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졸 검정고시 보는 10대 청소년, 올해 처음 3만명 넘어
학교 밖에서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치르는 10대 청소년이 처음으로 연 3만명을 넘어섰다. 18일 교육부의 ‘2023년 고졸 검정고시 연령별 응시 현황’에 따르면 만 13~19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3만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만5329명)보다 18.6% 증가한 수치로,…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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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에서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치르는 10대 청소년이 처음으로 연 3만명을 넘어섰다. 18일 교육부의 ‘2023년 고졸 검정고시 연령별 응시 현황’에 따르면 만 13~19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3만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만5329명)보다 18.6% 증가한 수치로,…

정부가 13일(현지시간) 폐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처음으로 합의문에 ‘화석연료’에 대해 언급한 것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당초 초안에 쓰였던 화석연료의 ‘퇴출’이 아닌 ‘전환’으로 표현이 완화된 데는 아쉬움을 남겼다.18일 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과 자산운용사 대표 등에게 억대 금품을 받은 박차훈(66)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에게 징역…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1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을 발표하며 “매년 감소하는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민 체…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사업가로부터 10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61)이 남편상을 당해 구속 집행이 일주일간 정지된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8일 이 전 부총장이 낸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25일까지 구속 집행 일시정지 명령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등이 제기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수리 및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18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본안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폐지안 상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전교조 등 단체는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
![[단독]“송영길, 사업가 직접 만나 외곽조직 후원금 모금 정황 포착”… 檢, ‘무언의 압박’ 의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18/122682315.1.jpg)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영길 전 대표가 직접 사업가들과 만난 이후 외곽 조직 후원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미국 뉴욕주 용커스의 한 한인교회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예배 후 교인들이 교회 식당에서 같이 점심을 먹는다. 최근 점심에는 갈비찜, 돼지불고기, 미역국, 잡채, 완자전 등이 나왔다. 교인 겸 자원봉사자 김영희 씨(65)는 뉴욕타임스(NYT)에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만드…

“출근길에 1시간 동안 열차 안에 갇혀 있었어요.”용인경전철을 타고 용인시청역 인근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노모 씨(30)는 18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무인으로 운영되다 보니 직원이 출동해 수동으로 인근 역까지 이동시키는 동안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말했다.18일 한파 여…

“비상벨이 울려 밖으로 나갔는데 일부 투숙객은 위로 올라오고, 일부는 내려가는 바람에 혼란스러웠는데 호텔 직원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17일 저녁 화재가 발생한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호텔 8층에 묵고 있던 외국인 관광객 예투윈 씨(33)는18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우왕좌왕하는데 소…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되는 사건이 다시 발생했다. 첫 범행 후 하루 만에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범행을 못 막은 걸 두고 ‘도심 치안 사각지대’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10시 24분경 …

아들의 입시 비리 혐의로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 재판에서 처음 피고인 신문에 나섰다.정 전 교수는 아들 조원씨의 수료증이나 상장 등이 모두 실제 활동에 기반하고 있어 위조한 것이 아니라면서도 ‘셀프 상장’으로 오해…

서울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80대 건물주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증거인멸에 관여한 혐의로 또 다른 모텔 직원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5일 50대 남성 안모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안씨는 지난달 12일 영등…

19일 퇴근길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다시 눈이 내릴 수 있다. 눈이 그친 후에는 21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한 번 ‘북극 한파’가 찾아온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중국 남쪽에서 기압골이 북상하며 제주와 전남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린다. 19일…

검찰이 지난해 이태원 참사 직후 이른바 ‘핼러윈 정보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보경찰 간부들에게 실형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18일 오후 서울서부지볍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증거인멸교사와 공용전자기록 등 손…

강원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70대 환자가 대기실에서 치료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병원의 과실 여부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18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춘천에서 홀로 사는 A 씨(74)는 지난 13일 오후 8시 36분경 119에 전화를 걸어 어지럼증…
![엉덩이로 기고 비명 지르던 혁재…“엄마” 말배우며 뜀박질까지[히어로콘텐츠/미아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18/122680761.1.png)
[2] 차가웠던 부모의 품봄기운 완연한 햇살 속에서 김정선은 초조하게 아이를 기다렸다. ‘울산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라고 적힌 간판이 걸린 건물 1층의 카페였다. 남편 박상섭이 계속 말을 건넸지만, 정선은 손끝만 매만졌다.‘내가 잘 결정한 걸까….’2주 전 정선은 센터로부터 전화를 받…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급속도로 확산하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으로 구성된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이 첫 회의를 열었다. 지난 8일 질병관리청이 필두로 구성된 대책반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등 4개…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가수 이름과 앨범 등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범행 동기 등을 묻는 말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A씨는 18일 오전 11시45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6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조사 직후 A씨는 “범행동기는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