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 건강]전립선 비대증

입력 1999-06-22 19:26수정 2009-09-24 00:4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성에게 ‘자궁질환’이 있다면 남성에겐 ‘전립선질환’이 있다.

전립선이란 방광 밑 요도를 감싸고 있는 것으로 밤톨만하다. 나이가 들면서 비대해지고 두터워지면서 요도를 눌러 생기는 질환이 전립선비대증이다.

즉 요도를 누르게 되면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도 쉽게 나오지 않기 마련. 또 다 누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다. 40대 이상 남성의 약 20%가 이 병을 앓고 있다. 일단 발병하면 잘 낫지 않아 오랫동안 고생한다. 또 정력이 약해져 발기가 잘 안되고 조루증도 생긴다.

초기증상일 땐 방광과 요도의 상응 부위인 A1,2,3에 침을 여러 개 놓는다. 또 A1과 A3에 6호침을 놓고 T봉을 붙인다. 그리고 B1,2,3과 F6,I37에 서암봉이나 T봉을 붙인다.

또 치료효과를 좋게 하기 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A1,2,3과 F6에 서암뜸을 하루 1,2회씩 일 회에 3∼5장씩 뜬다. 그러면 소변을 쉽게 볼 수 있다.

40대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주 1,2회 A1,2,3을 자극을 주면 좋다. 02―2231―8012,3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 회장)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