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집중진단/인터뷰]'벡터맨' 게임제작 전언구씨

입력 1999-08-23 18:50수정 2009-09-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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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을 모델로 국내에서 제작된 게임소프트는 ‘영혼기병 라젠카’와 ‘지구용사 벡터맨’ 정도. ‘지구용사 벡터맨’은 TV시리즈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영화 개봉(7월)보다 게임소프트가 두달 먼저 출시됐다.

게임소프트를 제작한 ‘매직 인터랙티브’의 전언구 팀장(30·사진)은 “보통 인기게임소프트가 3000본 정도 팔리는데 ‘지구용사 벡터맨’은 1만본이나 판매됐다”고 말했다.

“TV시리즈나 영화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영상물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소프트는 사용자가 내용에 익숙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지구용사 벡터맨’게임소프트가 초등학생 사이에 인기를 끈 이유도 TV에서 방영됐던 벡터맨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던 아이들이 게임에서 직접 벡터맨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는“하나의 아이디어가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장르에 복합적으로 쓰이는 ‘원 소스 멀티 유스(One―Sourse, Multi―Use)시대’가 된 지 오래”라며“가장 중요한 것은 독창적인 캐릭터의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김희경기자〉susan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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