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04월 0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31/124249794.1.jpg)
![[오늘의 운세/04월 0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31/124249794.1.jpg)
![전국 8곳 수문장 임명장 수여식[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31/124242958.1.jpg)
전국의 수문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임명장을 받는 행사가 열렸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전국의 수문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휴일을 맞아 궁궐 나들이 나선 시민…
![푸른 용의 해, 용틀임하는 봄날의 섬 트레킹[전승훈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28394.1.jpg)
섬은 기본적으로 산이다. 정확히는 물에 빠진 산이다. 그래서 섬 길은 가파르다.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둘레길을 걷다가 능선에 오르면 전망이 기가 막히다. 윤슬이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경남 통영 연화도(蓮花島)와 추도는 섬 트레킹의 진수를 맛…
![기쁜 날인데 카메라를 향해 웃지 않는 수석 졸업생[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30/124231155.1.jpg)
누구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족과 풍경을 멋지게 찍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사진이 넘쳐나는 오늘을 살면서, 100년 전 신문에 실렸던 흑백사진을 한 장씩 살펴봅니다. 독자들의 댓글을 통해 우리 이미지의 원형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 지난 주 소개드렸던 ‘백년사진 No. 54-졸…
![용틀임하는 섬 길을 걷는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25436.6.jpg)
섬은 기본적으로 산이다. 정확히는 물에 빠진 산이다. 그래서 섬 길은 가파르다.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둘레길을 걷다가 능선에 오르면 전망이 기가 막히다. 윤슬이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경남 통영 연화도(蓮花島)와 추도는 섬 트레킹의 진수를 맛…
![[오늘의 운세/3월 3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28693.1.jpg)
![[오늘의 운세/3월 3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28661.1.jpg)
![[책의 향기/밑줄 긋기]쳇 베이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25509.6.jpg)
아마도 그의 트럼펫 연주는 인간의 목소리에 매우 가깝지 않나 싶어요. 그게 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쳇 베이커는 정말 로맨틱한 사람이었죠. 동시에 아주 많은 고통도 지니고 있었을 겁니다. 난 그가 사랑과 이해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믿어요. 만약 그게 아니었다면 어떻게 그런…
![[어린이 책]속상한 마음도 씻어내는 개들의 목욕탕에 놀러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3/29/124225502.6.jpg)
‘마음까지 씻고 가.’ 여기는 개욕탕. 개들이 씻는 곳이다. 사람들이 곤히 잠든 밤, 잠 못 든 개들이 찾아와 목욕을 한다. 얼룩 개는 낮에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새로 입양된 집의 어린 아이가 얼룩 개를 보며 “못생긴 개는 싫다고오∼” 하며 울었던 것. 얼룩 개는 샴푸를 짜서 머…
![[새로 나왔어요]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28472.2.jpg)
●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마스다 미리 지음·박정임 옮김·새의노래)=‘수짱 시리즈’를 비롯한 개성 있는 만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일본 작가의 만화다. 40대 여성 직장인 히토미가 70대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겪는 일상을 따뜻하게 그렸다. 1만5500원. ● 시간은 되…
![尹, GTX-A 시승…‘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내일 개막[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25529.1.jpg)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하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했다. 12시경 수서역을 출발한 열차는 12시 17분경…
![역대 네 번째 ‘류현진 패전→4연승’…두 번째 ‘류승승승승승’ 이어질까 [데이터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18572.1.jpg)
지금껏 세 번밖에 없던 기록이다. 기준에 따라 한 번밖에 없던 기록이기도 하다.류현진(37·한화)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LG를 상대로 3과 3분의 2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볼넷을 3개 내주는 동안 삼진은 하나도 잡지 못했다.류…
![400년이 지나도 감동을 주는 그림 속 아기의 손짓[영감 한 스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17254.1.jpg)
오늘 뉴스레터는 ‘프란스 할스’ 회고전 큐레이터 인터뷰 마지막편입니다. 프리소 라메르처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달라고 했을 때 그는 위의 어린 아기가 그려진 그림을 이야기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가 그림에서 기대하는 감동은 무엇인지, 또 수백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
![[오늘의 운세/03월 2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9/124214107.1.jpg)
![주체 못 할 봄기운[이준식의 한시 한 수]〈25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8/124213219.2.jpg)
푸른 이끼 위에 나막신 자국이 찍힐까 봐서인가.가만가만 사립문을 두드려 보지만 오래도록 열리지 않는다.뜰 가득한 봄기운이야 막을 수 있을쏜가.발간 살구꽃 가지 하나가 담장을 넘어섰다.(應憐屐齒印蒼苔, 小扣柴扉久不開. 春色滿園關不住, 一枝紅杏出墻來.)―‘화원 구경을 놓치다(유원불치·遊園…
![서울부터 구례까지, 피어나는 꽃들 [여행의 기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93613.1.png)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서울의 숨겨진 ‘봄꽃 명소’ 놀러 오세요” (서울 자치구별 봄꽃축제)망우리 공동묘지로 불리던 곳, 지금은 봄꽃 명소가 됐습니다. 독립유공자 묘역 주변으로 구청…
![세월 밖의 풍경에서 만난 생명의 우주[전승훈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8/124199925.1.jpg)
선화가(禪畵家)인 허허당(虛虛堂)은 그림 그리는 스님입니다. 2012년 경북 포항시 죽장면 비학산 자락 산골마을에 있는 그의 암자에 찾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개울 물 앞에 있는 11평짜리 단칸방 암자에는 ‘휴유암(休遊庵)’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쉬면서 노는 암자’라는 뜻입…
![마츠다 부장 “유명세 아직도 적응 안돼… 한일 교류 넓히는 영상 찍고파”[일본의 K유튜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8/124198139.1.png)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군대까지 다녀왔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와 대학을 나왔고 직장도 일본에서 잡아 30년 가까이 일본에서 살고 있는 일본 국적자다. 하지만 그는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하다. 오사카의 어스름한 퇴근길, 후미진 골목 노포를 찾아가 야끼도리(닭…
![[오늘의 운세/3월 28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7/124191115.1.jpg)

중국 풍습에 아이가 태어난 지 3일째 되는 날 사람들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며 아이의 몸을 씻기는 것을 ‘세아(洗兒)’라고 한다. 송나라 소식(蘇軾)도 늦둥이 아들의 목욕 모임을 기념하여 다음 시를 썼다. 아이가 총명하길 바라는 것은 부모의 인지상정이지만 시인은 반대로 어리석길 바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