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동갑내기…' 개봉 첫주 정상

김하늘 권상우의 ‘동갑내기 과외하기’(감독 김경형)가 주말 전국 극장가를 휩쓸었다. 이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개봉 3일간 전국에서 71만명의 관객이 들었다”며 “이는 같은 기간 ‘친구’(58만명) ‘가문의 영광’(59만명)을 앞선 수치”라고 밝혔다.

‘이중간첩’은 서울시내 22개 상영관에서 1만여명의 관객이 들어 주말 상영 영화 중 7위로 내려앉았다.

비디오 대여점에서는 새로 출시된 ‘트리플 X’가 정상을 차지했으며 ‘가문의 영광’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뒤를 이었다.

영화 흥행순위 10 (8, 9일 서울 기준) (자료제공: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 CJ엔터테인먼트, 콜럼비아 영화사)
순위	영화	개봉일	서울상영관수	서울주말관객수	전국누계
1	동갑내기 과외하기	2.7	49	14만7859명	75만8200명
2	영웅	1.23	40	5만5187	176만1874
3	캐치미 이프 유 캔	1.23	33	4만9871	145만200
4	클래식	1.30	41	4만4782	69만6278
5	블루	2.7	40	2만5030	9만9274
6	아이 스파이	2.7	22	2만	7만5000
7	이중간첩	1.23	22	1만1298	100만9124
8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12.19	8	6341	514만5193
9	색즉시공	12.13	6	4993	408만9900
10	큐브 2	1.23	5	3375	23만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