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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집 올라가는 계단 주변 진노랑상사화 물결[청계천 옆 사진관]

      절집 올라가는 계단 주변 진노랑상사화 물결[청계천 옆 사진관]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강화도 정수사(주지 무진스님)는 환경부 멸종위기식물 2급 식물인 ‘강화도 정수사 진노랑상사화’ 전문가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콘테스트 주제는 “1300년, 새로운 역사를 잇다”, 부제는 “어찌 이리도 이쁠까?”로 오…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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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부부, 하와이에서 꽃다발 받으며 ‘나토 순방’ 시작[청계천 옆 사진관]

      尹 대통령 부부, 하와이에서 꽃다발 받으며 ‘나토 순방’ 시작[청계천 옆 사진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하와이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8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미국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 내외 등과 인사를 나눴…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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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이 우리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는?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이 우리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는?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한국 조경 50년 역사를 대표하는 정영선 조경가(83)는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일반 대중에게는 낯선 이름이었다. 이제는 다르다. 올해 4월 국립현대미술관이 사상 처음으로 조경가의 역대 작업을 조망하는 전시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라는 제목…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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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연 공자가 주역의 ‘역전’을 지었을까?…“이름만 빌렸을 뿐” 주장도[내 팔자가 궁금해]

      과연 공자가 주역의 ‘역전’을 지었을까?…“이름만 빌렸을 뿐” 주장도[내 팔자가 궁금해]

      주역(周易)은 넓은 의미로 역경(易經)과 역전(易傳)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서 역경(易經)은 괘사와 효사를 적어 놓은 것이다. 경(經)은 공자의 산정(刪定)을 거쳐 만들어졌다는 텍스트다. 유교 입장에서는 한 글자도 고칠 수도 없다. 오로지 이에 대한 주석과 이해를 돕기 위한 글만 있…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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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을 넓혔다…그래서 볼넷이 늘었다, 응?![데이터 비키니]

      로봇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을 넓혔다…그래서 볼넷이 늘었다, 응?![데이터 비키니]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부터 도입한 볼·스트라이크 자동 판정 시스템(ABS)은 기본적으로 ‘칼’입니다.ABS는 미리 입력한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은 예외 없이 스트라이크, 그게 아니면 볼이라고 판정을 내립니다.그래서 인공지능(AI)에 투구 위치 추적 데이터를 주고 ‘스트라이크…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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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군 백군 머리띠는 언제 사라졌을까[청계천 옆 사진관]

      청군 백군 머리띠는 언제 사라졌을까[청계천 옆 사진관]

      운전 중 직진 신호를 기다리는데 앞에 서 있는 버스의 손잡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손잡이의 색깔이 초록 파랑 빨강 노랑이 섞여 있습니다. 초록색 일색이었던 옛날 버스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었지 하고 생각해봅니다. 하기야 화려한 칼라 시대에 승객의 감수성이 달라지면 …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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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책의 향기/밑줄 긋기]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리살라망은 많은 덴마크인들이 좋아하는 디저트이자 크리스마스이브에 늘 빠지지 않고 나오는 메뉴이기도 하다. 집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조금씩 변형해 만드는데, 맛이 좋기도 하지만 덴마크인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집에서 준비하는 소박한 겨울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매해…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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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복을 가져다줄 거야

      [어린이 책]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복을 가져다줄 거야

      “이번에는 누가 발표를 해볼까.” 선생님의 말씀에 아이들이 움츠러듭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은 떨리는 일이거든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어떨까요. 혼자 생각만 하고 있으면 아무도 내 머릿속 생각을 알 수가 없어요. 이렇게 생각해봐요.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은 내 ‘생각…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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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후보 ‘金여사 문자 읽씹 논란’ [청계천 옆 사진관]

      한동훈 후보 ‘金여사 문자 읽씹 논란’ [청계천 옆 사진관]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 한동훈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낼 당시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읽고 무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앞서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4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지난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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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 미술사의 가장 미스터리한 그림, ‘시녀들’ [영감 한 스푼]

      서양 미술사의 가장 미스터리한 그림, ‘시녀들’ [영감 한 스푼]

      최근 몇 년 동안 저는 들라크루아, 티치아노, 틴토레토 같은 작가들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라파엘로나 다빈치의 수학적 그림은 마음의 안정을 주는 반면, 이 작가들은 캔버스 속에 휘몰아치는 움직임이 느껴지거든요. 데이터로 설명되지 않는, 몸으로 터득한 감각이 펼쳐지는 과정을 볼 수 …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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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할부지 기억하니?[청계천 옆 사진관]

      푸바오~할부지 기억하니?[청계천 옆 사진관]

      ‘푸바오 할부지’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사육사)가 3개월 만에 푸바오를 다시 만났다.에버랜드는 강철원 주키퍼가 4일과 5일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며 감동적인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생활하고 있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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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인들의 성지 그곳엔 ‘서울 최고’ 골뱅이 소면이…[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문인들의 성지 그곳엔 ‘서울 최고’ 골뱅이 소면이…[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서울 서대문의 중심 주택가이며 조선조 정종이 동생인 태종 이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거처했던 연희궁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연희동에는 지나치리만큼 소박하면서도 수더분한 주점이 하나 있다. 올해 정확히 83세 되신 주인 할머니가 2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점의 공식 이름은…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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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국지색[이준식의 한시 한 수]〈271〉

      경국지색[이준식의 한시 한 수]〈271〉

      음악가 이연년이 한 무제 앞에서 불렀다는 노래. 미녀가 보내는 눈길 한두 번에 온 성, 온 나라의 운명이 좌우된다? 세상 어디에 그런 미녀가 있느냐고 황제가 궁금해하자 곁에 있던 누이 평양(平陽) 공주가 지금 노래하는 저 음악가의 누이가 바로 그 미녀라고 귀띔했다. 후일 황제는 이연년…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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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장을 화려하게 연 ‘서울시니어모델패션페스티벌’[청계천 옆 사진관]

      첫 장을 화려하게 연 ‘서울시니어모델패션페스티벌’[청계천 옆 사진관]

      시니어들의 건강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한민국 시니어모델들의 축제가 막을 올렸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첫 장을 연 ‘서울시니어모델페스티벌(SMFF)’이 4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개최됐다. 슈퍼모델 출신들의 모임인…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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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이 오는 것이 무섭다”… 거리로 나선 환자들[청계천 옆 사진관]

      “내일이 오는 것이 무섭다”… 거리로 나선 환자들[청계천 옆 사진관]

      “내 딸이 치료도 못 받고 저와 이별할까 봐,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고 무섭습니다.”희귀 발달장애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하은 씨의 어머니 김정애 씨는 환자단체 집회에 참석해 발언을 이어가는 도중 눈물을 흘렸다. 4일 오전 의료계 집단행동이 4개월 넘게 이어지자 이를 참지 못한 환자 단…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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