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성탐사선 촬영사진 또 공개

뉴시스 입력 2021-06-11 18:01수정 2021-06-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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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항천국(CNSA)이 화성탐사선 톈원1호가 촬영해 전송한 사진들을 또 공개했다.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CNSA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톈원1호가 촬영해 지구에 전송한 4장의 컬러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화성 탐사차량(로버) ‘주룽(祝融)‘호가 촬영한 것으로, 착륙지점을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이다. 이 사진은 주룽호가 착륙선에서 내려오기 전에 찍은 것으로, 먼곳의 지평선까지 담겼다.

두 번째 사진도 주룽호가 촬영한 것으로 화성 표면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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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사진에는 착륙선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착륙선 앞부분 중앙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걸려있고, 그 옆에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마스코트 그림도 걸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네 번째 사진은 주룽호와 착륙선이 나란히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주룽호가 약 10m 진전한 이후 밑부분에 장책된 카메라를 떨어뜨린 후 다시 원 위치로 돌아온 이후 촬영된 것이다. 분리된 카메라가 찍은 이 사진은 무선통신 형식으로 주룽호에 전달됐다.

앞서 톈원1호는 지난 5월11일 오전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했다.

유토피아 평원은 대량의 얼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바이킹 2호가 1976년 착륙한 지점이기도 하다.

5월20일 CNSA는 주룽호가 최초 촬용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주룽호는 화성 지질학 구조, 표면 토양 조사, 물과 얼음 분포조사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수집된 영상과 정보는 화성 주위를 돌고 있는 궤도선을 통해 지구로 전송된다. 동력은 태양전지에서 얻는다. 수집된 영상과 정보는 화성 궤도를 돌고 있는 궤도선을 통해 지구로 송신된다.

아울러 톈원 1호는 채취한 화성 토양을 가지고 2030년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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