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려줘, 제발”…지하차도 희생자의 마지막 메시지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장례식장에선 취업 후 친구들과 함께 졸업 여행을 가려다 숨진 안모 씨(24)의 발인이 진행됐다. 안 씨는 친구와 함께 여수 여행을 하기 위해 오송역으로 가던 중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참변을 당했다.안 씨는 마지막 순간 메…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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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장례식장에선 취업 후 친구들과 함께 졸업 여행을 가려다 숨진 안모 씨(24)의 발인이 진행됐다. 안 씨는 친구와 함께 여수 여행을 하기 위해 오송역으로 가던 중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참변을 당했다.안 씨는 마지막 순간 메…

검찰이 준강제추행 혐의 등을 받는 오태양 전 미래당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동부지법의 홍기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오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새벽…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잠시도 수색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선 경찰특공대와 자원봉사자의 실종자 합동 수색이 진행됐다. 흘러내린 토사로 쑥대밭으로 변해버린 현장을 지켜보던 경북경찰청 특공대 변우정 전술1팀장은 “이렇게 힘…

18일 밤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막판 심의 중인 노사가 각각 시급 1만580원과 9805원을 제시했다.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제8차 수정안으로 이같은 금액을 제안했다.노동계는 제7차 수정안보다 40원 내린 1만580원,…

집중호우 여파로 18일 일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정상 운행되던 KTX·SRT 역시 일부 노선 운행이 멈췄다. 19일에도 기상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차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철도 노선을 경유하는 KTX의 운행구간을 단축해 …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수 전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와 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가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18일 오전 박 전 특검과 딸의 집에 각각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아내와 딸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내용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충남 공주시 탄천면 대학리의 농작물 침수 현장을 확인했다. 그리고 “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주말 과거 지지자로부터 물리적인 위협을 당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 예식장 인근서 한 인물이 이 전 대표에게 접근해 그의 팔을 잡아당기고 고성을 지르며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대표 측은 해당 …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 보고에도 바로 귀국 안 한 이유는? [중립기어 라이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8/120300987.1.png)
18일 동아일보 유튜브 시사 라이브 [중립기어] 2부에서는 국내 수해 상황 속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집중적으로 짚어봤습니다. 정치 담당 이승헌 부국장은 “어느 대통령이든 국내에서 여러 정쟁적 사안으로 공격 받다 해외에 나가면 세계 10위권, 11위권의 경제대국의 …

“어디선가 들려온 ‘살려달라’는 외침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움직였어요. 제가 아닌 누구라도 그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손을 내밀었을 겁니다.”인근 강물이 지하차도 안으로 순식간에 범람해 15명이 숨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다른 이들을…

18일 오후 3시25분쯤 대구 달서구 경원고 와룡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체육관이 파손됐다. 당시 체육관을 이용하는 학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달서구 관계자는 “학교 내에서 토사가 흘러 내렸다”면서 “교육청 측에서 정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8일 서울 도심에서 버스 탑승 시위를 이어갔다. 계단 버스에 타려는 전장연과 운전기사, 경찰의 실랑이로 버스 출발이 줄줄이 밀리면서 교통정체도 발생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해 전장연 회원 14명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부터 서울 종로구…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정당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이라는 조건을 걸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그렇게 시간을 질질 끌고서는 돌고 돌아 추인한 안이 고작 ‘정당한 영장청구’라는 단서를 붙인 ‘껍데기 혁신안”이라며 “입맛대로 골라 불체포특…

21대 국회 들어 침수 방지 대책 등을 담은 수해 방지 관련 법안이 최소 27건 발의됐지만 모두 국회에 계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이 반복되는 ‘극한 호우’ 피해에도 관련 법안 입법에 미적거리면서 피해 예방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야는 18일 현재 폭우로 인한 사망…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8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 등에 이바지한 회원이나 사회 인사에게 …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납치·살해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우가 혐의 일부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경우와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는 혐의 전부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는 18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재판…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의 토사가 많은 비로 인해 경원고등학교 체육관과 식당 등을 덮쳤다. 18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달서구 용산동 경원고 체육관 쪽으로 와룡산에서 흙이 쏟아졌다. 와룡산에서 흘러 내린 토사는 경원고 체육관 및 식당 등으로 흘러내렸다. 다행…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마지막 날인 18일, 노사가 최저임금 7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620원과 9795원을 제시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제14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7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종 결론은 이날 밤 또는 오는 19일 새…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103)에 대한 정부의 ‘제3자 변제’ 공탁을 불수리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일과 14일에 각각 이춘식 할아버지에 대한 배상금 공탁서를 광주지법에 제출했다. 광주지법은 이 할아버지의 초본이 누락된 점을 들어 2차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