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닥터 인터뷰] 설측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코그니토 설측교정 - 예이랑치과 주상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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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일 17시 50분



가지런하고 아름다운 치아는 곧, 아름다운 얼굴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치아를 갖기 위해 사람들은 치아교정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치아교정을 결정하기까지는 상당한 고민이 뒤따르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치아교정은 오랜 기간 교정장치를 끼고 생활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아교정방법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교정방법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요즘에는 설측교정의 단점을 보완한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을 최초로 도입하고, 시술하고 있는 교정전문치과 ‘예이랑치과’의 주상환 원장에게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이란?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은 일반적인 설측교정의 단점을 보완하는 교정방법이다. 매우 정밀한 3D스캔을 통해서 오직 환자 자신의 치아에만 맞는 맞춤형 브라켓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기존의 설측교정과는 시스템이 상당히 다르고, 교정 장치의 모양과 사용되는 교정 장치의 종류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 3M에서 주관하는 인코그니토 연수회를 수료한 의사만이 시술이 가능하다.

‘예이랑치과’의 주상환 원장은 한국 3M에서 주관하는 인코그니토 런칭 연수회를 수료하고, 관련 연수회를 모두 이수했으며, 국내최초로 인코그니토 교정 도입 시술에 성공함에 따라서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에 있어서 전문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설측교정 VS 인코그니토 설측교정

일반적으로 설측교정은 외부에서는 전혀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교정치료방법으로 사회생활이 많은 성인들이 선호하는 교정치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존의 설측교정에 사용되는 브라켓은 기성품이기 때문에 환자의 치아에 잘 맞지 않고, 크기가 커서 대개 아랫니에는 혀가 심하게 찔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위에만 설측으로 하고, 아래는 바깥으로 붙이는 콤비교정치료를 많이 해 왔다.

하지만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은 브라켓의 크기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기존 설측교정의 최대 단점이었던 발음장애와 혀가 찔리는 현상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상환 원장은 “인코그니토 브라켓은 환자 개인 맞춤형 장치이기 때문에 그 크기가 매우 작고, 특히 금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설측교정장치 중에서도 가장 정밀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며 “따라서 이물감이 적고, 이상적인 치아배열을 만들 수 있으며, 기존의 설측교정에 비해 치료기간이 3~4개월 단축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코그니토 브라켓은 입안에 장치를 붙이므로 밖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인코그니토 브라켓은 독일 Bad Essen에서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으로 디자인되며, 인코그니토 인증 교정의사가 개별 맞춤형 인코그니토 브라켓을 붙이는 순간 짧은 시간 내에 치아이동의 변화가 나타난다.

개별맞춤형 장치를 사용하고, 귀금속인 금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생체친화적이고, 무엇보다 매우 정밀하고 완성도 높은 교정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주상환 원장은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은 모든 치과의사가 시술이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인코그니토 설측교정 과정을 이수한 의사가 있는 교정전문치과를 찾아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 예이랑치과 주상환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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