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명의 아파트인데…‘제 아파트’란 말에 시어머니 분노”[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4/126668780.2.jpg)
“제 명의 아파트인데…‘제 아파트’란 말에 시어머니 분노”[e글e글]
자신이 결혼 전에 마련한 아파트의 ‘호칭’에 대해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며느리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일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제 아파트를 제 아파트라고 하니 시어머님이 기분이 나쁘시다는데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관심을 끌었다. 글 작성자인 며느리 A …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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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의 아파트인데…‘제 아파트’란 말에 시어머니 분노”[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4/126668780.2.jpg)
자신이 결혼 전에 마련한 아파트의 ‘호칭’에 대해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며느리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일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제 아파트를 제 아파트라고 하니 시어머님이 기분이 나쁘시다는데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관심을 끌었다. 글 작성자인 며느리 A …
![“이 안에 너 있다…무려 22%나” 부부는 닮아가는 게 아니라 원래 닮았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3/126659227.1.jpg)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부부는 살면서 닮아간다고들 한다. 같은 일로 울고 웃고, 같은 음식…
![“집 상속 안 받을래요” 大상속시대 일본에서 벌어지는 상속 분쟁은… [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3/126662251.1.jpg)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사망자가 늘면서 ‘다사(多死)사회’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연평균 130만 명대이던 사망자 수는 지난해 157만 명으로 늘었고, 2040년 167만~168만 명으로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벌써부터 장례를 치르려 해도 화장장이 모자라 1, 2주 기다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구 위해…인류 모두 변화를 실천해야 할 때[콜렉티브 임팩트 ③]](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2/126519766.2.jpg)
환경·교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가 등장했습니다. 정부나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영역의 주체들이 힘을 모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의 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활동입니다. 글로벌 아동권리 …
![깊은 상처 안고 돌아온 고국, 따뜻한 희망의 한끼[동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3/126653964.1.png)
동아일보 ‘동행’ 캠페인…도움의 손길 필요한 이들을 찾다지난달 25일 인천 연수구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가장 눈에 띈 건 한산한 복도였습니다. 이곳에는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72명이 거주하고 계시는데요, 거주자들의 평균 연령은 85세로 고령입니다. 그렇다 보니 거동이 쉽지 않은…
![‘어떻게 오셨어요’ 공무원 인사가 몰상식?…민원 올린 주민 논란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3/126652823.2.jpg)
공무원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에게 ‘무슨 일로 오셨어요?’ 혹은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묻는 것이 몰상식해 보인다는 한 시민의 민원이 제기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을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A 씨는 8일 “제가 이틀 전에 민원서류 발급 …

“뜻깊은 공간에서 실컷 웃고 위로도 얻었습니다.” 2일 오전 부산 동구 좌천동 동구문화플랫폼 입구. 표애리 씨(41)는 “초등학생 자녀와 시간 가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전시회를 즐겼다”며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전시관에 입장하자 “킥킥”, “크크” 터질 듯한 웃음을 겨우 참는 소리…
![“어? 내 찬데!”…경찰서 주차장서 경찰관 車 치고 도주[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2/126642786.2.jpg)
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관의 차량을 친 운전자가 그대로 도주했다. 20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 주차장에서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제보자는 자녀의 미아 방지 지문 등록을 위해 경찰서에 방문했다가 차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영화관서 왜 유튜브 보나”…‘폰딧불이’ 비매너 피해 후기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2/126633177.2.jpg)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자녀와 함께 영화관을 찾은 부모 관객들이 관람 매너를 지키지 않는다는 피해 호소 후기가 속속 나오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하츄핑 보고 왔는데 관크’(‘관객+크리티컬’ 합성어, 타인이…
![사상 초유의 ‘반쪽 광복절’…실종된 정치와 중도[황형준의 법정모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1/126614440.1.jpg)
흔히 광복절은 국민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불린다. 일본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그 과정에서 분열됐던 국민들이 서로를 향해 낸 생채기를 보듬고 대통합을 이루는 경축의 자리가 돼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여전히 분단된 현실 속에 동족상잔과 이산가족의 비극을 끝내고 남북이 통일되기를 바라는 염…
![“음식서 2㎝ 머리카락” 환불 요청에…“내 머리는 3㎜” 거절한 사장[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1/126615551.2.jpg)
배달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청받은 사장이 자신의 머리카락 길이를 인증하며 환불을 거부했다.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돈가스 식당을 운영한다는 자영업자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 씨는 “배달 앱 측이 음…
![아파트 규약 ‘밤 10시~아침 6시 조용해야’…나머지 시간은 쿵쿵거려도 되나? [층간소음 이렇게 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6/125624523.1.jpg)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 갈등이 국민 고충거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는 시공 기준을 강화한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활성화 한다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위원회는 강제성이 없을뿐더러 모두 자신들 아파트의 주민들이어서 모두…
![계곡에 쓰레기 잔뜩 버리고 도망친 문신男…“딸에게 안 부끄럽나”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0/126604044.2.jpg)
몸에 문신을 새긴 남성이 딸을 데리고 계곡을 방문해 쓰레기와 음식물을 잔뜩 버리고 도망갔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신 돼지 흡연충의 계곡 이용기(쓰레기 감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군부대에 신청서 작성하고 신분증 …
![빼앗긴 자녀 되찾으려 하는 외국인 아빠들… ‘질서’ 없는 아동반환청구 강제집행 현장[법조 Zoom In: 법정시그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0/126602218.1.jpg)
“그래서 그 사건 어떻게 됐더라?” 할 때 정작 결말을 모르는 경우가 있지 않으셨나요? 사건은 ‘수사기관의 수사나 당사자의 소 제기’로 시작되지만, 결국 ‘법원의 판결’로서 끝이 납니다. 사건의 시작과 끝 사이, 법정에선 치열한 사실관계와 법리 다툼이 벌어지고 이 내용이 판결문에 기록…
![“내 차가 왜 여기에?”…이중주차 했는데 장애인 주차구역에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0/126601054.2.jpg)
주차할 곳이 없어 이중 주차를 해놨다가 밤사이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옮겨져 과태료를 물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애인 주차 구역 단속됐다’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글쓴이 A 씨는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위반 문제로 등기를 받았다. 그…
![‘엘베 없는 5층이라서?’ 컴퓨터 든 상자 내동댕이친 택배기사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0/126597156.1.jpg)
택배기사가 고객이 주문한 컴퓨터가 들어있는 상자를 내동댕이치듯 세게 내려놓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XX에서 컴퓨터 배송시키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컴퓨터가 고장 나서 빠르게 오는 걸 찾다가 XX에서 주문했…
![[현장속으로]야생화 활짝 핀 산책로는 어디에… 610억 원 들인 시민 공원 맞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19/126590149.10.jpg)
“야외 물놀이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정책을 폈더라면 이렇게 휑하진 않을 텐데요.” 8일 오후 2시경 부산 동구 부산항친수공원 조망언덕.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동구 주민 김모 씨(52)는 텅 빈 공원을 바라보다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기자가 20분 넘게 야생화단지와…
![5개월 쌍둥이 엄마 “시부모님이 밥상 안 차려줬다고…”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19/126584487.2.jpg)
생후 5개월 된 쌍둥이를 육아 중인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시부모와의 일화를 전하며 고충을 토로해 논란이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쌍둥이 육아 중 시부모님 방문, 밥상 대접 못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생후 5개월 된 쌍둥이 아이를 둔 엄마라고 …
![[단독]전 여친 vs 전 남친 반려견 소송… ‘기른 정’ 대법서 인정 안 돼[법조 Zoom In : 법정시그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18/126569694.1.jpg)
반려견을 분양받은 전여친 VS 맡아 기른 전남친의 어머니. 애매한 두 사람 사이에 낀 ‘골든리트리버’의 소유권은 누구한테 있을까.다른 사람의 반려견을 맡아 수년간 키웠더라도 최초 분양자가 소유권 포기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면 반려견 소유권은 최초 분양자에게 있다는 대법원 확정 판…
![‘너는 어디에’… ‘젊은 그대’가 깐부인데 다시 친구 찾는 김수철[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17/126563984.1.jpg)
깐부. ‘같은 편’, 나아가 ‘어떤 경우라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은어, 속어죠. 제아무리 모든 것을 갖춘 인생도 건전한 교감을 나누는 평생의 벗이 없다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좋은 인간관계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깐부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