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캘린더]가족끼리… 연인끼리… 어디로 갈까

  • 입력 2006년 9월 22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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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나비효과’ 콘서트‘나비효과 展’22일 8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질러홀. 3만 원. 3인조 록 밴드 ‘나비효과’의 클럽 콘서트. 새 앨범 수록곡 발표. 02-741-9700
박강성 콘서트‘세 가지 소원’22일 8시, 23일 4시 7시 반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5만5000∼7만7000원. 가수 박강성의 베스트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02-522-9933
‘넬’ 콘서트23일 7시, 24일 4시 8시 서울 대흥동 서울퍼포밍아트홀. 5만5000∼6만6000원. 4인조 록 밴드 ‘넬’의 3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1544-1555
‘스모키’ 내한공연23일 7시 반, 24일 3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3만3000∼13만2000원. 영국 출신의 5인조 록 밴드 ‘스모키’의 데뷔 27주년 만의 첫 내한 공연. 02-522-9933
세르지우 멘데스내한 공연24일 5시 서울 연세대 대강당. 6만6000∼13만2000원. 브라질 출신의 보사노바 뮤지션 세르지우 멘데스의 첫 번째 내한 공연. 02-563-7110
신중현 콘서트‘더 라스트’24일 6시 대구 북구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4만∼6만 원. 록의 대부 신중현의 은퇴 콘서트 대구 편. 1544-8720

클래식·국악
소프라노 조수미 국제무대 데뷔 20주년 기념 리사이틀27일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헨델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중 ‘폭풍’, 구노 ‘세레나데’ 등. 피아노 빈센초 스칼레라. 5만∼16만 원. 02-751-9607
이용규 피아노 독주회 ‘Never Ending 바흐&리스트’26일 8시 LG아트센터. 바흐 ‘토카타 c단조’, 바흐-부조니 ‘파르티타 2번 d단조 중 샤콘’, 리스트 ‘스페인 랩소디’ 등. 2만∼5만 원. 02-706-1481
대니 정과 함께 하는 ‘재즈 파라다이스’22일 8시 삼청각 잔디마당.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 멀티퓨전재즈그룹 ‘The CAT HOUS’ 등 출연. 무료. 02-765-3700
하겐 콰르텟 ‘젊음과 관록의 현악 사중주’23일 7시 LG아트센터. 하이든 현악사중주 3번,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3번,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13번. 3만∼7만 원. 02-2005-0114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 ‘러브 포 베이비 콘서트’24일 7시반 금호아트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거슈윈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프렐류드 등. 2만7000원. 02-2658-3546
이네사 갈란테 내한공연28일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푸치니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헨델 ‘울게 하소서’ 등. 3만∼7만 원. 02-599-5743

연극·뮤지컬
고도를 기다리며오픈 런. 화∼금 7시 반, 토 3시 7시 반, 일 3시. 소극장 산울림. 2만∼3만 원. 베케트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르는 임영웅 연출의 대표작. 02-334-5925
왕세자 실종사건10월 1일까지. 화∼금 7시 반, 토 3시 7시 반, 일 3시.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1만5000∼2만 원. 왕세자의 실종을 둘러싸고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씩 드러난다. 02-580-1300
임차인10월 1일까지. 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3시 6시. 1만5000∼2만 원. 대학로 정보소극장. 2인극으로 이루어진 4편의 에피소드. 오달수 등 출연 02-744-7304.
의자는 잘못 없다10월 8일까지. 화∼금 7시 반, 토 공휴일 4시 반, 7시 반, 일 5시. 1만∼1만5000원. 대학로 낙산씨어터. 의자 하나에 목숨 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소유’에 대해 묻는 연극. 02-322-4150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무기한. 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3시 6시. 2만∼3만 원.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창작 뮤지컬. 웃음 끝에 오는 뭉클한 감동. 02-762-0010
살인사건10월 22일까지. 화∼금 8시, 토 3시 7시, 일 공휴일 2시 5시. 대학로 PMC자유극장. 평일 3만 원, 주말 3만5000원. 세 가지 살인사건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지는 ‘코믹 스릴러’ 뮤지컬. 02-738-8289

전시
김환기 김창열 이우환 1970-198030일까지 갤러리 현대. 김환기의 점, 김창열의 물방울, 이우환의 점 및 선 시리즈. 1970년대 한국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전시. 02-734-6111
임만혁 가족-내면의 풍경화30일까지 박여숙 화랑. 한국화에 서양화 기법을 접목. 현대 가족의 소외와 소통 부재를 풍자적으로 묘사. 02-549-7574
패션 저널리즘-일러스트레이티드25일까지 가산 갤러리. ‘바자’ ‘GQ’ ‘더 스타일’ 등 패션지에 게재된 일러스트레이션 38점 전시.02-516-8888
미스틱 이미지 오브 워터26일까지 인사갤러리. 김향의 개인전. 물에 비친 사계의 풍경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표현. 02-735-2655
대한민국 청년예술의 힘28일까지 부남미술관. 30개 대학에서 34명이 참가. 학교별로 1, 2명이 각각 100호 작품을 선보임. 02-720-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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