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에서 진통 효과만 쏙… 중독성 없는 진통제 나왔다
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중독 위험이 없는 마약성 진통제의 신약 후보 화합물이 개발됐다. 마약성 진통제는 강력한 통증 완화 효과를 위해 사용되지만 중독으로 인한 과다 복용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수스루타 마줌다르 미국 워싱턴대 의대 교수와 비핀 랑가리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원 공…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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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중독 위험이 없는 마약성 진통제의 신약 후보 화합물이 개발됐다. 마약성 진통제는 강력한 통증 완화 효과를 위해 사용되지만 중독으로 인한 과다 복용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수스루타 마줌다르 미국 워싱턴대 의대 교수와 비핀 랑가리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원 공…

한일 공동연구팀이 화학 반응에서 중간 단계로 나타나는 준입자인 ‘엑시톤(exciton)’을 분자 한 개 안에서 자유자재로 형성·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차세대 에너지 소자 개발이나 다양한 화학 결합의 근본 원리를 탐구하고 새로운 양자물질을 탐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버벅벅!’ 올 1월 극지연구소 남극장보고과학기지(장보고기지)에 있던 한지현 제12차 월동연구대 총무는 갑작스러운 굉음에 놀랐다. 기지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높이 10∼20m의 거대한 빙붕이 깨지면서 얼음 덩어리가 떨어지는 소리였다. 2018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장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주 바다에 사는 말미잘에서 ‘슈퍼박테리아’에 대응할 물질을 찾아냈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병원균으로 웬만한 항생제를 써도 잘 죽지 않는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4일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별란말미잘’(사진)에서 상처와 폐 …
인류가 열대우림에 거주하기 시작한 시점은 지금껏 4만5000년 전일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이보다 10만여 년 전인 15만 년 전에 이미 인류가 열대우림에서 살고 있었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새롭게 제시됐다. 엘리노어 셰리 독일 막스플랑크 지질학 연구소 인간팔레오시스템 그룹장 연구팀은 …

“한국 연구자가 낸 아이디어로 한국 자체 기술 비중이 70% 이상으로 구현된 우주망원경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21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본원에서 만난 박장현 천문연 신임 원장은 임기 중 한국 주도의 우주망원경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우주망원경 개발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전 세계 기술패권 경쟁 화두로 떠오른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해서는 정보 처리의 단위인 ‘큐비트’에서 생기는 오류를 정정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오류를 정정하지 않으면 연산을 반복하면서 오류가 누적돼 계산 결과의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큐비…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의 자살 위험이 우울증을 앓는 사람보다 2배 이상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혜원 교수·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서비스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향상하고 사회 문제를…
포스텍은 김원배 화학공학과·배터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고용량과 안정성을 갖춘 혁신적인 이차전지용 음극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ERC)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배터리 분야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지원 사업으로 수행했다. 특히 연…

양수과다증으로 임신한 배가 산처럼 부풀어 오른 영국 여성의 출산직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웨일즈 출신 로렌은 최근 자신의 틱톡 채널에 “내 배를 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임신을 한 로렌은 일반 임산부들과는 다르게 배가 과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는 “나는 한 명의 아이를 임신…

대장암에 걸려도 운동을 자주 하면 일반인들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바이오메디컬 리서치 센터 연구팀은 최근 신체 활동이 매우 활발한 대장암 환자들의 3년 생존율이 일반 인구보다 약간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방사선량 평가용 소아 인체 전산 모델(모델)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는 지난 19일부터 김찬형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

출국 직전,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고장이 났다. 출장 일정부터 취재 자료까지 모든 것이 휴대전화 안에 있던 터라 순간 눈앞이 깜깜해졌다.급히 노트북으로 검색해 보니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가 “공항 내 통신사 로밍 고객센터에서 대여폰을 빌릴 수 있다”고 했지만 이는 할루시네이션…

과일에 설탕 시럽을 입혀 굳힌 간식인 탕후루가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이고 당뇨, 비만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인기가 사그라지기 시작했다. 탕후루 폐업 점포가 늘었지만 일부 점포들은 ‘제로 슈거’를 내세우며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

올해 국내 해양과학자들이 로봇과 무인잠수정을 이용해 인도양과 북서태평양의 해수면부터 해저까지 샅샅이 탐색하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탐색 후 분석한 결과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강도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개발 가능한 자원을 찾아내는 데 쓰일 전망이다. 23일 관계 기관에 …

전북 군산시와 부안군을 가로지르는 만경강 하구 일대가 새만금신공항 건설 추진으로 심각한 환경 위기에 처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 지역 환경연구소(BAERI)’의 박태진 연구원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21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서신을 통해…

한미 공동 연구진이 사용할수록 단단해지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뼈에 힘이 가해지면 내부의 피에서 미네랄이 합성돼 골밀도가 증가하는 원리에 착안한 생체모방 기술이 사용됐다. 앞으로 인공 뼈, 임플란트, 항공기, 선박, 자동차 구조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

매우 얇은 2차원(2D) 반도체 소재는 현존 실리콘(Si) 반도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는다. 국내 연구팀이 공중에서 거꾸로 건물을 짓는 것과 유사한 독창적인 방법을 처음으로 제시하며 2차원 반도체 소재 합성의 큰 장벽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관형 서울대 재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국장,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국장, 제약 유관기관 대표, 의학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