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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日 남쪽’ 경로에 무게…무더위는 계속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쪽을 향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상청은 2일 발표한 태풍정보에서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부근 해상을 통과한 카눈이 오는 3일 오후 3시 오키나와 서쪽 450㎞ 해상에 이른 뒤 방향을 급격히 틀 것으로 봤다. 오는…

      •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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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년후 한반도, 열 스트레스 32도 넘는 날 최대 94일”

      “60년후 한반도, 열 스트레스 32도 넘는 날 최대 94일”

      온실가스가 지금 수준으로 배출될 경우 21세기 후반 한반도의 극한 열 스트레스 발생일이 현재 대비 11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기상청은 ‘열 스트레스에 대한 미래 전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의 10% 이상 지역 열 스트레스 지수가 ‘상위 5%…

      •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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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이 사라졌다”…남극 해빙 규모 역대 최저치 기록

      “얼음이 사라졌다”…남극 해빙 규모 역대 최저치 기록

      지구를 식히는 남극의 겨울철 해빙 규모가 역대 최소치까지 줄었다. 미국 CNN 등은 지난 30일(현지 시간) 미국 국립설빙데이터센터(NSIDC)를 인용, 현재 남극의 겨울 해빙 규모가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소치보다 160만㎢ 적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NSIDC에 따르면 원래 남…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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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방향 틀어 일본으로…한반도 남부지역 피해 우려도

      태풍 카눈, 방향 틀어 일본으로…한반도 남부지역 피해 우려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4일께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방향을 90도 이상 꺾어 일본 열도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 등 한반도 남부지역에 대한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1일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느리게 북서진 하고 있다”…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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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모레 동중국해까지 북상 뒤 정체…폭염-열대야 부추긴다

      태풍 ‘카눈’ 모레 동중국해까지 북상 뒤 정체…폭염-열대야 부추긴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오는 3일 동중국해까지 북상한 뒤 장기간 정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눈은 동중국해에서 정체하며 고온다습한 공기를 우리나라에 주입해 무더위와 열대야를 키울 전망이다. 기상청이 1일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경 일본…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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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향 튼 태풍 ‘카눈’, 국내 영향 줄까…무더위는 계속

      방향 튼 태풍 ‘카눈’, 국내 영향 줄까…무더위는 계속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 중인 제6호 태풍 ‘카눈’ 태풍의 예상 경로에 다소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카눈의 진로는 3일에서 5일 사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카눈이 이동하는 와중에도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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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모레까지 ‘제자리걸음’…중국 관통 ‘독수리’ 변수

      태풍 카눈, 모레까지 ‘제자리걸음’…중국 관통 ‘독수리’ 변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일요일인 6일 이후 본격적인 북동진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동 속도가 시속 10㎞ 안팎으로 느려진 탓에 한반도와 대한해협, 일본 열도 등 진로를 놓고 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 태풍의 진로는 이르면 3일, 늦으면 5일쯤 판가름 날 전망이다. 여기에 …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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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열대야, 소나기까지…맞물린 고기압에 갇힌 한반도

      폭염에 열대야, 소나기까지…맞물린 고기압에 갇힌 한반도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 현상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거기다 전국 곳곳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의 이상기후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를 뒤덮은 두 개의 더운 고기압 기단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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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덮친 습한 폭염… 내일도 36도 푹푹 찐다

      한반도 덮친 습한 폭염… 내일도 36도 푹푹 찐다

      ‘극한호우’를 밀어낸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으며 이제는 ‘극한 폭염’이 찾아왔다. 기상청은 1, 2일 이틀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더위는 이번 주말(5, 6일)을 넘어 말복인 다음 주 10일까지 34도를 넘나들며 이어질 것으로 …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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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향 튼 6호 태풍 ‘카눈’…오키나와 부근 해상서 한반도 향해 북동진

      방향 튼 6호 태풍 ‘카눈’…오키나와 부근 해상서 한반도 향해 북동진

      중국 상하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일본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한 종류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60㎞ 부근 …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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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 소나기도 못 꺾은 폭염…전국 99% 벌겋게 달아올랐다

      90㎜ 소나기도 못 꺾은 폭염…전국 99% 벌겋게 달아올랐다

      수도권 등에 최대 90㎜에 육박하는 소나기가 내렸지만 폭염은 더 강해지고 있다. 7월 마지막날인 31일 오전에도 일부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이번주 내내 최고기온과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유지되면서 폭염특보는 강화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수원과 경남 산…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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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도로 파손

      폭염에 도로 파손

      폭염으로 29일 남해고속도로 전남 보성군 일부 구간 접합 부위가 파손됐다. 이 때문에 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의 타이어가 펑크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약 2시간 동안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한 후 통행을 재개했다.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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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휴가 시즌… 텅 빈 서울 도심

      본격 휴가 시즌… 텅 빈 서울 도심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세종대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겹친 까닭에 이날 서울 도심은 평소 주말보다 한산했다.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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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알프스 산봉우리 빙하 녹아내리고, 남극해 얼음량 줄어 44년만에 최저 수준

      유럽 알프스 산봉우리 빙하 녹아내리고, 남극해 얼음량 줄어 44년만에 최저 수준

      폭염에 시달리는 유럽 알프스 산봉우리 빙하가 녹아 37년 전 실종된 산악인 유해가 발견됐다. 남극해에서는 해빙(海氷)이 갑자기 줄어 4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7일(현지 시간) 스위스 남부 발레주(州) 경찰은 “남부 체어마트의 마터호른 정상 부근 테오둘 빙하에서 등…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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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알프스 빙하 녹아…실종 산악인 유해 37년 만에 발견

      폭염에 알프스 빙하 녹아…실종 산악인 유해 37년 만에 발견

      폭염에 시달리는 유럽 알프스 산봉우리 빙하가 녹아 37년 전 실종된 산악인 유해가 발견됐다. 남극해에서는 해빙(海氷)이 갑자기 줄어 4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27일(현지 시간) 스위스 남부 발레주(州)경찰은 “남부 체어마트의 마터호른 정상 부근 테오둘 빙하에서 등산객들이…

      •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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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잦아지는 한반도…규모 3.0 이상 발생수, 반년 만에 1년치 넘어

      지진 잦아지는 한반도…규모 3.0 이상 발생수, 반년 만에 1년치 넘어

      29일 오후 7시 7분경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올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일어난 지진 중 3번째로 큰 규모다. 진원의 깊이는 6㎞로 추정된다. 당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으로는 규모가 4.1로 판단돼 전국에 …

      •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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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도 웃도는 폭염 계속…밤엔 열대야도 기승

      35도 웃도는 폭염 계속…밤엔 열대야도 기승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29일 “당분간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내일(30일)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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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립수산과학원의 17개 해역에 대한 고수온 주의보 발표에 따라 28일 오전 11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서·남해, 제주 등 17개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날 오전 1…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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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두 개 모두 중국행, 왜?…카눈 간접 영향은 다음 주말쯤

      태풍 두 개 모두 중국행, 왜?…카눈 간접 영향은 다음 주말쯤

      열대 지방에서 동시에 북상 중인 두 개의 태풍은 국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제6호 태풍 ‘카눈’의 경우 북상 중 한반도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대한 예측은 주말 이후인 8월 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28일 오…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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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더위 실화? 다음주까지 체감·기온 35도 쭉~

      이 더위 실화? 다음주까지 체감·기온 35도 쭉~

      다음 주까지 낮 최고기온과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면서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전국에 발령돼 있는 폭염 특보는 폭염 주의보에서 폭염 경보로 격상되는 곳이 많겠다. 중국 푸저우를 통해 상륙할 전망인 제5호 태풍 독수리와 28일 발생한 제6호 태풍 카눈은 우리 내륙과 도…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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