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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달 남극서 ‘유황’ 존재 확인…‘찬드라얀 3호’ 착륙 6일만

      인도가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한 지 6일 만에 유황을 비롯한 각종 원소의 존재를 확인했다. 추가 연구를 통해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광물이 다량으로 매장돼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는 29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자국의 무인 …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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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인도와 국경 분쟁 지역 자국 영토로 표기…印 “외교채널 통해 항의”

      中, 인도와 국경 분쟁 지역 자국 영토로 표기…印 “외교채널 통해 항의”

      중국이 인도와 국경 분쟁 중인 히말라야 남쪽 아루나찰프라데시주(州)와 카슈미르 지역 악사이친 고원을 자국 영토로 표기한 표준 지도를 공개하자 인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양국 정상이 국경 지역에서 긴장 완화를 약속한 지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29일(현지시간) 중국 …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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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가 “지금부터 무슬림 친구 때려라”…영상 퍼지자 인도 ‘발칵’

      교사가 “지금부터 무슬림 친구 때려라”…영상 퍼지자 인도 ‘발칵’

      인도에서 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슬림인 7세 동급생의 뺨을 때리라고 부추기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상에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무자파르나가르의 한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슬림 동급생을 때리라고 지시하는 상황과 무…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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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망증·우울증 여성 뇌 속에 8㎝ 기생충 ‘꿈틀’

      건망증·우울증 여성 뇌 속에 8㎝ 기생충 ‘꿈틀’

      호주에서 건망증과 우울증을 앓던 60대 여성이 뇌 속에서 8cm 길이의 벌레가 살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의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살던 이 여성은 복통, 설사,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다 2021년 1월 지역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이듬해부터는…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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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발리 해역서 규모 7.1 지진 발생

      인도네시아 발리 해역서 규모 7.1 지진 발생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해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마타람에서 북쪽으로 201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EMSC는 전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518km다. 미 지질조사국(USGS)도 이날…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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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폭스콘 창업자 “총통 선거 출마”

      대만 폭스콘 창업자 “총통 선거 출마”

      대만의 억만장자 궈타이밍(郭臺銘·73·사진) 폭스콘 창업자가 28일 “내년 1월 총통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총통 선거 때도 제1 야당 국민당 후보가 되겠다며 폭스콘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국민당에 입당했다. 당내 경선에서 패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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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재개 첫날, 헝다 주가 79% 폭락…시총 3조 증발

      거래재개 첫날, 헝다 주가 79% 폭락…시총 3조 증발

      17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중국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체 에버그랜드(중국명 헝다)가 거래 개재 첫날 79% 정도 폭락했다. 28일 헝다는 홍콩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78.78% 폭락한 0.35 홍콩달러(약 59원)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172억 홍콩달러(약 3조원) 정도 증발했…

      •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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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레이스’ 2차전은 자원확보戰… 한국, 2032년 달착륙 계획

      ‘문레이스’ 2차전은 자원확보戰… 한국, 2032년 달착륙 계획

      인도의 달 탐사선이 사상 처음으로 달 남극에 착륙하면서 우주 강대국의 달 탐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1960년대 미국과 소련(현 러시아)이 국력 과시와 체제 선전을 위해 ‘문레이스’를 펼쳤다면, 문레이스 2차전은 자원 획득을 목표로 한 산업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 인도 이후에도 주…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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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살기 때문에 우주 개발해야”… 印, 50년 뚝심투자로 달착륙

      “못살기 때문에 우주 개발해야”… 印, 50년 뚝심투자로 달착륙

      ‘303만 원.’ 23일 달 착륙에 성공한 인도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다. 한국 1인당 GDP의 6% 수준인 인도가 세계에서 4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하면서 ‘우주 강국’ 반열에 올랐다. 50년 이상 우주 산업에 꾸준히 투자한 ‘뚝심’이 지금의 인도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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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 쌀 이어 설탕 수출금지 검토… 글로벌 식량 인플레 경보

      印, 쌀 이어 설탕 수출금지 검토… 글로벌 식량 인플레 경보

      세계 2위 설탕 생산국인 인도가 설탕 수출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인도가 설탕 수출 규제에 나서는 것은 7년 만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가뭄이 이어지면서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자 쌀과 양파 수출 규제에 이어 설탕까지 수출을 통제하겠다는 취지다. 중국도 태풍 ‘독수리’가 주요 곡물 지대를 …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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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하롱베이 명물 ‘키스 바위’ 깊은 균열…붕괴 위기

      베트남 하롱베이 명물 ‘키스 바위’ 깊은 균열…붕괴 위기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 명소 하롱베이 중심부에 있는 ‘키스 바위’가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영국 BBC가 24일 보도했다. 하롱베이는 수백 개의 작은 섬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다. 하롱베이는 연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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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효과’ 아증시도 일제 상승, 항셍 0.85%↑

      전일 엔비디아 효과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를 하자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44%, 한국의 코스피는 0.83%, 호주의 ASX지수는 0.24%, 홍콩의 항셍지수는 0.8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각각 상승하고 …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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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남중국해 도서 활주로 건설 움직임에…美·베트남 반발

      중국 남중국해 도서 활주로 건설 움직임에…美·베트남 반발

      중국이 베트남, 대만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중국명 시사군도·베트남명 호앙사군도)의 트라이튼섬(중국명 중젠다오)에 활주로를 짓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과 관련국들이 반발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익명의 미 국무부 대변인은 관련 …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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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세계최초 달 남극 ‘터치다운’

      인도, 세계최초 달 남극 ‘터치다운’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 착륙 성공 인도의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했다. 달 착륙 기준으로는 소련(현 러시아),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다. 찬드라얀 3호는 달의 남극에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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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산골 케이블카 274m 상공서 멈춰… ‘공포의 16시간’

      파키스탄 산골 케이블카 274m 상공서 멈춰… ‘공포의 16시간’

      케이블카는 제2롯데월드 타워 높이(555m)의 절반쯤인 274m의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케이블카를 지탱하는 케이블 3개 중 2개가 끊어져 남은 1개에 8명의 목숨이 달려 있었다. 22일 오전 7시경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州)의 한 산악지역에서 벌어진 일이다. 산과 협곡…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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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북동부서 철도 교량 건설중 붕괴…최소 17명 사망

      인도 북동부서 철도 교량 건설중 붕괴…최소 17명 사망

      인도 북동부에서 철도 교량이 무너져 최소 17명이 숨졌다고 당국이 밝혔다. 사고 당시 다리 위엔 40여명의 건설 노동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3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미조람주 아이자울 지역 인근에서 건설 중이던 철도 교량이 무너쳐 최소 1…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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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 “일본發 직항편 승객 수하물 검사 전면 강화”…오염수 방류 대응

      일본 당국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24일부터 방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마카오 세관이 일본발 직항편 입국자에 대한 수하물 검사를 강화한다. 마카오 신문에 따르면 마카오 세관은 23일 일본이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를 24일부터 방류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나타내며 이 같은…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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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억’에서 ‘36만원’ 시계로 바꿔 착용한 태국 전 총리

      ‘30억’에서 ‘36만원’ 시계로 바꿔 착용한 태국 전 총리

      탈세와 부정부패 혐의 등으로 15년 만에 망명 생활을 끝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귀국 과정 중 전용 비행기 안에서는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최고급 손목시계 착용했으나 방콕에 도착해서는 중저가 브랜드로 바꿔 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탁신 전 총리는 싱가포르에서 개인전용…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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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남중국해 군함에 물자 공급 성공…中 “인도적차원서 허용”

      필리핀, 남중국해 군함에 물자 공급 성공…中 “인도적차원서 허용”

      필리핀이 중국의 물대포 공격이 발생한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세컨드 토마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기지로 보급품을 전달했다. 22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필리핀은 이날 세컨드 토마스 암초에 정박 중인 군함에 대한 재보급 임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필리…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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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 끊어진 케이블카 300m 상공서 멈춰…“아이들 기절” (영상)

      줄 끊어진 케이블카 300m 상공서 멈춰…“아이들 기절” (영상)

      파키스탄 북서부의 협곡을 건너는 케이블카가 약 300m상공에서 케이블 일부가 끊어진 채 위태롭게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케이블카에는 등교하던 어린이 6명과 교사 2명이 타고 있었는데 7시간 이상을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경…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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