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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부총통 “독립국” 발언에, 中 “끔찍한 전쟁 부를 것” 위협

      대만 부총통 “독립국” 발언에, 中 “끔찍한 전쟁 부를 것” 위협

      미국을 경유해 파라과이를 방문 중인 라이칭더(賴淸德·사진) 대만 부총통이 미 언론 인터뷰에서 “대만은 이미 주권 독립국”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흔들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내년 1월 총통 선거를 앞두고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집권 민주진보당의 후보이자…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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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서 흑사병 의심 3명 추가…설치류 ‘마못’ 먹었다

      몽골서 흑사병 의심 3명 추가…설치류 ‘마못’ 먹었다

      몽골에서 흑사병(페스트) 의심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몽골 전염병연구센터는 지난 14일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흑사병 의심환자 3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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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美 경유 대만 부총통 행보 연일 비판…“전쟁 위험 초래”

      중국이 미국을 경유한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의 행보에 ‘전쟁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연일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진당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경유해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16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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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양 문화 결합된 호텔 리조트 천국, 마카오로 오세요”

      “동서양 문화 결합된 호텔 리조트 천국, 마카오로 오세요”

      “코로나 기간 마카오는 ‘호캉스(호텔+바캉스)의 도시’로 더욱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미식과 쇼핑의 1번지인 마카오로 오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던 마카오가 올해 1월 8일 국경을 재개방한 이후로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마카…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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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관영지 “대만 부총통의 美 환승 속임수…라이칭더는 배신자”

      中관영지 “대만 부총통의 美 환승 속임수…라이칭더는 배신자”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13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남미 순방 중 미국 뉴욕을 경유지로 택한 것을 두고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는 14일 “배신자”, “트러블메이커”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이날 사설에서 “12일에 다시 한 번 미국 ‘스톱오버’ 속임수…

      •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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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도착 대만 부총통 “친구들 만나기 고대”… 中 “美 결정 개탄”

      뉴욕도착 대만 부총통 “친구들 만나기 고대”… 中 “美 결정 개탄”

      내년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집권 민진당 후보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부총통이 12∼18일 미국을 경유해 중남미 수교국 파라과이를 방문하는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은 ‘대만 주권’을 강조하는 반중 성향의 라이 부총통이 출국 및 귀국 과정에서 각각 …

      •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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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日 하반기 정상회담 추진한다는데… 한중은?

      中·日 하반기 정상회담 추진한다는데… 한중은?

      중국과 일본 정부가 올 하반기 다자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 중이란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중국 정부가 최근 우리나라, 일본과의 관계 증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일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중 간 회담도 열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올 하반…

      •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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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몽골과 ‘희토류 동맹’ 맺고 중국 뒤통수 때렸다

      美, 몽골과 ‘희토류 동맹’ 맺고 중국 뒤통수 때렸다

      한때 세계를 제패했던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이 다시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몽골의 광활한 대초원 밑에 엄청난 천연자원이 매장돼 있기 때문이다. 몽골은 인구가 300만 명밖에 되지 않지만 국토 면적은 156만4000㎢로 한반도의 7.5배에 달한다.자원부국 몽골의 지리적 약점몽골은…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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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빛’ 손목시계 착용하고 말레이시아 입국하면 징역 3년…왜?

      ‘무지개빛’ 손목시계 착용하고 말레이시아 입국하면 징역 3년…왜?

      앞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무지개빛 손목시계를 단순히 착용하기만 해도 최대 징역 3년에 처할 수 있다. 동성애 조장을 이유로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스와치그룹을 겨냥한 조치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가 자국 시장에 유통된 시계를 전량 회수한 데 이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벌에 나선 것이다. …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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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어에 실려 납치… 필리핀 한인 아동, 8시간 만에 구조돼

      캐리어에 실려 납치… 필리핀 한인 아동, 8시간 만에 구조돼

      필리핀 세부 주택가에서 대낮에 한국인 어린이가 납치돼 8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30대 필리핀 남성인 납치범은 여행가방에 아이를 넣어 납치를 시도했다. 10일(현지 시간) 필리핀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오경 세부 만다우시의 한 아파트에서 8세 한인 여아를 납치한 필리핀인 남성 고…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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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도 폭우가 강타…홍수·산사태로 5명 사망·4만명 대피

      미얀마에서 몬순 강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5명이 사망하고 약 4만 명이 대피했다고 관리들이 11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는 매년 이맘때쯤 폭우가 내리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발생해 강우량이 급증했다. 게다가 지난 5월 사이클론 모카가 할퀸 …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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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필리핀, 남중국해 암초 갈등 격화…中 “美 선동·개입 증가 우려”

      중국-필리핀, 남중국해 암초 갈등 격화…中 “美 선동·개입 증가 우려”

      최근 중국 난사군도의 런아이자오(仁愛礁)를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필리핀에 ‘철통같은’ 관계를 재확인하자, “미국의 선동과 개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중국에서 나왔다. 1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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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필리핀 ‘남중국해 물대포’ 충돌…美 “필리핀과 방위조약 따라 대처”

      中-필리핀 ‘남중국해 물대포’ 충돌…美 “필리핀과 방위조약 따라 대처”

      중국이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 군도)에서 필리핀 해양경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쏜 것을 계기로 남중국해에서의 미중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미국은 “필리핀과 맺은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며 중국에 경고를 보냈다. 일본, 독일…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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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열차 탈선… 최소 30명 사망

      파키스탄 열차 탈선… 최소 30명 사망

      6일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상가르에서 여객열차가 탈선해 7일 현재 최소 30명이 숨지고 약 80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1000명이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다. 객차 17량 중 10량이 파괴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 수는 계속 늘…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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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년 집권’ 훈센, 아들에 총리 넘겨… ‘훈센 왕조’ 열린다 [지금, 이 사람]

      ‘38년 집권’ 훈센, 아들에 총리 넘겨… ‘훈센 왕조’ 열린다 [지금, 이 사람]

      1985년부터 38년 넘게 장기 집권 중인 훈 센 캄보디아 총리의 장남 훈 마넷(46)이 7일 차기 총리로 지명됐다. 그는 22일로 예정된 국회의 신임 투표를 거쳐 공식 취임한다. 훈 센 총리는 아들의 지명 당일 텔레그램에 “퇴임 후에도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 대표 및 국회의원직…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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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수출 막은 인도, 이번엔 설탕?…가뭄에 생산량 급감

      지난달 쌀 수출을 금지한 인도가 설탕 수출에도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의 사탕수수 주요 재배 지역에서 올 한해 강수량이 줄어든 탓에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인도의 사탕수수 …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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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열차 탈선… 최소 30명 사망·90명 부상

      파키스탄 열차 탈선… 최소 30명 사망·90명 부상

      파키스탄 남부에서 열차가 탈선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90여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서 펀자브주 라왈핀디로 향하던 하자라 급행열차가 신드주 사르하리 기차역 인근에서 탈선해 열차 10량이 선로를 벗어났다. 선로를 이탈…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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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남부서 열차 탈선…최소 30명 사망·67명 부상

      파키스탄 남부서 열차 탈선…최소 30명 사망·67명 부상

      파키스탄 남부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쳤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 약 275㎞ 떨어진 신드주(州) 나와브샤에서 약 10량의 여객 열차가 탈선했다. 파키스탄 철도청은 이번 사고로 최…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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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아소 다로, 7일부터 대만 방문…“中 반발 예상”

      日아소 다로, 7일부터 대만 방문…“中 반발 예상”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집권 자민당 부총재는 7일부터 2박3일 간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해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면담할 예정이다. 민영 tbs,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7일 대만을 방문하기 위해 출발했다. 일본 여당의 간부가 대만을 방문해 ‘대만 유사’를 염두에…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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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C 창업자 “칩4가 中 급소 쥐고 있다”

      TSMC 창업자 “칩4가 中 급소 쥐고 있다”

      “미국과 일본, 한국, 대만 등 ‘칩4’ 반도체 동맹과 네덜란드가 중국의 모든 급소를 잡고 있다. 그들이 중국의 목을 조른다면 중국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대만 TSMC 창업자 장중머우(張忠謀·모리스 창·사진) 전 회장은 4일 미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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