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지문 없애려고 열 손가락 절단”… 파타야 살인 피의자 3명 중 1명 검거

      “지문 없애려고 열 손가락 절단”… 파타야 살인 피의자 3명 중 1명 검거

      태국 휴양지 파타야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 용의자 3명 중 1명이 국내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지문 감식으로 피해자인 30대 남성의 신원을 알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손가락을 모두 절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태국 현지 경찰과 공조해 나머지 공범 2명의 행방을 쫓…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술 취해 길바닥 누워있다 경찰 폭행한 초임검사…檢 송치

      술 취해 길바닥 누워있다 경찰 폭행한 초임검사…檢 송치

      주말 새벽 시간대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거리에 누워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0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과 …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친구 차 트렁크에서 7억 훔쳐 도주한 20대…1억 4000만 원 유흥비로

      친구 차 트렁크에서 7억 훔쳐 도주한 20대…1억 4000만 원 유흥비로

      한 20대 남성이 친구 차량에 있던 현금 7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친구 B 씨가 운영하는 고물상에서 직원으로 일했다. A 씨는 B 씨가 고물 판매 대금 등 현금을 차 안에…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아르바이트가 보이스피싱 같아요” 신고한 시민 덕에 범인 검거

      “아르바이트가 보이스피싱 같아요” 신고한 시민 덕에 범인 검거

      아르바이트 공고 내용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같다며 신고한 60대 남성 덕에 현금 수거책들이 검거됐다. 13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 씨는 지난 2일 낮 12시 30분경 “아르바이트 공고 내용이 보이스피싱 같다”고 신고했다. A 씨는 접선 장소가 여러 차례 변…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배고파서…” 무인점포 돌며 1만원 이하 식품만 훔쳤다

      “배고파서…” 무인점포 돌며 1만원 이하 식품만 훔쳤다

      충북 청주의 무인점포만 골라 식료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8일부터 한 달여 간 청주 일대 무인점포 20곳에서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만원 안팎의 저가 식료품만 …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여친 살해 의대생, 우발 범행 아냐”…송치 후 사이코패스 검사

      경찰 “여친 살해 의대생, 우발 범행 아냐”…송치 후 사이코패스 검사

      경찰이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 최모 씨(25)가 계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하고, 오는 14일 그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는 송치 후 이뤄질 예정이다. 13일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 씨와 피해…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기술 해외유출 초범도 ‘실형’…징벌적 손해배상 3배→5배

      기술 해외유출 초범도 ‘실형’…징벌적 손해배상 3배→5배

      앞으로는 영업비밀을 유출할 경우 최대 7년6개월의 형이, 해외 유출범에겐 최대 12년까지 선고된다. 8월부터는 영업비밀 침해 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가 손해액의 3배에서 5배까지로 확대된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술보호 …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중국산 섞어놓고 “국산”…고춧가루 230억원어치 판 일당 구속

      중국산 섞어놓고 “국산”…고춧가루 230억원어치 판 일당 구속

      중국산을 섞은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2년간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하 충남농관원)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 평택 소재 고춧가루 제조업체 대표와 공장장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손가락 모두 잘렸다”…‘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해자, 고문 당했나

      “손가락 모두 잘렸다”…‘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해자, 고문 당했나

      태국 관광지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한국인 남성 시신이 시멘트로 채워진 드럼통에 담긴 채 발견된 가운데 피해자의 신체가 크게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피의자가 피해자를 고문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태국 현지 공영방송(TPBS)은 이날 노파신 풀사왓…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남성들과 동시에 교제하며 수억 뜯어낸 40대 女,수법 보니

      남성들과 동시에 교제하며 수억 뜯어낸 40대 女,수법 보니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에게 사업가 행세를 하며 수억 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0~50대 남성 3명…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여친 살해 의대생, 이별 문제로 잦은 다툼…송치 후 사패 검사”

      “여친 살해 의대생, 이별 문제로 잦은 다툼…송치 후 사패 검사”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의대생 최 모 씨(25)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가 검찰 송치 이후 진행된다.경찰 관계자는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4일 검찰 송치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서…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일 못한다” 선장이 선원 살해한뒤 바다에 유기

      “일 못한다” 선장이 선원 살해한뒤 바다에 유기

      전남 해상에서 조업 도중 때린 동료 선원이 의식을 잃자 바다에 버린 선장 등 2명이 모두 구속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살인·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9t급 어선 선장 40대 남성 A 씨와 공범 선원 B 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전남 서해상에서 조업 중인…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청주영덕고속도로서 차량 9대 연쇄 추돌…5명 부상

      청주영덕고속도로서 차량 9대 연쇄 추돌…5명 부상

      충북 청주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여러대가 연쇄 추돌했다. 13일 오전 8시14분경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문의IC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9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운전자 2명, SUV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크…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구청 동료 직원들 유심칩 훔쳐 소액결제’ 20대 입건

      ‘구청 동료 직원들 유심칩 훔쳐 소액결제’ 20대 입건

      구청 직원들의 유심칩을 훔쳐 소액결제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대구 수성구청 직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사용해 다수의 소액결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액결제 피…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전기톱으로 나무 자르던 60대, 자기 다리 베여 사망

      전기톱으로 나무 자르던 60대, 자기 다리 베여 사망

      충남 당진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자신의 다리를 베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당진소방서는 12일 오후 2시22분경 “전기톱에 다리를 베였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당진 대덕동의 한 야산으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6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무인점포서 8시간 무전취식…냉장고로 문 막고 버틴 40대

      무인점포서 8시간 무전취식…냉장고로 문 막고 버틴 40대

      무인점포에서 무전 취식하고 출입문을 봉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절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A 씨(41)를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 16분경 춘천시 효자동의 한 무인점포에 침입했다. 그는 8시간 동안 매장을 …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동갑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내일 검찰 넘긴다

      ‘동갑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내일 검찰 넘긴다

      헤어지자는 동갑내기 여자 친구를 숨지게 한 의대생이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의대생 최 모 씨(25)가 14일 오전 8시 30분 구속 송치된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사거리의 15층 건물 옥상에서 중학 동창 사이인 …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국내 최대 대부카페 운영, 개인정보 수만건 팔아넘겼다

      국내 최대 대부카페 운영, 개인정보 수만건 팔아넘겼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수만 건에 달하는 채무자 개인정보를 불법 대부업자들에게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불법 대부업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최대 1만3973%에 달하는 이자율로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 이자를 챙기고, 불량배들을 동원해 피해자와 가족까지 협박한 것으로 …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새벽 틈타 차량 털려다… CCTV통합관제에 딱 걸린 40대

      새벽 틈타 차량 털려다… CCTV통합관제에 딱 걸린 40대

      새벽 시간 빌라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3일 절도 미수 혐의로 A(40)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15분께 효목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금품을 훔치…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착륙 연습하던 60대 패러글라이더, 추락해 사망

      착륙 연습하던 60대 패러글라이더, 추락해 사망

      60대 패러글라이더가 착륙 연습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전남 영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2분경 영광군 묘량면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에서 A 씨(66)가 추락했다. A 씨는 약 10m 높이 공중에서 지상으로 떨어졌다. 그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