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남은 음식 타박’을 두고 맞선 우종철 유희경씨 부부. 결과는 6대 4로 남편 우세. 아내 유씨는 “남편이 밤늦게 들어오고 새벽같이 나가니 냉장고에 재료가 남아도는 건 어쩔 수 없다”며 “‘아내생각’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유감을 표시. 우씨는 “되도록 집에서 식사를 해 ‘원인’을 원천봉쇄하겠다”고 다짐.
〈이승재기자〉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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