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유머]'화장실 낙서' '차속에서의 사랑'

  • 입력 2002년 1월 17일 15시 40분


▼화장실 낙서

신은 죽었다-니체

넌 죽었다-신

니네 둘 다 죽었다-청소부 아줌마

▼차속에서의 사랑

평범한 어느 회사원. 어느날 직장 동료에게 재미난 얘기를 들었다.

“이봐 ‘소형차속에서 카섹스를 한다’를 여섯자로 줄이면 뭐라고 하는 줄 알어?”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아 그 TV광고에 나오는 말 있잖아.”

그래도 생각이 나지 않아 뭐냐고 물었더니 동료 왈.

“작은 차 큰 기쁨.”

이 회사원,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와

부인에게 모처럼 즐거운 얘기를 들려준다며

“여보, ‘소형차 속에서 카섹스를 한다’를 여섯자로 줄이면 뭔줄 알어?”라고 물었다.

그런데 부인 한참 생각 끝에 하는 말.

“좁은데 욕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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