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우 폐사시킨 바이러스 사람에 전이…“불결한 해산물 눈 질환 유발”
장갑 없이 맨손으로 해산물을 손질하거나 날것으로 먹는 습관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눈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새우·물고기 등 해양 동물을 감염시키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이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바다에서도 새로운 인수공통감염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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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없이 맨손으로 해산물을 손질하거나 날것으로 먹는 습관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눈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새우·물고기 등 해양 동물을 감염시키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이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바다에서도 새로운 인수공통감염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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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서 한 학생이 펜을 집어 들고 묻는다. “제가 방금 이걸 들기로 결정했는데, 그게 제 통제 밖의 일인가요.” 대부분은 이를 ‘개인의 선택’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미국 스탠퍼드대 생물학과 및 의과대 신경학과 교수인 저자는 정반대의 답을 내놓는다. 그 행동은 스스로의 의지가 아니라 …

재채기를 하는 순간, 코에서 살아 있는 벌레가 튀어나왔다. 검사 결과 사람의 코 안에서 기생충 유충이 번데기 단계까지 자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확인됐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자 의료진도 놀랐다.이 사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학술지 ‘Emerging…

미혼 여성은 결혼 경험이 있는 여성보다 암 발생 위험이 최대 8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성 역시 최대 70% 높고, 일부 암에서는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밀러 의과대학 산하 실베스터 종합암센터(Sylvester Compreh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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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할 때 비타민 C, 잠이 안 올 땐 마그네슘, 뼈 건강엔 칼슘과 비타민 D.건강을 위해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섭취량에 민감한 경우는 드물다. “몸에 좋은 거니까 많이 먹어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것이 가장 흔한 오해…

수술도, 호르몬 조절도 없이 작동하는 이상적인 남성 피임 기술이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현재 남성 피임법은 콘돔과 정관수술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각각 단점이 뚜렷하다. 특히 정관수술은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하고, 되돌릴 수는 있지만 부담이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수술이 필요 없고…

기후 위기 시대의 핵심 과제인 탄소중립과 수생태계 보전을 논의하기 위한 ‘2026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KEDS)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 및 하천 퇴적물 관리 전문가들이 집결해 탄소 포집, 오염원 규명, 중…

바삭함과 풍미를 해치지 않고 기름기만 쏙 뺐다.감자튀김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조리법을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감자는 흔히 ‘탄수화물 덩어리’로 오해받지만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C, 비타민B6 등이 풍부한 영양 밀도 높은 식재료다. 같은 100g 기준 열량도 밥보다 낮다.…
![남녀 방귀 냄새, 누가 더 독할까?…결과는 ‘반전’[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8/133696044.3.jpg)
사람은 하루 최대 23번 방귀를 뀐다. ‘화성에서 온 남성과 금성에서 온 여성’은 방귀 냄새도 다르다. 누구의 방귀가 더 심할까.소화기과 전문의 트리샤 파스리차(Trisha Pasricha)의 신간 ‘당신의 배변 습관, 전부 잘못됐다(You’ve Been Pooping All Wron…
![이유 없이 오른쪽 어깨-날개뼈 아프다면 ‘이 병’ 의심해야[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7/133690786.3.jpg)
별다른 이유 없이 나타나는 어깨 통증이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일반적으로 어깨 통증은 회전근개 손상, 관절염, 신경 문제, 근육 손상 등 정형외과적 원인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통증이 오른쪽 어깨나 견갑골(날개뼈) 부위에서 지속된다…
![‘빈속 커피=독’ 이라던데… 결론은 완전히 달랐다[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7/133689535.3.jpg)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식사보다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빈속 커피는 ‘독’”이라는 무시무시한 주장까지 돈다.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몸에 해로울까. 빈속 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들여다봤다.커피는 …
![걷기·달리기·수영 아냐…‘수명 연장’ 효과 가장 큰 운동은?[노화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6/133684554.3.jpg)
봄이 되면 사람들은 다시 활기차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겨우내 줄었던 활동량을 만회하듯 걷고, 달리고, 자전거를 탄다. 운동은 단순히 몸매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심장·뇌·폐 건강을 지키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오래 사는 데 가장 도움이 …
![봄 운동하다 관절 ‘뚝’…병원 가야 하는 신호일까?[바디플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6/133682836.3.jpg)
봄과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가 무릎이나 발목,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었던 상태에서 운동을 갑자기 늘리면 관절과 인대가 적응하지 못해 부상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문제는 이 통증이 단순 근육통 또는 가벼운 관절통 인지, 아니면 치료가 필요한…
![젊은층 대장암 급증…전문의가 꼽은 ‘치명적 실수 5가지’[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6/133681018.3.jpg)
대장암은 국내에서 3~4번째로 흔한 암이다. 특히 50세 미만 젊은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일부 국제 연구에서는 한국 젊은층 대장암 발생률이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물론 전체 대장암 환자에서 젊은 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지만, 증가 속도가 가파른 만큼 …
![콜라겐도 분해된다… 피부 살리는 진짜 방법, 따로 있다[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69780.3.jpg)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collagen)이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변화다. 콜라겐은 엘라스틴(elastin)과 함께 피부 구조를 이루는 핵심 단백질로, 피부 진피의 약 70%를 차지한다. 피부를 지탱하고 탄력을 유지해 피부 처짐과 주름을 막는 역할을 한다.콜라겐은 젊을…

평소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일수록 “가끔 한 번쯤 많이 마시는 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음주 방식 역시 간 건강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켁 의대(Keck Medicine)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
![걷기, 좋은 운동이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할까?[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67804.3.jpg)
걷기는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장비도 필요 없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운동이 걷기다.산책보다 빠른 수준의 ‘속보’를 중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한다.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정도의 강도다. 그렇다면 …
![덤벨 주 3회, 1년 했더니…뇌 나이 2년 젊어졌다[노화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2/133662218.3.jpg)
덤벨을 들면 단순히 근육만 커지는 게 아니라, 뇌도 함께 ‘젊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제로사이언스(Gero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근력 운동은 노년층의 뇌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운동 후 뇌 나이를 평균 1.4~2.3년…
![美 정부는 OK, 심장협회는 ‘줄여라’…붉은 고기 논쟁[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2/133659932.3.jpg)
미국 심장협회(AHA)가 지난 31일(현지 시각) 새로운 식이 지침을 공개했다. 심장 건강에 좋은 식단의 9가지 원칙을 제시했는데,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과 일부 내용에서 차이를 보였다.로버트 F.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 1월 이른바 ‘뒤집힌 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약물 영향 운전 혐의로 체포되면서, 약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우즈는 지난주 앞차 추월 과정에서 자신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낸 뒤, 혈중알코올농도 0.00%를 기록했지만, 약물 영향 운전(DUI) 및 소변 검사 거부 등의 혐의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