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계, 코로나19 재확산에 속속 ‘행사 중단·비대면 대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종교계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행사 등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천주교, 불교, 원불교, 이슬람교 등은 자체적으로 미사·법회·예배를 중단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했고, 개신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지역까지 더해 대면 예배가 금…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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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종교계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행사 등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천주교, 불교, 원불교, 이슬람교 등은 자체적으로 미사·법회·예배를 중단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했고, 개신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지역까지 더해 대면 예배가 금…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는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해당 운수업체 종사자 등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부부가 함께 성림침례교회 성가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운전기사 A씨는 지난 16일과 23일 예…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가 한국 교회를 향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의 관계 절연 및 추방을 촉구했다. 26일 기장이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재확산에 즈음하여’ 성명을 살펴보면 이들은 이번 사태를 ‘전광훈 현상’이라고 정의했다. 이들은 “극우적 정치이념과 근본주의적 믿음이 결…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교회 주요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대면 예배 금지 등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교회총연합 등 개신교계는 기한 없는 예배 금지 조치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력기구 구성을 통한 대안을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

기독교 원로 목사들이 정부의 대면 예배, 소모임 등 금지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와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는 전날(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교회가 정부와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예배의 폐쇄는…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관한 협조를 당부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김태영·류정호·문수석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등 교회 지도자 16명과 1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한다. …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경찰을 상대로 고발에 나섰다. 또 교회에 대한 허위·과장 보도를 했다며 일부 언론사도 고소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총리와 …
숭실대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25일 숭실대 베어드홀 102호에서 ‘근대전환기 문화의 메타모포시스와 한국의 근대성’을 주제로 사업단 연구 인력이 참여하는 제1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통의 유산과 동아시아를 매개로 수용된…
개신교 진보 계열 원로들이 전광훈 목사를 더 이상 목사로 부르지 말아달라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 백도웅 전 NCCK 총무 등 21명은 이날 성명에서 “전광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

간송미술관이 재정난으로 인해 경매에 내놓았지만 유찰된 보물 불상 2점을 국립중앙박물관이 사들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4일 “케이옥션의 올 5월 27일 경매에서 유찰됐던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왼쪽 사진)과 보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오른쪽 사진)을 지난달 말 박물관 예산으로…

한국교회 원로들이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기점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지목하면서 “전광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사죄하라”고 비판했다. ‘코로나19 위기와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한국교회 원로들’은 24일 성명…

배론은 지형이 배 밑바닥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깝게는 이 지명을 짐작할 수 있는 주론산(舟論山), 멀게는 울고 넘는다는 박달재가 있다. 1791년 신해박해 이후 가톨릭 신자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다는 배론성지(충북 제천시 봉양읍)에는 3가지 보물이 있다. 먼저 김대건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교회 대면 예배가 금지된 가운데 2단계 시행 첫 일요일인 23일 부산의 교회 270여 곳이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대부분 교인 100명 미만의 소규모인 이들 교회들은 “온라인 예배 설비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정부 방역의 구멍이 될 수도 있다는…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교회 앞에서는 전광훈 목사 지지자들이 몰려와 고성을 지르며 경찰의 강제수사에 대해 항의했다. 이날 경찰 경력 수십명은 오후 6시쯤부터 사랑제일교회가 …

20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교계 연합기관 중 하나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전날 소속 회원들에게 보낸 ‘한교연 긴급 공지사항’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에서 “한교연에 소속된 교단과 단체는 현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지역 교회의 예배 금지 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교연에는 3…

개신교 연합기관 중 한 곳에서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 불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해당 기관 측은 “비대면 예배가 어려운 작은 교회 등의 형편을 이해해달라는 교단의 입장을 종합한 것”이라며 “대면예배를 하라고 사주한 게 아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간격이 채 20cm가 되지 않는다. 아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에 걸친 상태로 입을 크게 벌리며 노래하는 교인도 있다. 전광훈 목사(74)는 설교하는 두세 시간 동안 마스크…

이재오 전 의원은 1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것과 관련, “방역을 이유로 정치적 주장에 대해 탄압한다는 인상을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
개신교 교단들의 최대 협의체인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가 수도권 교회들을 상대로 앞으로 2주간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18일 발표한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 등 3인 대표회장 명의의 입장문에서 “최근 몇 교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교인들과 지…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인천지역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확대 적용하며, 교회 내 비대면 예배를 허용했다. 교회를 고위험시설로 포함하지 않는 대신 집합금지명령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의 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