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심판서 거짓말’ 한덕수-이상민 등 줄줄이 유죄
헌법재판소에서 열렸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핵심 관계자들이 증언대에 나와 “계엄 문건을 받은 기억이 없다”며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다. 그러나 최근 법원은 이들에게 “책임을 덮으려 허위로 증언했다”며 위증 혐의에 …
- 2026-04-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헌법재판소에서 열렸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핵심 관계자들이 증언대에 나와 “계엄 문건을 받은 기억이 없다”며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다. 그러나 최근 법원은 이들에게 “책임을 덮으려 허위로 증언했다”며 위증 혐의에 …
“숲의 ‘체질’을 바꾸는 중입니다. 침엽수인 낙엽송, 오래된 참나무가 나간 자리에 활엽수를 심고 있어요.” 1일 세종시 장군면 용암리 국유림 산림청 조림 현장에서 만난 이태호 하나국유림영림단 단장은 상수리나무 묘목을 들고 이같이 말했다. 상수리나무는 수분이 많고 껍질이 두꺼워 불에 잘…

강원 춘천의 한 숙박업소 주인이 기지를 발휘해 1억1000만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춘천경찰서는 수거책을 직접 붙잡아 경찰에 넘긴 50대 업주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업소를 찾은 70대 여성 투숙객이 …

해병대 창설 이후 최초로 4대(代) 해병 가문이 탄생했다. 2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신병 1327기(1319명) 수료식에서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단 김준영 이병의 가족이 주인공. 김 이병은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해병대로 복무하게 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초대형 산불, 집중호우 등이 이어졌던 지난 한 해 재난 이재민 등에게 총 778억82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일 희망브리지가 발간한 ‘2025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0만8074명의 후원자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보냈다. 후원금 중…

1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 용암리 산98번지 국유림에서는 조림 사업이 한창이었다. 12ha 규모의 국유림 일대에서 침엽수인 낙엽송과 노령 활엽수 1만7135그루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참나뭇과에 속하는 상수리나무 1만7700그루, 백합나무 1만8300그루 등 총 3만6000그루의 활엽수…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농림위성이 올여름 발사를 앞두고 있다. 위성을 통해 산림 상태를 상시 관측하고 산불 등 재난 피해 규모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산림 재난 대응 능력이 한 단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 …
![[단독]국가교육위 “초등 교과서에 한자 병기 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67088.1.jpg)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고, 초중고교에 한자 교육을 부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가 2016년 초등 고학년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대책을 발표했다가 학생, 교사들의 반대로 무산된 뒤 10년 만에 재검토에 나서는 것이다. 국교위 등…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원청 공공기관이 하청 노조와 교섭을 해야 하는 ‘사용자’에 해당한다는 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그동안 사용자인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교섭을 거부해온 원청 기업을 상대로 하청 노조의 압박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지방노동위…

“피청구인(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 행위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이므로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다.” 헌법재판소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지난해 4월 4일 오전 11시 22분경 파면했다.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사위(왼쪽 사진)와 딸이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구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들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배달의민족 외주사의 상담사로 위장 취업해 고객 정보를 빼돌리고 이를 ‘보복 대행’ 범죄에 악용한 40대 남성 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이 같은 보복 대행 범죄 피해가 전국에서 53건 신고돼 가담자 4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배달의민족 외주사의 상담사…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살인, 성폭행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현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1일 ‘강력 범죄 예방 안전 공지’를 통해 “최근 발리 지역 내 짐바란·스미냑·창구 등 유명…

지난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초등생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49)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폭행,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재완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

“짜장면 한 그릇에 5000원인 귀한 곳을 발견해 바로 메모해 뒀네요.” 2일 서울 동작구에 사는 회사원 김혜정 씨(25)는 요즘 값싼 식당을 찾아다닌다며 이렇게 말했다. 중동 상황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각종 생활 물가가 오르고 있어서다. 김 씨는 “결혼 자금을 모으느라 식비와 교통비…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1단계 사업인 ‘내포어린이병원’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고 2일 밝혔다. 도는 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지난해 4월 근로자 1명이 숨진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터널 붕괴사고는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 과정 전반의 부실로 인한 사고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반 터널보다 더 정확하게 시공해야 하는 ‘2아치터널’을 시공하면서도 기둥에 가해지는 하중을 2.5배 작게 계산하고 지반 현황도 …

강원 태백시 서학로에 조성된 공공산후조리원이 13일부터 운영한다. 태백시 최초의 이 공공산후조리원은 ‘태백에서 시작하는 특별한 산후 회복’을 슬로건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사무실, …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컨벤션웨딩홀에서 ‘2026년 상반기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행사가 열려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종로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옛 교복을 입고 대화하는 ‘7080 추억의 종로다방’ 콘셉트로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시가 나이 많은 운전자의 급발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령의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장치를 실제 차량에 …