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날짜선택
    • 美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왜 늘고있나[글로벌 포커스]

      美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왜 늘고있나[글로벌 포커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미국 전체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의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 16일 미 남동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희생자 8명 중 6명이 아시아계였고 백인 남성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의 범행 동기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일 가능성…

      • 2021-03-27
      • 좋아요
      • 코멘트
    • 시작도 안 했는데 ‘삐걱’…美 바이든 첫 기자회견[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시작도 안 했는데 ‘삐걱’…美 바이든 첫 기자회견[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을 둘러싸고 논란이 많습니다. 최근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취임 후 65일만이죠. “첫 기자회견이 너무 늦다”는 지적이 계속 나온 끝에 그나마 지금이라도 한다니 다행이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다수의 …

      • 2021-03-23
      • 좋아요
      • 코멘트
    •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Thanks for reaching out to me”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Thanks for reaching out to me”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가 다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과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과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I can confirm that we hav…

      • 2021-03-22
      • 좋아요
      • 코멘트
    • ‘백신 여권’ 들고 자유롭게 여행… WHO는 “불평등 심화” 난색[글로벌 포커스]

      ‘백신 여권’ 들고 자유롭게 여행… WHO는 “불평등 심화” 난색[글로벌 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세계 각국이 속속 전자 접종 증명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을 맞았다는 공인된 디지털 증서, 즉 일종의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국가 간 이동은 물론이고 자국 내 식당, 호…

      • 2021-03-20
      • 좋아요
      • 코멘트
    • ‘우정’ 때문에 성추문에 ‘침묵’…“위선” 비판에도 입 다문 바이든[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우정’ 때문에 성추문에 ‘침묵’…“위선” 비판에도 입 다문 바이든[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백악관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시대였다면 이런 기념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넘어갔겠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여성의 날을 챙기고, 기념 연설도 한 것이지요. 문제는 연설이 끝난 후. 기자들까지 모아놓고 연설한 …

      • 2021-03-16
      • 좋아요
      • 코멘트
    •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인격암살이 도를 넘었다”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인격암살이 도를 넘었다”

      해리 왕손과 메건 마클 왕손빈 부부의 미국 방송 인터뷰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악의 가득 찬 인터뷰”라는 주장과 “왕실의 인종차별 관행을 속 시원하게 지적했다”는 의견이 강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미국은 마클의 폭로가 불러일으킨 이번 혼란을 은근히 즐기고 있습니다.…

      • 2021-03-15
      • 좋아요
      • 코멘트
    • 中아킬레스건 ‘인권’ 파고드는 美… “무역전쟁보다 효과적”[글로벌 포커스]

      中아킬레스건 ‘인권’ 파고드는 美… “무역전쟁보다 효과적”[글로벌 포커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미국과 중국의 갈등 전선이 ‘경제’에서 ‘인권’으로 바뀌는 양상이 뚜렷하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중국산 상품에 고율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고 화웨이 등 중국 대표기업을 직접 제재하는 등 경제 강경책을 썼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홍콩선거제 …

      • 2021-03-13
      • 좋아요
      • 코멘트
    • 기세 좋던 美의회 난입 주모자들, 지금은…“엄마 보고 싶어요”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기세 좋던 美의회 난입 주모자들, 지금은…“엄마 보고 싶어요”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공판을 앞둔 미국 의회 난입 사태 주모자들이 앞 다퉈 참회의 눈물을 보이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세 좋게 의사당에 밀고 들어가 아수라장을 만들던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인데요. 국가 체제 전복, 폭력 선동, 연방 기물 파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들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감방…

      • 2021-03-09
      • 좋아요
      • 코멘트
    • “그 사람 정말 구태의연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그 사람 정말 구태의연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이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미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문제를 두고 논란이 분분합니다. 이제 거의 습관화된 마스크 착용이 새삼 화제가 된 것은 노스다코타 몬태나 아이오와 미시시피 텍사스 등 5개 주가 최근 “안 써도 된다”면서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기 때문입니다. 그동…

      • 2021-03-08
      • 좋아요
      • 코멘트
    • 오일머니-정략결혼으로 사회불만 잠재우는 절대권력[글로벌 포커스]

      오일머니-정략결혼으로 사회불만 잠재우는 절대권력[글로벌 포커스]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 비판적이었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의 배후에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36)가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보고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군주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72)의 딸 라티파 공주(36)가 아버지의 학대를 폭로한 동영상 등…

      • 2021-03-06
      • 좋아요
      • 코멘트
    • “때가 됐다” 트럼프 첫 대권 도전 발판 됐던 CPAC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때가 됐다” 트럼프 첫 대권 도전 발판 됐던 CPAC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CPAC(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씨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퇴임 후 39일 만에 첫 공개연설 무대로 CPAC을 골랐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 발언의 파급력이 보장된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겠죠. 올해 48년의 역사를…

      • 2021-03-03
      • 좋아요
      • 코멘트
    • 바이든의 진보 청구서 AOC[글로벌 이슈/하정민]

      바이든의 진보 청구서 AOC[글로벌 이슈/하정민]

      세계 최고 권력자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간이름이 ‘로비네트’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 언론이 그를 이름 약자인 ‘JRB’로 부르지도 않는다. 대문자 이니셜로 불리는 정치인은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인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FDR), 젊은 대통령의 기수로 꼽히는 존 피츠…

      • 2021-03-03
      • 좋아요
      • 코멘트
    •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좀 더 조심했어야 했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좀 더 조심했어야 했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론스타 스테이트(Lone Star State·혼자의 별 주·州)’로 불리는 텍사스는 미국에서 독립 정신이 강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기록적 한파로 도시 기능이 마비되면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지요. 이번 재난 사태 속에서 텍사스 정치인들은 우왕좌왕하면서 위기관리 능력 부족 비판을 …

      • 2021-03-01
      • 좋아요
      • 코멘트
    • 국가가 버린 사람들… ‘학살-추방’ 로힝야, 마르지 않는 피눈물[글로벌 포커스]

      국가가 버린 사람들… ‘학살-추방’ 로힝야, 마르지 않는 피눈물[글로벌 포커스]

      1일 군부 쿠데타 발발과 이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로 미얀마의 혼란이 극심한 가운데 시위대 유혈 진압을 주도하고 있는 ‘33경보병사단’이 2017년 8월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 집단학살을 자행한 부대와 동일 조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은 로힝야족 민간인 수천 명을 살해하고 집…

      • 2021-02-27
      • 좋아요
      • 코멘트
    • [포토뉴스]긴장 속 코로나 백신 운반작전

      [포토뉴스]긴장 속 코로나 백신 운반작전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전국의 보건소는 그 어느때보다 분주했다.경북 안동시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 백신은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인 이천 물류센터에서 밤을 새며 분류작업을 마쳤다.24일 새벽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실은 트럭들은 경찰의 호위…

      • 2021-02-25
      • 좋아요
      • 코멘트
    • ‘매코널 턱’ 소동…외모 품평은 피할 수 없는 대세?[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매코널 턱’ 소동…외모 품평은 피할 수 없는 대세?[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최근 미국에서 ‘매코널 턱’ 소동이 있었습니다. 상원 공화당을 이끄는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는 늘어진 턱으로 유명합니다. 올해 79세라는 나이에 따른 노화 현상 때문이죠. 매코널 대표 하면 턱이 가장 먼저 연상되지만 아무도 이를 대놓고 비웃거나 웃음거리의 소재로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외…

      • 2021-02-23
      • 좋아요
      • 코멘트
    • 미키마우스와 판다, 美中 화해 이끌까?…바이든 정부 주중대사 디즈니회장 물망[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미키마우스와 판다, 美中 화해 이끌까?…바이든 정부 주중대사 디즈니회장 물망[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지금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백악관의 전화 한 통. “○○ 나라 대사로 당신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해외 주재 미국대사 제안 전화입니다. 이 전화를 받기 위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

      • 2021-02-1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