고 관계자 5명 중 3명 구속

      청도 무궁화호 7명 사상 사고 관계자 5명 중 3명 구속

      지난 8월 경북 청도역 인근 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에 근로자 7명이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3명이 구속됐다.5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일 해당 사고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 2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3명 등 총 5명에 대해 구속…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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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려왔습니다] 〈[단독] 특검 ‘사이버작전사, 계엄전 댓글부대 성격 TF 운영’ 의혹 수사〉 관련 반론 및 후속보도

      본 매체의 위 보도와 관련, 합동참모본부 및 사이버작전사령부는 “2024년 8월 실시한 을지훈련(UFS)에서 댓글 달기 등 금지된 사이버 심리전 연습을 전혀 진행하지 않았다. 실시한 연습 내용은 ‘북한 사이버 요원의 SNS 계정 탈취’ 상황을 가정한 토의식 절차훈련을 실시하였을 뿐이다…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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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조진웅 ‘소년범’ 의혹 인정…성폭행은 부인

      배우 조진웅 ‘소년범’ 의혹 인정…성폭행은 부인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이 고교 시절 소년범으로 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을 인정했다. 다만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5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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